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과 초간편 통합정산서비스 올라핀테크는 ‘이커머스 유통 및 물류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결제 및 재고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및 상품 기획·개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연동 등이 있다. 콜로세움과 올라핀테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역량을 한데 모아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 이커머스 셀러는 쇼핑 플랫폼별 각기 다른 정산주기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대금지급에 대한 애로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대출에 따른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콜로세움의 서비스를 통해 물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어 사업성장을 위한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해 물류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센터, 배송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포함된 물류프로세스를 콜로세움을 통해 맞춤형으로 한 번에 구축할 수 있어 편의성 및 비용의 효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MOU를 기념해 콜로세움은 입고비 3개월 무료, 보관비 30일 무료, 무료 1:1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라핀테크는 선정산 수수료 등으로 활용할
커뮤니케이션·배송·솔루션·컨설팅 등 니즈 대응 강점 확인 콜로세움이 ‘2023년 정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해에 이어 8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4회째로 콜로세움은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 개선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는 ▲합리적인 요금 ▲체계적인 물류센터 운영 ▲담당자(FD)와의 커뮤니케이션 ▲맞춤물류 컨설팅 ▲빠르고 정확한 배송 ▲쉽고 편한 솔루션 ▲철저한 반품관리 등 7개 서비스 요소에 대한 중요도 및 만족도와 함께 지속 이용의향, 추천의향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결과 고객사는 요금·배송(94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뒤를 이어 커뮤니케이션, 물류센터 관리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과 배송의 경우 물류프로세스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을 판단하는 요소로는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비스 요소별 만족도는 커뮤니케이션이 89점으로 가장 높게 측정됐으며 뒤를 이어 배송, 솔루션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