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사업 활성화, 주주 가치 향상 등에 역량 집중한다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 미디어젠이 지난달 2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송민규 전 상무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낙점했다. 송민규 대표이사는 지난 21년 동안 인공지능(AI) 스마트카,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자연어 처리(NLP), 챗봇 등 각종 기술 영역에서 미디어젠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 및 거대언어모델(LLM) 사업 전략을 총괄해왔다. 미디어젠은 송민규 신임 대표이사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상업적 활용과 더불어 사회적 기여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송 신임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와 주주 가치 향상을 목표를 달성해 AI 분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AI가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부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셀바스AI가 자사의 AI 음성인식 기술이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 보장 등 스마트 안전 관제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셀바스AI의 Selvy STT 솔루션은 대전 소방청의 119 신고 접수에서 음성인식을 통해 신고접수, 음원 분석 등 다양하게 활용돼 출동 시간 단축,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내고 있다. AI 기반 119 신고접수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총 37만6000여 건 접수, 하루 평균 1030건이 처리되는 등 신고 편의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특히 E2E 음성인식 엔진 고도화를 통한 인식률 개선과 sLLM(소형 언어모델)을 활용한 맞춤형 모델 기반 분석 등 데이터 활용 방안도 현재 논의 중에 있다. 또한 Selvy STT 솔루션이 적용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지능형 승강기 스마트 안전 관제 서비스는 전국 420곳에서 운영되는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되는 추세다. 공중 화장실, 지하보도, 공영주차장, 폐쇄회로(CCTV) 미설치 지역, 통학로, 공원 등 인적이 드문 치안 취약지역에도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해 음성인식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셀바스AI는 스마트 안전 관제 서비스의 핵심 기술인 AI 명령어 음성인식 기술 '
양면 디스플레이 통해 외국인, 역사 직원 간 소통 가능한 기술 “한국 찾은 외국인의 의사소통 돕게 돼” 인공지능 기술 업체 코난테크놀로지가 서울 지하철 역사에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은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기술이다.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투명한 양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외국인과 역사 직원이 각자의 자국어로 동시 대화가 가능하다. 현재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고객 안전실 입구에 첫 배치돼 임무수행 중이다. 해당 기술은 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 기술인 STT(Speedch to Text) 모듈 기반 음성인식 및 번역 솔루션이 API 방식으로 적용됐다. 특히 한국어·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독일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말레이시아어·인도네이사어·아랍어·러시아어 등 13개국 언어를 인식·처리해 기대받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사용자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번역의 속도 및 정확성을 높였고, 고유명사에 대한 음성인식 결과를 개선한 점을 들어 이 기술의 실효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의사소통을 돕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
티맥스에이아이는 올 연말 상용화를 앞둔 STT(Speech to Text·음성 인식) 모델이 자체 수행 인식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7일 밝혔다. 티맥스에이아이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저음질 전화망 음성인식 데이터 샘플 4만 763개 및 고객 응대 음성 샘플 2만1788개를 대상으로 수행됐다. 음성 데이터를 들려주고 STT 모델이 원본에 얼마나 가깝게 텍스트화하는 지를 측정했다. 저음질 전화망 음성인식 테스트 결과 티맥스에이아이 STT 모델은 전화망 환경에서 높은 정확성을 보였다. 이번 테스트에는 교육·민원·HR·전자상거래 등 분야의 전화 상담 음성 데이터를 활용했다. 음절 에러 비율을 의미하는 CER(Character Error Rate)은 8.00%로 나타났다. 이는 100개의 음절 중 92개의 음절을 정확하게 받아 적었음을 의미한다. 고객 응대 음성 테스트에서는 더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고객 응대 음성 데이터는 매장이나 키오스크에서의 주문·검색·조작·고객 응대 음성 데이터로,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테스트에서는 3% 대의 음절 에러 비율을 기록했으며 지역 방언까지 정확하게 인식해 받아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맥스에이아이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3월부터 운영된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데이터 분석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가입자 규모는 11만 명에 이른다. 추가될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는 자동회의록 작성과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이슈 조기 감지 기능 등이다. 우선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텍스트 분석과 이미지 스캐닝 기술을 적용한 문자인식 서비스가 도입된다. 영상과 음성파일을 입력하면 화자를 자동으로 구분해 회의록을 작성하고, 텍스트 분석과 연계해 회의에서 많이 언급된 단어, 긍정어·부정어 등을 분석해 회의의 전반적 분위기까지 시각화할 수 있다. 기존 분석시스템에서 제공해온 소셜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고도화된다. 뉴스, 블로그 게시판 등에서 추출한 소셜데이터를 바탕으로 단어별 언급량의 증가 추세를 확인해 향후 이슈가 될 수 있는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는 '미래신호 분석서비스'도 제공된다. 개별 기관 단위로 제공하는 전문분석환경 제공 규모를 기존 10개 기관에서 50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하고, 데이터 전처리 및 데이터
SK텔레콤(이하 SKT)이 기업사업 AI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분야에 투자를 단행했다. SKT는 AICC 개발사 페르소나AI에 주요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3대 주주에 올라섰다고 21일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로 음성엔진, 음성인식, 문장분석 등 각종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원 연결을 위한 대기시간 없이 AI챗봇, 콜봇을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AI가 상담사에게 답변 관련 정보를 추천해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높아 다수 기업이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 페르소나AI는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구독형 AICC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AICC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AICC 사업에 필요한 챗봇, 콜봇 등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으로 2021년부터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B금융그룹, 한화손해보험 등 상대적으로 까다롭다고 평가받는 금융권에서 AICC사업을 다
에코백스가 30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에코백스는 단순 로봇 청소기 회사가 아닌, '로봇 가전' 기업이라는 비전을 공고히 밝혔다. 에코백스 정철교 한국지사 대표는 에코백스의 다양한 라인업, 한국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신제품 출시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에코백스는 국내 시장에 가정용 로봇청소기 ‘디봇 N10’, ‘X1’, ‘T10’과 ‘T20’라인과 유리창 로봇청소기 ‘윈봇’, 그리고 이동형 로봇 공기청정기 ‘애트모봇’을 판매 중이며, 해외에서 이미 판매 중인 로봇 잔디깎이 ‘GOAT G1’과 상업 시설용 로봇청소기 ‘디봇 프로 K1’과 ‘M1’은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지 않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에코백스는 2021년 기준 로봇청소기를 145개국에 약 2500만 대를 판매한 글로벌 기업이다. 약 1600개 특허를 보유했으며 로봇 가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정철교 한국시자 대표는 "에코백스는 R&D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가정용 로봇 가전 업체에서는 가장 많은 투자 비용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기술력을 강조하는 에코백스의 의지를 보여준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대형 금융권을 대상으로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적용 확대에 나선다. 셀바스AI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계열 카드사인 우리카드사에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셀바스AI가 우리카드사에 공급 및 상용화한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AI는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솔루션으로 AI 상담사가 음성지능 기술을 통해 고객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상담 시 고객들은 말(음성)로 결제대금 조회, 선결제, 한도 조회·조정, 입금내역 확인, 비밀번호 등록·변경, 한도상향 안내 등을 묻고 답변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카드사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랜드 보이스도 제작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금융권 컨택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은 단순·반복 업무를 신속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 및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셀바스AI 음성인식(Selvy STT) 솔루션은 높은 인식률을 가진 안정적인 엔진 성능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상담품질 관리 프로젝트에 적용되며 발전해왔다
트랜스포머 계열 AI 모델에 대한 AI 반도체 최적화 및 서비스 솔루션 공동 개발 추진 퓨리오사AI가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와 협력해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챗GPT와 같은 초거대 언어 모델뿐 아니라 비전, 음성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영역에 걸쳐 트랜스포머 계열의 인공지능 모델을 차세대 AI 반도체에 최적화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서비스하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 중이다. 퓨리오사AI의 차세대 AI 반도체 출시 시점에 맞춰 글로벌 AI 기업 대상의 비즈니스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허깅페이스는 챗GPT 와 같은 AI 모델의 근간이 되는 트랜스포머를 대중화시킨 플랫폼으로, 허깅페이스 트랜스포머 라이브러리는 일평균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 세계 1만3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이 허깅페이스를 사용 중이다. 퓨리오사AI가 개발 중인 차세대 AI 반도체는 챗GPT 등 트랜스포머 계열의 대규모 언어모델을 지원하는 인퍼런스 칩이다. 대량의 데이터를 한 번에 처리하도록 3세대 고대역폭메모리 D램 ‘HBM3’을 탑재할 예정이다. 현재 디자인 설계를 마쳤고, 2024년 상반기에 5nm 선단 공정에서 양산하는
아틀라스랩스가 기업의 음성 데이터를 자산으로 구조화하는 CDA(Conversation Data Analytics) 기술 개발을 위한 약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에는 TBT파트너스를 포함해 IBX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먼트 등이 투자했다. 투자사들은 음성 통화를 자동으로 녹음하고 인식해 구조화된 데이터로 전환하는 CDA 기반 센트로이드를 높게 평가했다. 센트로이드 대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인공지능(AI)으로 음성통화를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자연어 자동응답(NPL ARS), 통화응대 품질 관리, 통화 자동 기록 및 라벨링, 시각화·트랙킹 툴 연동, 실시간 인사이트 반영, 트렌드 추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센트로이드 대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기존 콜센터 및 컨택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소중한 음성 데이터 자산을 구조화·분류·관리하는 효율성 높은 진정한 고객센터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부터 AI 음성인식 연구에 매진한 아틀라스랩스는 당시 낮은 자연어처리(NLP) 수준과 데이터셋 부족으로 음성 인식률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드 투자로 B2
고정형과 이동형 제품 등 고객 사용 환경에 최적화해 셀바스AI가 3일인 오늘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비 노트 2.0은 조사, 상담 등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을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공무원의 의견(VOC)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새롭게 출시된 셀비 노트 2.0은 고정형과 이동형 제품 등 고객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고정형은 조사실, 상담실, 회의실 등 고정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고성능의 데스크탑 PC에 탑재해 다수 사용자가 동시 접속 및 업무진행을 할 수 있다. 이동형은 고성능 노트북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현장 방문이 빈번한 사용자가 다양한 장소로 편하게 이동하고 손쉽게 설치해 사용하도록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마이크는 현재 전국 경찰서에서 사용 중인 핀 마이크를 비롯해 블루투스 마이크, 필립스 2채널 마이크 등 사용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음성 인식률을 높였다. 이 솔루션은 말하는 즉시 화자가 구분돼 음성기록이 작성되는 실시간 작성 방식과 현장조사 시 녹음한 파일을 업로드해 작성할 수 있는 비실시간 작성
고정형, 이동형, 실시간, 비실시간 등 고객 맞춤형 다양한 제품 라인업 셀바스AI가 맞춤형 AI 음성기록 제품으로 공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셀바스AI의 AI 음성기록 ‘셀비 노트'는 다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이다. 조서 및 상담록을 실시간 작성할 뿐 아니라 조사, 상담 내용 녹음 후 필요할 때 작성이 가능하도록 비실시간 기능도 지원하여 시간, 장소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록 데이터에 대한 보안 및 접근 권한 관리도 가능하다. 셀바스AI에 따르면 셀비 노트는 다양한 상용화 경험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현재 ▲전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사실에는 ‘음성인식 기반 성폭력 피해 조서 작성시스템’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용 이동형 AI 음성기록 솔루션’ ▲군 수사 등에도 ‘고정형 AI 음성기록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이 있다. 실제로 경찰 내부 의견에 따르면, 그동안 수사 내용을 타이핑하는 과정에서 대화가 끊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었다. 그러나 음성인식 기반 성폭력 피해 조서 작성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자동으로 문서화되어 수사관들의 조사 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화자를 구별하여 실시
공공, 의료,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사업 역량 강화 셀바스AI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86억 원을 기록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역시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26억 원을 달성하여 흑자 전환했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등 HCI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헬스케어 등 AI 융합 사업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금융,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됨에 따라 HCI 기술은 물론 AI 융합 제품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셀바스AI는 향후 실적 흐름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회사의 음성 기술은 국내 최고의 음성 인식률로 언택트 스토어, 금융권 컨택센터, 상담 및 조사가 필요한 공공·의료 분야를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에 다자 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연구개발특구소재(대덕) 연구소기업 공훈은 음성인식(식별)과 안면인식 기술융합을 통한 비대면 신원 확인에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확대되고 있는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신원확인 솔루션 ‘후아유(Hooau)’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신원 확인은 주로 아이디(ID)와 패스워드(Password)에 의하여 처리되고 있다. 이로 인해 ID/Password의 도용, 대리 출석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공훈은 기존의 안면인식 기술이 ID와 Password를 대체할 수 있는 신원 확인 변별력이 있음에도 비대면 환경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이유를 웹 캠 이용 시 발생하는 비정상 사용자의 속임수(사진, 가면 등)에 대한 대응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공훈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식별)기술을 안면인식 기술과 결합하여 비대면 환경에서의 단일 생체인식 기술의 보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공훈의 멀티모달 신원 확인 기술은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웹 캠과 마이크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사전 등록한 학번(사번)을 발음하는 것만으로 신원 확인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디지털 휴먼, 버추얼 인플루언서 등에 AI 기반 음성기술 적용 메타버스 분야 협력을 통한 신규 사업모델 확보, 추가 성장 기회 창출 셀바스AI가 엔진비주얼웨이브와 ‘디지털 휴먼 관련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VFX(시각특수효과)를 총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휴먼 상용화 서비스 및 VFX 콘텐츠 제작 등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셀바스 AI는 음성합성, 음성인식 솔루션 및 인공지능 융복합 기술을 엔진비주얼웨이브가 진행 중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 아나운서, 아바타 키오스크 등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셀바스 AI의 음성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휴먼은 내년 1분기에 공개 예정이다. 셀바스 AI는 22년 이상 쌓아온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 · 음성합성 및 음성인식 기술력을 통해 디지털 휴먼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시장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여러 메타버스 서비스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디지털 휴먼’ 제작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엔진비주얼웨이브는 디지털 휴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