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FEMS·AMS 등 솔루션 고도화 및 ESG 신사업 협력 청주공장서 IT/OT-MES 연결성 검증…전력효율도 분석 LS일렉트릭이 ICT서비스 전문기업 미라콤아이앤씨와 손잡고 IT/OT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이 분야 신사업 협력에 나선다. LS일렉트릭과 미라콤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향군타워 미라콤 본사에서 ‘IT/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및 전력설비 에너지·자산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MES(제조실행시스템)와 IT/OT 데이터 연결성 검증 △생산라인 전력 효율성 분석 △AI 활용 제조환경 고도화 등 스마트 팩토리 생산 및 전력 효율화 분야와 ESG 관점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미라콤과 함께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청주사업장에 미라콤의 제조실행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을 적용해 효율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청주사업장 생산라인에 MES를 적용하여 IT/OT 데이터와의 연결성을 검증하고,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및 AMS(자산관리솔루션)를 통해 효율적인 전력 소비량에 기반한 생산·기
LS일렉트릭이 천안사업장이 위치한 천안시 지역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 복지사업 후원에 적극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1일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ESG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 천안시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굿네이버스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시 입장면 독정2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성성호수공원 숲 가꾸기, 지역 발달장애인 맞춤형 생활 지원 사업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는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LS일렉트릭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최근 국내 물류센터 운영사에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을 잇달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트위니는 물류센터의 오더피킹, 공장자동화 등을 위해 실내·외 어디에서나 자율주행이 가능한 물류 이송 로봇 전문기업이다. 최근 패션·뷰티 이커머스 물류대행사 그루핑의 회정센터에 물류 이송 로봇을 공급한 데 이어 생활용품 물류대행사 부광로지스에 로봇을 납품, 피킹 작업 생산성 제고에 기여했다. 이어 각각 생활용품과 의류 물류를 취급하는 S사, C사와도 계약을 체결, 중소형 물류센터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트위니가 물류센터 운영사에 구축한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은 ‘나르고 오더피킹’이다. 이 로봇은 창고 구조 변경이나 추가 인프라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근로자가 지시서에 맞는 물품을 직접 찾거나 이동하는 업무를 로봇이 대신 수행,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 운영사는 근로자의 노동 부하를 낮추는 데다 업무 숙련을 위한 교육 시간 할애 및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트위니는 물류센터로부터 나르고 오더피킹에 대한 수요가 직접적으로 드러남에 따라 문의와 제품 구축,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T
기업의 크고 작음을 불문하고 잘 되는 회사는 분명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프레스금형 중견업체인 이토제작소가 그렇다. 이 회사 CEO인 이토 스미오는 기업이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직원 관리력’을 강조했다. “직원을 소중히 하는 회사는 대체로 이익을 올려 강인한 기업이 되어 있습니다. 중소기업에서는 우수한 청년을 채용하는 것이 매우 어려우며 직원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경영에 회사의 미래는 없습니다. 따라서 채용한 사원을 더욱 소중히 여겨서 고도의 교육을 실시해야 기업이 발전할 것입니다.” 최근 저출산으로 중소기업에서 채용난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젊은이들의 제조업 이탈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토 회장의 단언은 큰 의미로 다가온다. 이토제작소는 올해 78주년을 맞았다. 이토 회장이 입사하던 1965년 당시만 해도 일본 미에 현에서 순송금형 제작을 하며 영세 공장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회사를 그는 완전히 탈바꿈하며 정밀 프레스금형 설계, 제작 및 제품 양산까지 하는 성공한 금형기업으로 만들었다. 또 해외법인으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사업장을 진출하며 현지 젊은이들의 기술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를 두고 당시 일본 아베 총리는 “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를 활용해 유무선 통신으로 생산 현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설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는 10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전력/팩토리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의 스마트 배전진단 시스템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LG유플러스 유무선망을 통해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구축, 고객이 월정액 통신결합 요금상품을 구독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제조 현장의 에너지를 관리하고 배전 솔루션도 실시간 점검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를 전격 도입하기에는 투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중소기업들이 상품 구독만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사업장 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배전진단 시스템은 공장, 건물 각종 설비에 필요한 전력을 분산 배급하는 배전반에 센서를 설치, 유무선망을 통해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배전반 고장을 미리 파악한다. 이를 통해 배전반 사고를 예방해 공장
볼보트럭 포함 1,820억 규모 태양광 연계 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PPA 협약 국내 총 4개 사업장에서 향후 20년 간 매년 57GWh 재생에너지 확보 기대 볼보건설기계가 LS일렉트릭의 태양광 연계 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을 전격 도입하며 RE100 추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LS일렉트릭과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6일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구동휘 LS일렉트릭 대표이사와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FEMS) 설비 및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총 사업비 1,820억 원을 들여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과 볼보트럭코리아의 김해, 동탄, 인천 등 3개 공장에 단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연계 FEMS를 구축하는 동시에 공장 외부에 별도의 발전시설을 확보, PPA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내년부터 20년 간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게 된다. FEMS는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통합운영관리시스템으로, 공장 내 에너지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헥슬란트는 2023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크레딧 프로그램(Google for startups cloud credit program)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은 시리즈A를 투자 받은 스타트업 중 구글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한해 2년간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 클라우드 첫 해 사용료를 최대 1억2000만 원(10만 달러)까지 지원하고, 2년차에는 구글 클라우드 사용료의 20%를 최대 10만 달러 크레딧까지 제공하며 2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각 스타트업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적절한 구글 팀을 연결, 기술교육, 시장화 전략, 관련 크레딧 등 사업적 지원을 한다. 옥텟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을 고민 중인 기업이라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개발자 도구다. 블록체인 제품을 운영한다면 적법한 규제 안에서 자산을 안전하게 다뤄야 하기 때문이다. 옥텟은 28개의 블록체인 노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PI 형태로 제공하며 월렛 보안에 필수적인 멀티시그(Multisig)를 모든 메인넷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폴리곤 스테이킹 API, 멀티체인 지원 등 블록
국내 협동로봇 선도기업 뉴로메카는 중국 협동로봇 전문기업 로쉬와 지난 4일 로봇 자동화 솔루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공동 사업 추진과 연구 개발을 함께하게 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뉴로메카의 협동로봇인 인디(Indy)의 제어 시스템을 확장하여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는 NURI(Neuromeka Universal Robot Interfa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뉴로메카의 로봇 제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활용해 로쉬의 관절 토크 센서가 장착된 모든 협동로봇 라인업을 구동하게 된다. 즉, 뉴로메카와 동일한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로쉬의 협동로봇을 구동하게 된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이사는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생태계의 구축은 미래 로봇 자동화 기술 시장 선도에 대한 중요한 비전”이라며 “로쉬가 우리의 여정에 함께 함으로써 고객들이 하나의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경제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할 뿐 아니라 자동화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변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과 LS일렉트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은 신기술교육원과 LS일렉트릭이 5일 산업 자동화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통해 약 1억 원 상당의 LS일렉트릭 장비를 신기술교육원에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LS일렉트릭이 기증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은 산업 자동화의 필수 장비인 PLC, HMI, 인버터, SERVO 장비로 구축돼 있으며, 국내 유일의 IEC 국제 표준 기술인 RAPIEnet 솔루션 통신프로토콜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덕분에 지역 내 자동화 산업의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기술 인력 지원과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 있는 기업에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협약식에서 신기술교육원 장현희 원장은 “이번 LS일렉트릭의 장비 기증으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기업에 기술 인력 지원과 기술 활용성을 높이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LS일렉트릭 이유미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산업 자동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신기술
ABB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ABB Ability™ Genix Industrial Analytics 및 AI Suite 제품군에 통합키로 했다. 양사는 산업 고객이 운영 데이터에 숨겨진 통찰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목표로, 생성형 AI기술을 디지털 솔루션에 구현하도록 함께 협력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향상된 데이터 수집과 복구를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은 물론, 자산 신뢰성, 운영 안전성, 에너지 소비 감소, 환경 영향 감소 측면에서 크게 개선 가능하다. ABB는 GPT-4와 같은 초거대언어 모델(LLM)을 포함한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ABB 제닉스(Genix)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고, 코드, 이미지, 텍스트 생성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양사 협력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인 제닉스 코파일러(Genix Copilot)는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프로세스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상황에 맞는 데이터 흐름을 간소화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ABB 관계자는 “제닉스 코파일러는 산업계 임원, 전문가 및 현장 엔지니어에게 실시간으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해 더 나은 의사 결정 지원하고 생산성 증
뉴로메카는 지난 6월 30일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와 대규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 계약에는 큐렉소의 인공관절로봇 CUVIS-JOINT의 로봇 암 및 기타 제품군이 포함된다. 총 200대로 한화 90억 원 규모의 대량 납품 수주이다. 지난 4월 큐렉소와 의료로봇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첫 수주이다. 뉴로메카는 토털 로봇 제조기업으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 그리고 로봇의 핵심 구성 요소인 액추에이터,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국내 대표 로봇 기업이다. 또한 자체적인 로봇 양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 제조 전문성을 갖춘 MaaS(Manufacturing as a Service)를 제공한다. 뉴로메카의 MaaS는 제품의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로봇의 설계/제조 전문성이 부족한 로봇 스타트업 및 로봇 기반의 응용제품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고유의 역량에 집중하고 빠른 사업화와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척추 수술로봇, 보행 재활로봇, 상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해시게임즈는 메타버스 카지노게임 신작 ‘해시베가스(HASHVEGAS)’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시베가스는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게임 서버 안정성 점검에 집중한다. 해시베가스는 메타버스 게임 전문기업 해시게임즈에서 개발하는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카지노 시티 내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하여, 다양한 소셜 카지노게임 뿐 아니라 여가활동, 대형 쇼핑몰, 컨벤션 센터 등 공유와 체험, 공감과 연결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소셜 카지노 게임의 신뢰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검증 가능하고 공정한 카지노 게임을 구현했다. 그간 블록체인 카지노를 표방하는 기업은 있었으나, 블록체인의 성능 한계로 인하여, 다양한 암호화폐로 카지노에 베팅만을 지원하는 중앙화된 시스템만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헤쉬베가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 영역에서는 1만 5천TPS에 달하는 초고속 블록체인 개발을 통해 수십만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유저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콘토로 로보틱스가 시드라운드 470만 달러(한화 약 61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드라운드는 SV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카카오벤처즈,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UT Austin 시드펀드가 참여했다. 지난해 콘토로는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제프 베이조스(아마존), 마크 저커버그(메타)와 같은 업계 명사들이 투자자로 있는 Village Global (Venture Capital) 주도하에 130만 달러 프리시드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투자까지 포함하면 600만 달러에 이른다. 콘토로의 CEO이자 설립자인 윤영목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콘토로의 증강지능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물류 영역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본 로봇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콘토로의 이번 시드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SV인베스트먼트의 최일용 팀장은 “콘토로가 보유하고 있는 Human Robot Interface (HR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원격제어, 햅틱 기술들은 로봇이 인간의 지능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술이다. 콘토로는 우리의 일상생활
6월29일부터 7월1일 김대중컨벤션센터…300개사 500부스 규모 강기정 광주시장 “인공지능·모빌리티로 광주 미래산업 이끌 것” 호남권 대표산업인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분야 미래산업전시회인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29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7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그동안 그린카전시회, 뿌리산업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 등 개별 전시회로 열던 것을, 올해부터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로 통합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호남지역 최대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전시품목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으로, 300개사가 5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특히 광주시 통합홍보관은 자율주행기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금형, 광주가전공동브랜드(GIEL) 등 광주를 대표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신성자동차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업체의 차량을 직접 시승하는 기회와 드론 체험이 가능한
웹3 및 메타버스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과 유망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메타위크의 메인 컨퍼런스 ‘2023 메타콘(METACON 2023)’이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9일 개막한다. 개회식 기조 강연으로는 조쉬 드린 하버드 이노베이션 랩스 웹3 어드바이저가 AI, 메타버스, 웹3가 인간의 한계를 확장시키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TV조선, 언오픈드, 크리스앤파트너스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2023 서울메타위크의 메인 컨퍼런스인 2023 메타콘은 ‘웹3 X 메타버스: 초연결의 미래’라는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 동시 개최 행사 및 부대 행사,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웹3, 메타버스, NFT 등을 주제로 24개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 차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예 텐센트 생성형 인공지능 및 XR 프로덕트 책임자 △케리 머피 더 패브리칸트 창립자 및 CEO △필립 소스트만PwC 독일 메타버스 파트너십 및 솔루션 리드 △이냐키 모레노 지로나 구글 클라우드 웹3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 △욘 룽 스테픈 공동창립자 등의 세션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세바스찬 보르제 더 샌드박스 공동창립자 및 최고운영책임자 △재키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