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6 프리뷰] “노코딩 기반 AI 솔루션의 정수” 자이솜, AI 도입 문턱 낮춘 DX 솔루션 들고나온다

2026.01.15 17:27:49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복잡한 코딩 없이도 산업용 인공지능(AI)을 구현하는 자이솜이 제조 산업의 지능화와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내놓는다. 이 업체는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서 이 같은 기술 방법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AW 2026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와 산업·공장 자동화(FA) 분야 전문 박람회다. 올해 전시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3일간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코엑스 내 A·B·C·D홀, 더플라츠, 그랜드볼룸에 500여 개사가 2200여 부스를 꾸려 약 8만 명의 참관객을 모객한다.

 

주최 측은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자율 공장 모델로 형상화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로봇·기계의 관절·근육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중심의 ‘기반 기술’부터, 이들을 통합 지휘하는 AI·소프트웨어 기반의 ‘상위 운영 기술 체계’까지 제조 전 과정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통합 구조를 설계한 것이다.

 

 

자이솜은 이번 전시에서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UI)을 갖춘 현장 통합 관제 플랫폼 'X-SCADA AI'를 주력으로 내세운다. 이 플랫폼은 비전문가도 드래그앤드롭(Drag & Drop) 방식으로 손쉽게 프로젝트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번호판인식(NLPR)·실시간객체인식(Yolo) 등 AI 기반 비전(Vision) 기술을 구현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상위 시스템인 전사적자원관리(MES)·제조실행시스템(ERP) 등과의 초고속 통신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메커니즘이 포인트다. 스마트 팩토리는 물론, 에너지 관리, 수처리 등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가 필요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운영 환경을 보장한다.

 

나아가 함께 소개되는 노코딩(No-coding) 기반 AI 솔루션 'BIGWATCHER'는 AI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솔루션이다. 모듈 배치만으로 알고리즘 설계가 가능해 사용자의 DX를 가속화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장비 고장을 사전 예측하는 정밀예지보전(PdM) 기능을 수행한다. 주목할 부분은 실시간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진행성 불량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제품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점이다.

 

 

자이솜 관계자는 “올해 AW에서는 분석 결과를 직관적인 리포트로 시각화해 관리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는 올인원 관리 툴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유기적 통합을 실현하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AW 2026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물류관(Smart Logistics Zone) 등 네 가지 전문관이 통합돼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산업용 AI의 실제 적용 사례와 모델 운영 방식을 전면에 내세운 'AI 팩토리 특별관'과 인간과 협업하는 범용 로봇의 시나리오와 안전 조건을 제안하는 '휴머노이드 특별관'이 신설된다.

 

여기에 'CEO 서밋(CEO SUMMIT)', 'AW 도슨트 투어(AW Docent Tours)',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Open Innovation Round' 등 부대행사도 함께 기획됐다. 또한 전시의 전문성을 뒷받침할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산업 지능화 콘퍼런스,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등 200여 개 세션이 예고돼 있고, 기술을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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