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이하 한전)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오흥복 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7년 한전에 입사해 비서실장, 남서울본부장, 인사처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예산실장과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기획·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고, 한국전력의 재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약 20년간 영상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머신러닝을 적용한 솔루션 개발 등 총괄 무하유가 21일 이광주 최고개발책임자(이하 CT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4년간 고도화해온 텍스트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시각·청각을 비롯한 다양한 인터페이스의 정보를 학습하고 사고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시대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이광주 CTO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한 AI 영상 분석 전문가다. NICE 평가정보, 벤처기업 에어플러그 등에서 약 20년간 영상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머신러닝을 적용한 솔루션 개발 등을 총괄했다. 대기업과 벤처기업을 두루 거치며 서비스 안전성과 기술 개발의 신속성 양 측면의 균형 감각을 키워왔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CTO는 무하유의 영상 분석 기술력을 끌어올리며, AI 평가 자동화 서비스 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자사 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가 이미지·영상·음성 등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멀티모달 형식의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 무하유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국어 텍스트 지능 분석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외 논문, 법률, 실시간 콘텐츠 등 다양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최대 ▲매출(3.7조 원) ▲영업이익(1.1조 원) ▲수주(3.5조 원) 성과를 달성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 만에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이재용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 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았다. 이재용 회장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파른 성장은 선제적 투자 결단과 과감하고 지속적인 육성 노력이 만든 결실이다. 삼성은 2010년 바이오를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한 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6년 상장 당시 0.3조 원 수준에 불과했던 연간 매출은 7년
▲ 전략기술기획본부장 손석호 ▲ 제도성과혁신본부장 류영수 ▲ 재정투자분석본부장 강현규 ▲ 전략기술기획본부 전략기술정책단장 김진용 ▲ 사업조정평가본부 투자기획조정센터장 전수용 ▲ 제도성과혁신본부 성과확산센터장 박정일 ▲ 제도성과혁신본부 혁신정보분석센터장 김용희 ▲ 제도성과혁신본부 제도혁신센터장 김주호 ▲ 재정투자분석본부 R&D예산정책센터장 김이경 ▲ 전략기획센터장 황지호 ▲ 감사부장 최문정 ▲ 경영기획본부 기획예산실장 김한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소장급: ▲ 자율제조연구소장 오정석 ▲ 탄소중립기계연구소장 최병일 ▲ AI로봇연구소장 박찬훈 본부장급: ▲ 나노융합연구본부장 장원석 ▲ 친환경에너지연구본부장 송동근 ▲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장 김상렬 ▲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장 권오원 ▲ 행정본부장 유병민 ▲ 성과확산본부장 이용규 센터장급: ▲ 반도체장비연구센터장 강우석 ▲ 액체수소플랜트연구센터장 도규형 ▲ 히트펌프연구센터장 송찬호 ▲ 첨단로봇연구센터장 박동일 ▲ 나노리소그래피연구센터장 이지혜 ▲ 가상공학연구센터장 선경호 ▲ 기계정책센터장 오승훈 실장급: ▲ 초정밀장비연구실장 노승국 ▲ 광응용장비연구실장 안상훈 ▲ 3D프린팅장비연구실장 허세곤 ▲ 에너지저장연구실장 고준석 ▲ 인공지능기계연구실장 김정중 ▲ 바이오기계연구실장 이준희 ▲ 나노디스플레이연구실장 김광섭 ▲ 이차전지장비연구실장 이택민 ▲ 도시환경연구실장 한방우 ▲ 무탄소발전연구실장 김민국 ▲ 자원순환연구실장 윤진한 ▲ 친환경모빌리티연구실장 이선엽 ▲ 산업기계DX연구실장 이한민 ▲ 신뢰성연구실장 백동천 ▲ 자동차부품실용화연구실장 김세환 ▲ 원전기기검증연구실장 조대원 ▲ 의료기계연구실장 이동규 ▲ 의료로봇연구실장 조장호 ▲ 기획예산실장 전형배 ▲ 인재개발실장
워크데이(Workday)는 2월 1일자로 칼 에센바흐 공동 CEO를 단독 CEO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칼 에센바흐 CEO는 2022년 12월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CEO 겸 대표 이사와 함께 공동 CEO로 임명된 바 있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는 워크데이 이사회 집행 의장으로서 계속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CEO의 전략 자문으로서 에센바흐 CEO 및 경영진과 협력해 워크데이의 미션, 비전, 가치에 부합하는 전략 계획 및 성장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특히 비즈니스 혁신 및 워크데이 기술 플랫폼의 미래 방향을 조언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칼 에센바흐 CEO는 "아닐 부스리 대표 이사와 함께 일한 작년 한 해는 제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였다"며 "워크데이 앞에 펼쳐질 기회에 대한 저의 확신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놀라운 기업의 CEO로 선임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우리 경영진 및 전 세계 1만8000여 직원들과 함께 우리 시대의 가장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닐 부스리 공동 창업자는 "칼 에센바흐 CEO가 부임 후 첫 해에 크게 기여한 덕분에 워크데이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반도체 산업 발전 위해 파트너와 협력하는 성장 동반자 될 것” 램리서치는 박준홍 부사장을 램리서치코리아의 한국 법인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준홍 대표이사는 2002년 노벨러스 시스템스 미국 본사에 입사하여 2012년 램리서치가 노벨러스 시스템즈를 합병하며 램에 합류했다. 이후 기술 개발 리더십 분야에서 반도체 장비 개발 및 전 세계 반도체 고객 지원 업무를 담당해왔다. 2016년에는 램리서치코리아에서 식각 담당 최고기술임원직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고객사업부 부문장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리더쉽을 인정받았다. 박준홍 대표이사는 램리서치의 한국 법인인 램리서치코리아,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그리고 글로벌 R&D 센터인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를 총괄하며, 고객사의 성공을 위해 혁신적인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국 반도체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파트너와 협력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램리서치 글로벌 고객 운영그룹 수석 부사장 닐 페르난데즈(Neil Fernandes)는 “한국은 반도체 분야의 최고 기업을 보유한 전략적인 시장이다. 램리서치는 1989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난 35년 동안 한국 고객 및 K-반도체 생태계와 긴밀한 협력을
"선도적인 AI 투자 운용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반영해 서비스 제공할 것"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는 22일 고객 커버리지 총괄로 김동우 전무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형식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김 전무는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면서 고객 서비스의 전반을 총괄하고, 고객 중심의 전략을 추진해 사업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어 그는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확장하는 데 있어 김 전무가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김 전무는 최근까지 제이프모간체이스은행에서 다국적 회사를 담당하는 기업금융부 본부장으로 재직했다. 그 이전에는 RBS은행 한국지점에서 무역금융 영업과 기업금융 커버리지 부서에서 근무했다. 그는 ING은행 네덜란드 본점과 영국지점의 아시아 데스크에서 유럽 지역의 기업 고객 영업을 전담한 경력도 있다. 김 전무는 "기관 고객의 AI 기반 기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며,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자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선도적인 AI 투자 운용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우리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글로벌 시장 선도할 새로운 판 짜야”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임원(부사장)이 새해 글로벌 현장을 잇달아 찾아 경제 위기 극복 방안과 미래산업 전략을 모색했다. 김 부사장은 특히 푸드테크(FoodTech) 등 ‘기존 산업과 첨단기술의 시너지’ 방안에 대해 글로벌 CEO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석한 김 부사장은 전시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을 돌며 최신 기술 현황을 점검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150여개국 4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화로보틱스는 CES 공식 참여사가 아니지만,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협동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김 부사장을 포함해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들이 CES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사업 발굴을 포함해 한화로보틱스의 전략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김 부사장은 국내 대기업 부스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까지 꼼꼼히 살폈다. 김 부사장은 특히 최근 한화로보틱스가 공을
▲ 국가슈퍼컴퓨팅본부 디지털바이오컴퓨팅연구단장 이준학 ▲ 국가슈퍼컴퓨팅본부 양자정보응용연구단장 류훈 ▲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 김지영 ▲ 기획본부 대외협력실장 최영진 ▲ 경영지원본부 행정지원실장 함태식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부원장 승진: ▲ 서용원 ▲ 한승엽 감사단장 승진: 이송형 본부장 승진: ▲ 전략기획본부 이강우 ▲ ESG경영본부 정환 ▲ 기업성장본부 봉충종 ▲ 디지털전략본부 하석호 ▲ 국제협력본부 김용국 ▲ 공급망산업본부 정민하 ▲ 주력산업본부 김성호 ▲ 첨단산업본부 장종찬 ▲ 바이오안전산업본부 김장엽 ▲ 성과혁신본부 이정화 실장 승진: ▲ 산업전략실 박경환 ▲ 디지털전환실 조성호 ▲ 공급망총괄실 양미성 ▲ 미래자동차실 강오구 ▲ 유럽아주협력TF실 권철민 실장 전보: ▲ 기획예산실 신우영 ▲ 인재경영실 송태영 ▲ 대외협력실 전영건 ▲ 산업정책실 전준표 ▲ 윤리경영실 민선정 ▲ 경영혁신실 김재근 ▲ 안전환경상생협력실 이승희 ▲ 재무회계실 이성욱 ▲ 탄소중립기업성장실 이건재 ▲ 도전혁신실 박경진 ▲ 기술금융지원실 김희연 ▲ 균형발전평가센터 임수경 ▲ 정보보안실 송승익 ▲ 범부처RCMS지원실 윤승진 ▲ 미주총괄협력실 정찬혁 ▲ 사업총괄실 조용곤 ▲ 공급망산업실 이재득 ▲ 철강세라믹실 정지인 ▲ 화학산업실 박재용 ▲ 기계로봇장비실 박용수 ▲ 조선방산항공실 이영훈 ▲ 미래반도체실 김병재 ▲ 배터리디스플레이실 김짐 ▲ 섬유탄소나노실 이용상 ▲ 바이오헬스실 차혜선 ▲ 엔지니어링/표준
융합과학 연구클러스터: ▲ 연구소장 명경재 ▲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 부연구단장 서영덕 ▲ 운영지원팀장 배석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단장급 보임: ▲ 안전경영단장 오용석 ▲ 침해예방단장 임진수 ▲ 보안기술단장 황보성 ▲ 보안인증단장 이성재 팀장급 보임: ▲ 정보보안팀장 정갑진 ▲ 운영지원팀장 김주일 ▲ 사고분석2팀장 임정호 ▲ 마이데이터팀장 박창민 ▲ 위치정보팀장 이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임원 선임: ▲ 상임이사 추대동 (소상공인디지털판로본부장) 2급 승진: ▲ 마케팅지원팀장 주화천 4급 승진: ▲ 기획예산팀 이우성 ▲ 정보보안기획팀 우상훈 ▲ 마케팅지원팀 김태형 ▲ 정책매장운영팀 김동건 ▲ 홈쇼핑3팀 한지원 ▲ 라이브커머스팀 박민기 ▲ 심사운영팀 임정빈 부서장 전보: ▲ 안전운영지원실장 이성복 ▲ 기업성장지원실장 김수정 ▲ 백화점사업단장 최홍준 ▲ 온라인사업단장 권오희 ▲ 소상공인진출실장 강윤호 ▲ 소상공인역량실장 서재희 ▲ 소상공인성장실장 서민석 ▲ 공공구매지원센터장 김영삼 ▲ 직접생산지원실장 강계현 팀장 전보: ▲ 홍보팀장 오규민 ▲ 정보보안기획팀장 최동현 ▲ 마케팅정보팀장 김은영 ▲ 영업1팀장 김문기 ▲ 홈쇼핑2팀장 배장훈 ▲ 디지털기획팀장 도진동 ▲ 소담인프라운영팀장 고민성 ▲ 온라인커머스팀장 송민준 ▲ 라이브커머스팀장 조성욱 ▲ 미디어커머스팀장 유정우 ▲ 디지털콘텐츠팀장 이병구 ▲ 소비촉진총괄기획팀장 신성원 ▲ 우선구매팀장 조정윤 ▲ 성능인증팀장 김선희 ▲ 제도관리팀장 권성한 ▲ 심사운영팀장 최원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주력할 것" 에지오는 오늘 토드 힌더스(Todd Hinders)를 CEO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승진 임명된 토드 힌더스는 회사 이사회에도 합류했다. 그는 사장 겸 CEO 및 이사회 위원직에서 사임한 밥 라이언스(Bob Lyons)의 뒤를 이어 CEO를 맡게 됐다. 토드 힌더스는 2023년 5월부터 회사의 CRO(Chief Revenue Officer)로 근무했다. 그는 25년 이상 유망 스타트업과 고성장 하이퍼스케일러 모두에서 클라우드, 보안, 엣지, 미디어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아마존 웹 서비스 자회사인 AWS 엘리멘탈에서 글로벌 영업 및 고객 성장을 이끌며 AWS 엘리멘탈 미디어 서비스, 클라우드프론트, 트위치 인터랙티브 비디오 서비스, 엣지 보안 제품의 시장 출시 전략 수행을 총괄했다. 토드 힌더스는 AWS 엘리멘탈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시스코시스템즈, 메이븐 네트웍스, 기타 주요 기술 기업에서 다양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전략,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역량을 입증했다. 에지오 케네스 트라우브(Kenneth Traub) 이사회 의장은 "바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