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스마트시티 분야 2개, 자유 분야 2개 등 4개 과제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음5G 기반의 융합 서비스 실증을 통해 민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2024년도 5G 산업융합 기반조성 사업’의 신규과제 공고를 1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빠른 속도와 낮은 지연시간, 높은 보안성을 지닌 이음 5G를 더욱 많은 기업과 기관이 적재적소에 적용하여 관련 산업이 보다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유용하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중점 선발할 계획이다. 먼저, 5G B2B 서비스 활성화는 수요기업에 특화된 이음 5G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리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제조, 스마트시티의 2개 분야와 1개의 자유 분야에 대해 총 3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약 12억 원을 지원한다. 28GHz 산업융합 확산은 이음5G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분야 제한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실용성을 지닌 1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에는 동 사업을 통해 조선산업, 물류센터, 군사훈련 등 총 6개 과
CJ올리브네트웍스가 퀄컴 테크날러지스와 5G 특화망 관련 사업 협력을 기반으로 이음5G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음5G는 사무실, 공장, 인프라 등 산업현장에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5G 특화망 사업자는 통신 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주파수를 할당받아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22년 8월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번째 이음 사업자로 허가받으며 스마트 물류 및 제조, 공공,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 분야에서 이음5G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인천 송도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센터 내 이음5G 실증센터를 운영, IoT 단말기, 홀로그램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접목될 이음5G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퀄컴과의 이음5G 사업 협력을 통해 양사는 특화망 사업 확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PDA, 태블릿, 드론, 카메라, 동글 USB 등 5G 특화망을 지원하는 퀄컴 기술 기반의 다양한 단말기에 CJ올리브네트웍스만의 특화망 구축 노하우를 더하여, 이음5G 관련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전 단계에 걸쳐 안정적인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퀄컴의 기술 기반 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삼성전자에 이음5G(5G 특화망) 주파수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토대로 경기도 수원 사업장에 이음5G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4.7㎓ 대역 뿐만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의 초고속 전송과 대규모 단말 연결이 가능한 28㎓ 대역 이음 5G도 네트워크 장비 제조 현장 등에서 활용하기로 했다. 이음5G 통신망을 이용하면 기존 유선망보다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 설비를 운영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안과 안전 강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이음5G 특화 기능을 생산 시설에 적용해 대용량, 초고속 환경에서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28㎓ 이음5G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파수 공급에 따라 지금까지 이음5G 주파수를 지정받은 법인은 모두 12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이음5G 주파수를 지정 또는 할당받아 활용하는 기관은 모두 31곳이다. 이음5G란 토지, 건물 등 특정 구역 단위로 사업자가 직접 5G망을 구축해 초고속, 초연결의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이음 5G 적용한 자사 내 스마트 공장 및 UAM 버티포트 사업 소개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이하 켄코아)가 SCM FAIR 2023에 참가해 이음 5G 관련 우주항공 사업을 소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켄코아가 전시회에서 소개한 사업 중 하나인 이음 5G 적용 스마트 팩토리 시범 도입 사업은 켄코아 지사공장 내부 이음 5G가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로, 공장 자동화 2년간 시범 도입 및 상용화할 계획이다.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인 켄코아 에비에이션은 미래 사업 영역인 이음 5G 적용 버티포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UAM에서 전기추진 수직이착륙기의 안전한 보안이 확보된 이착륙 및 승객 탑승을 위해 이음 5G 네트워크가 적용된다. 켄코아는 우주항공을 위한 특수 재료 공급과 상용 및 방산 기체, 화물기 개조, 엔진, 우주 발사 시스템 등의 항공 구조물 부품 제조, MRO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켄코아 그룹은 원자재 총판을 운영하기에 부품 제조에 필요한 항공우주 자재를 직접 공급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이뿐 아니라 켄코아는 원자재
라지브 샤(Rajeev Shah) 셀로나 CEO 인터뷰 우리나라에서 여성 한 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은 2018년부터 1명 아래로 떨어져 지난해 0.78명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산업계에서 인구의 감소는 곧 노동력의 상실, 자동화에 대한 업계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지점이다. 전문가들은 산업 현장의 자동화(Automation), 디지털 전환의 필수 선행 요소로 안정적인 역내 통신망 구축을 꼽는다. 5G 특화망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우리 정부는 주요 공공·민간 분야에 5G 특화망(이음5G)의 특성과 5G 관련 기술력을 활용해 파급력 있는 5G 융합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 ‘이음5G’ 관련 기술 적용 및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총 480억 원을 투입해 3개 실증 사업으로 구성한 공공분야 7개·민간 4개 등 총 11개 과제를 실증하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까지 5G 특화망 이음5G 시범 사업을 진행, 이후 이를 민간으로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셀로나(Celona)는 5G 특화망(Private 5G) 전문 기업이자, 2019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해당
예스24-큐비콤과 '5G 특화망 사업 협력' 체결...정부 이음5G 실증 사업 지원 LG유플러스가 문화 콘텐츠 플랫폼 기업 '예스24', 유·무선 통신네트워크 전문기업 '큐비콤'과 손잡고 5G 특화망(이음5G) 기반의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한 3사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소재 예스24 본사에서 '5G 특화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 김용균 예스24 물류사업본부장(이사), 최병혁 큐비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5G 특화망 사업은 예스24와 큐비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로부터 '이음5G 실증사업'을 수주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예스24 큐비콤과 함께 이음5G 기반의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에 참여, 통신망 구축 노하우를 활용해 5G망 설계 및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제조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능을 확인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예스24가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 파주 소재 물류센터에 이음5G망 구축에 협력하고, 정해진 경로에 따라 물건을 자동으로 운송하거나
스냅드래곤 기반 노트북과 태블릿은 5G 특화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어 한국레노버가 ‘이음5G(5G 특화망)’ 전용 노트북 ‘씽크패드 X13s’과 태블릿 ‘탭 M10 5G’를 출시했다. 이음5G는 최첨단 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5G망으로 공용 5G망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다. 레노버가 퀄컴 테크날러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설계한 씽크패드 X13s는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과 윈도우 11 프로를 장착했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화면,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와이파이와 5G 간 원활한 전환 등을 통해 상시 연결 및 작동된다. 씽크패드 X13s에 적용된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은 프리미엄 및 진정한 모바일 PC 용으로 설계된 커넥티드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을 위한 높은 연결성을 제공한다. 윈도우 PC 프로세서 중 처음으로 5나노미터 플랫폼을 탑재한 스냅드래곤 8cx 3세대 프로세서는 개선된 아키텍처로 최대 57% 향상된 처리 속도와 함께 멀티태스킹을 최대 85% 빠르게 처리한다. X13s는 8cx 3세대 프로세서의 높은 전력 효율성을 최대한 활용해 팬리스 디자인으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49.5Wh
KT가 통신장비 제조 전문업체 HFR과 5G 특화망(이음5G)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도입 효용성 발굴과 기술 개발을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 KT송파빌딩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T는 5G 특화망 구축과 운영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HFR은 5G 특화망 구축에 필요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개발한 중견 통신장비 업체다. 양사는 중소중견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에 5G 특화망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전환(DX) 솔루션 도입의 효과를 사전 실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에게 신뢰도와 경쟁력이 높은 5G 특화망 도입 방식을 제시하고, 5G 특화망 생태계를 국내 장비 제조사 중심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5G 특화망을 도입했거나, 구축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빠른 DX 실행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HFR 정해관 Private 5G 사업그룹장은 "중소중견기업에는 각각 실정에 맞는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자체를 포함한 공기업에는 보안과 스마트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한국형 솔루션을 제공해 산업과 사회 발전에
합참·쿤텍에도 5G 주파수 공급…이음 5G 공급 대상 39곳으로 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전자와 메가존클라우드에 이음 5G 주파수를 할당하고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와 쿤텍에는 통신 설루션 검증을 위한 이음 5G 주파수 공급을 완료했다. LG전자는 경기 평택시의 LG 디지털파크에서 5G 특화망인 이음 5G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자율이동로봇(AMR), CCTV, 클라우드 성능 시험장을 구축해 제품 검증에 활용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CCTV, 감지기(센서) 등이 수집한 정보를 이음 5G를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한 후 분석·관리하는 지능형 물류 시스템을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합참은 경기도 일대에서 야전지휘소용 이음 5G 통신망 실증에 나서고, 쿤텍은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5G 기반 보안 설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음 5G 주파수를 할당받은 기업은 13개가 됐고 주파수 공급 대상까지 합하면 총 23개 기업·기관을 포함해 39곳으로 늘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 CNS가 자체 기술력으로 5G특화망(이음5G) 코어 솔루션 'LG CNS 5G Core'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코어 솔루션은 5G특화망의 핵심 소프트웨어다. 5G특화망 네트워크 안에서 사용하는 단말 관련한 인증,상호연결, 트래픽 제어 등을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5G특화망은 공장, 건물 등 특정 범위에 한해 5G 통신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전용 네트워크망이다. 일반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의 전용 주파수를 이용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우수한 보안 등이 특징이다. LG CNS는 5G 코어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에도 처리 용량을 신속히 늘려 서비스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기존의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방식 대비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 절감효과가 크다. LG CNS는 국내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협업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5G 코어 기술검증(PoC)을 진행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5G특화망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LG CNS 5G Core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했
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이음5G 인프라를 손쉽게 관제할 수 있는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KT가 개발한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은 5G 상용망 운용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해 이음5G의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 안정성 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에는 망과 장비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이상 현상을 탐지하는 AI 기술이 적용됐다. 수십 개의 장비 품질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한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비교 및 분석해 하나의 지표로도 장비의 이상 유무를 가릴 수 있다. 또, KT는 액세스와 코어 장비의 상태를 5단계로 표시해 이상이 발생한 장비와 이상 정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KT의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활용하면 네트워크 전문 인력이 없는 기업이나 기관도 부담 없이 이음5G 망을 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이음5G의 장비 이상으로 인해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실제 장애가 발생해도 단말부터 코어까지 네트워크 전 구간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분석해 조치사항을 알려주므로 대응이 용이하다. KT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5G 융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5G 퍼블릭 네트워크 및 이음5G(특화망)에서 자동 서비스 보증, 엔드 투 엔드 경험 품질(QoE) 및 서비스 품질(QoS) 검증, 능동 테스트 지원을 위한 새로운 5G 솔루션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부분 이음5G는 연속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QoS를 통해 목표하는 운영 효율성 수준을 상시 유지한다. 이음5G를 배포하여 상호 연결된 센서, 로봇, 장비로 구성된 복잡한 망(통칭 산업 사물 인터넷(IIoT))을 무선으로 관리하는 산업에는 공장, 항구, 스마트 창고, 에너지 설비가 있다. 5G 네트워크에서 QoE 및 QoS를 관리하는 키사이트의 솔루션은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을 준수하는 Nemo 산업 프로브를 비롯해서 포괄적이다. Nemo 산업 프로브는 여러 소스에서 발생하는 간섭 등의 문제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 네트워크에 이런 간섭이 누적되면 운영 효율에 악영향을 미치는 QoS 문제로 이어진다. 키사이트는 새로운 Nemo 산업 프로브와 Nemo 클라우드 및 Nemo 분석을 결합하여 네트워크 사업자가 지연, 데이터 연결 품질, 음성 및 영상 품질, 데이터 처리량 등의 주요 성과 지표(KPI)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각화할 수
해군·한전·KT, 5G 독자망으로 로봇 조종한다 해군과 한국전력, KT가 각각 독자적인 5G 특화망을 구축해 로봇 무인 점검과 제어 등에 활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군과 한국전력, KT에 이음 5G 주파수 공급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음 5G는 이동통신사 이외의 주체가 특정한 토지나 건물 단위로 직접 5G망을 깔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무선국 개설 허가와 주파수 지정을 받은 해군은 소속 공항에 구축한 5G 특화망으로 다목적 로봇 차량의 원격 제어, 인공지능(AI)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와 조류탐지, 항공 자재 운송 등에 나선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해군과 함께 주파수를 지정받은 한전은 신중부변전소에서 사족보행 로봇을 이용한 무인점검, 실시간 변전소 상태 진단, 고장 분석, 수명 예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면 연구센터에 이음 5G를 구축하는 KT는 로봇, 보안, 관제 등의 서비스 솔루션을 검증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항공과 에너지 등 공공분야로 이음 5G 활용 영역이 넓어졌다고 의의를 부여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KTMOS북부와 세종텔레콤을 이음 5G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하고 주파수를 할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음 5G 주파수를
5G 특화망 '경남 1호 공장' 센트랄 창원공장서 선포...지난 5월 과기정통부 5G 특화망 인증 후 '제조공장' 실증 성공 민선 8기 경남 주력산업인 5G 특화망 '경남 1호 공장'이 창원에 구축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28일 센트랄 창원공장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G 특화망 '경남 1호 공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5G 특화망(이음 5G)은 기존 이동통신사의 상용망이 아닌, 사업자가 5G 특화망용 주파수를 과기정통부로부터 할당받아 특정 공간(토지·건물)에서만 쓸 수 있는 5G 서비스다. 이번 선포식은 2020년부터 5년간 총 450억원을 투입해 국산화된 제조운영체제 및 제조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온 'ICT 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의 3차연도 주요 성과인 '제조운영체제와 5G 특화망 연동의 실증 성공'을 기념해 열렸다. 선포식에서는 5G 특화망과 제조운영체제의 데이터 연동을 통한 자율주행로봇의 작동, 디지털트윈 기반 공정관리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가 선보였다. 경남도는 제조운영체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G 구축을 추진한 결과 지난 5
과기정통부로부터 이음5G 사업자 허가, 기업 맞춤형 무선망 사업 추진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받아 본격적인 이음5G 사업에 나선다. 이음5G는 사무실, 공장, 인프라 등 산업현장에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5G 특화망 사업자는 통신 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주파수를 할당받아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이음5G의 성능을 실증하고, CJ그룹 내 계열사와 대외 산업현장에 기업 맞춤형 무선망 제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물류와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등 CJ올리브네트웍스가 주력으로 추진하는 산업분야에서 이음5G 시장을 개척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고밀도 등 5G의 주요 특장점을 이용해 로봇의 확장성과 무선 연결성을 높이고, 빅데이터 활용, 분류 자동화, AI 기반 물리보안 및 차량 관제 등 빠른 물류 혁신을 지원한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서는 5G 드론 고화질 라이브 생중계,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