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0'으로 만들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해운 및 조선 업계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고 평가받는데요. 알파라발은 탈탄소화, 에너지 절감, 환경 규정 준수를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에 '탈탄소 선박 솔루션'을 주제로 에너지 효율, 청정 에너지, 멀티 퓨얼 관련 최신 제품 및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알파라발 “탈탄소 선박 솔루션” 웨비나가 기획됐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바스프가 사빅(SABIC), 린데(Linde)와 함께 대규모 스팀크래커 전기 가열로를 갖춘 시범 공장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3사는 지난 2021년 스팀크래커 전기 가열로 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팀크래커는 기초 화학 물질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탄화수소를 올레핀과 방향족으로 분해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약 섭씨 850도의 큰 열에너지가 필요하며 현재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 공정 온도에 도달하고 있다. 새로운 시범 공장은 전기를 열원으로 사용해 지속적인 올레핀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신기술은 재생 가능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화학 산업에서 가장 에너지 집약적인 생산 공정으로부터 탄소 배출량을 90% 이상 감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시범 공장은 바스프 루드비히스하펜 페어분트 생산단지에 있는 기존 증기 분해기에 완전히 통합되어 포화 탄화수소로부터 에틸렌, 프로필렌, 또는 보다 고급의 올레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사는 시범 공장 가동을 통해 상업적 운영 조건에서 재료의 거동 및 공정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해당 기술을 상용화 단계까지 최종 개발하는 것을
세계 최대 유리산업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글라스텍(glasstec 2024)’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한국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5월 21일 더플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오찬행사로 진행된다. 글라스텍 전시회는 유리 생산 기계 및 기술, 가공과 마감, 다양한 유리 제품과 태양광 기술, 유리 절단 및 연삭 장비, 측정 및 제어 기술 등 유리 산업 전 분야를 포괄한다. 전 세계 유리 제조사, 자동차, 건축, 디스플레이 분야의 방문객들이 참석하는 이 전시회는, 특히 다양한 신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지난 2022년에는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928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00개 업체가 출품하고 35,000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올해 ‘글라스텍 2024’는 순환경제와 탈탄소 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주제로 삼아 그린빌딩, 건축물 에너지 효율 극대화, 친환경 인증, 폐자재 활용, 에너지 성능 규정 준수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화 및 안전성 강화 기술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에는 메쎄 뒤셀도르프의 라스 비스머 본부장과 VDM
기술 발전, 최신 규제, 지속가능성 및 전기화 이슈 등 선정 “목표 달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혁 이해 및 대응이 중요” 존슨콘트롤즈가 냉난방공조(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Refrigeration 이하 HVACR) 분야의 트렌드를 분석·발표했다. 존슨콘트롤즈가 강조한 HVACR 업계 트렌드는 세 부분으로, 기술 발전·최신 규제·지속가능성 및 전기화 이슈가 이에 해당된다. 존슨콘트롤즈는 해당 트렌드가 업계에 가져올 변화와 이에 따라 생성되는 기회도 함께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HVACR 업계는 기술 발전, 규제 변화, 지속가능성 관심 증가 등에 대응함과 동시에 성장과 혁신을 달성했다. 이는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고효율 HVACR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 근거다. 이어 HVACR 업계도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른 전동화에 주목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히트펌프의 입지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현재 히트펌프의 기술적 진화가 필수임을 분명히 했다. 지금 활용되는 히트펌프는 실외 온도가 낮을 때 효율적으로 가동되지 어렵고, 난방 용량을 초과하는 수요
셰플러 그룹이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기후 중립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에너지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생산 관련 온실가스를 49만 3,000톤 CO2e에서 37만 5,000톤 CO2e로 줄여 전년 대비 약 24% 감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셰플러 그룹은 생산 및 공급망 부문에서 각각 2030년과 204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주요 환경 과제로 탈탄소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확보하고 배출가스 저감 물질의 구매와 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현재 H2 그린스틸(H2geensteel) 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강철을 구매하고 있다. 유럽, 중화권 및 미주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생산 시설이 재생 에너지원에서 전기를 구매하고 있으며, 아ㆍ태 지역도 올해 그 뒤를 밟을 계획이다. 이처럼 생산 과정에서의 탈탄소화는 대부분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여러 생산 현장에서 재생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전기 모터 경우, CO2 효율을 한층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마찰을 최적화하여 구름 베어링의 사용 수명을 연장하는
‘오실로스코프·멀티미터·파워서플라이·함수발생기가 한자리에’ 스마트 벤치 에센셜 시리즈 출품 오실로스코프 Infiniium EXR 시리즈, 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도 선보여 에이티엠아이앤씨(이하 ATM)이 인터배터리 2024 전시장에 테스트 및 측정 기술 업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의 신제품을 전시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ATM은 키사이트의 국내 공인대리점으로, 전기전자·통신·방송·반도체 등 분야에 계측 및 측정 솔루션과 이에 대한 기술지원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장에는 스마트 벤치 에센셜 시리즈, Infiniium EXR 시리즈, 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등 계측 솔루션을 설명하는 데모를 전시했다. 이 중 스마트 벤치 에센셜 시리즈는 오실로스코프·멀티미터·파워서플라
'토크·안전성·내구성' 중공축 감속기, '내압 방폭' 기어드 모터 소개 한국체인모터가 이차전지 설비에 납품되는 MOTOVARIO의 중공축 감속기와 효성중공업의 기어드 모터를 전시장에 내놓고 강점을 강조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체인모터는 ‘더 빠르게, 더 정교하게, 더 스마트하게’를 모토로, 모터·감속기·동력 전달계 등 기술 업체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인터배터리 2024에는 이탈리아 변속기 기술 업체 MOTOVARIO의 중공축 감속기와 효성중공업의 기어드 모터 등 이차전지 설비에 이식되는 제품을 출품했다. MOTOVARIO 중공축 감속기는 롤투롤(Roll to Roll, R2R) 설비, 컨베이어, 믹서 장비 등 이차전지 공정용 설비에 탑재된다. 한국체인모터 관계자에 따르면
SH·9200, SH·9500. SH·9600 등 에어샤프트와 더불어 SH·3800 등 정밀 에어척도 선보여 세한이 이차전지용 스태킹·노칭 장비에 이식되는 볼 타입 정밀 에어샤프트와 어댑터를 전시부스에 내놓고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세한은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맞춤형 에어샤프트를 산업에 제시하는 업체다. 세한 관계자에 따르면 세한 에어샤프트는 기계 제조 분야에서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내구성·정확성이 확보됐다. 특히 에어 원터치를 기반으로 직관적 조작이 가능하며, 경량화 설계로 작업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세한 전시부스에 출품된 에어샤프트는 이차전지 극판을 감거나 풀 때 활용되는 세 개 모델이다. SH·9200, SH·9500. SH·9600 등으로 구성됐는데
원료 측정부터 폐배터리 공정까지 전방위 배터리 기술 총출동 “배터리 전체 사이클 관장하는 전주기 솔루션 들고나와”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배터리 전체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관장하는 각종 솔루션을 데모 형태로 전시하며 참관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산업 공정 엔지니어링 계측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시하는 업체다. 모든 산업군에 대응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안전·생산성·유지보수를 필두로 플랜드 관련 각종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장에는 배터리 원료인 광물자원 계측부터 공정 개선, 공정 분석 등에 활용되는 배터리 전주기 측정·검사 솔루션을 시연하는 데모와 데모를 설명하는 화면을 통해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에
‘탄소중립·자원순환 분야 산업 활성화 및 이차전지 재활용·재제조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 MOU 체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이하 RIPA)가 자원순환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자원순환 분야 산업 활성화 및 이차전지 재활용·재제조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업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분야 산업 신규 사업 발굴, 이차전지 재활용·재제조 분야 선도 프로젝트 추진, 재활용·재제조 제품 활성화 지원, 자원순환 기업 대상 인증 컨설팅·시험평가·기술개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TL과 RIPA는 이를 위해 우수재활용(GR) 인증 등 재자원화 제품 시험인증에 필요한 표준을 개발한다. 표준 관련 시험분석 및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재자원화 기술개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RIPA 회원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제품 시험평가 수수료를 20% 할인하는 등 자원순환 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양 기관은 자원순환 및 이차전지 재활용·재제조 분야 활성화를 위해 GR인증·시험
배터리 테스터 BT5300부터 ii910 및 SV600 등 음향 카메라 모델 전시 한국플루크가 배터리 테스터 ‘BT5300 시리즈’, 음향 카메라 ‘ii910’ 및 ‘SV600’ 등 배터리 솔루션을 인터배터리 2024 전시부스에 내놓고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먼저 한국플루크 BT5300 시리즈는 7.5자릿수까지 전압계가 표시되는 배터리 테스터로, 전압 저항을 고정밀로 측정하는 장비다. 최대 320채널까지 측정 가능하며, 18 ppm의 정확도를 갖췄다. 한국플루크 관계자는 “양불 검사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배터리 제조사에 적합한 제품으로, 높은 정확도 및 호환성·빠른 속도·안정적 성능, 허용 가능성이 높은 총 라인 저항, 직관적 인터페이스 등 장점을 보유한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 공개 “활용 직관성, 커스터마이징 등이 특징” 터크가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모델 ‘IM18-CCM50’을 탑재한 모듈을 전시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터크의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은 2 Ethernet 및 CAN/RS485 인터페이스, USB 인터페이스, 2 GIOPs, 2 AI, Relay 등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여기에 레이저 변위센서, 온습도센서 등을 탑재했고, 별도의 프로그래밍이 요구되지 않는다. 또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구축이 가능해 확장성이 확보됐다. 터크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은 누구나 빠르고 쉽게 설정 가능하며, 전문 PLC 엔지니어의 조작 없이 센서 및 설비 교체를
에어 샤프트 및 에어 프릭션 샤프트 총출동 고려씰링이 롤투롤(Roll to Roll) 공정에서 활약하는 에어 샤프트 및 에어 프릭션 샤프트를 들고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고려씰링이 전시한 에어 샤프트 제품군은 스틸 일체형 ‘SF-2100’, 메카니컬 샤프트 소폭용 ‘SF-5100’, 메카니컬 샤프트 ‘SF-5100’, 우레탄 튜브형 ‘SF-6100’, SUPER LIGHT ‘SF-2400-5’ 등 에어 샤프트와 에어 프릭션 샤프트다. 이 기술은 회전롤에 소재를 감으면서 물질을 도포하는 공정에 활용된다. 코팅 밀도를 높이면서도 소재 변형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상당 기술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알려졌다. 고려씰링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텐션을 이용해 관을 놓고 필름을 잡
“글로벌 EV에 모두 탑재 가능” 각종 용접법 적용해 각 공정별 최적화 제품 제작 제트이브이(ZEV)가 EV 전용 배터리 팩 케이스를 인터배터리 2024 전시부스에 내놓고 참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ZEV는 자동차·조선·전자·항공우주 등 각 분야에 AL MIG, 레이저, 마찰교반용접(FSW) 등 용접 뿌리기술 및 배터리 관련 고도화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EV용 배터리 케이스의 설계·해석·제작·용접·조립·검사·납품 등을 턴키(Turn-Key)로 진행한다. 설비 부문에서는 용접·접합 장비를 패키징 및 시스템화해 각종 산업군에 공급하는 중이다. 특히 조선 산업에서 수소 선박용 BMA(Battery Module Assembly) 및 BPC(Battery Pac
프랑수아 베르킨트 리더, 배터리 동향·슈나이더 전략·디지털화 당위성 밝혀 ‘제로 임팩트 스마트 기가 팩토리’ 인터배터리 2024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 투어도 진행 “배터리의 탄소 배출량의 데이터 수집, EU 배터리 여권제와 맞닿아...자사 데이터 플랫폼이 해답될 것”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의 필요성 증대를 필두로, 지속 가능한 운송수단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시장은 급진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는 중이다. 반면 전기차(EV) 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글로벌 EV 수요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배경으로 주요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고금리, 충전 인프라 부족 우려, 주춤한 ESG 경영 트렌드 등이 선정됐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올해도 전기차 수요 둔화 관련 불확실 요소가 여전히 상존할 것”이라며 “EV 제조사의 새로운 타깃은 합리적인 가격 및 성능을 고려하는 소비자층”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EV 및 배터리 산업의 전망에 대한 낙관적 분석은 여전히 이어지는 분위기다. 금융 정보 매체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E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이 매체는 “다만 시장에 대한 기대와 현실 사이 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