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MathWorks)는 국내 대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을 개발하고 전문 분야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4회 매트랩(MATLAB) 대학생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매트랩’ 라이선스가 참가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매스웍스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본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보다 쉽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왔다.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약 2배수의 학생들이 참가해 매트랩을 통해 AI 애플리케이션 및 모델을 구현했다. 올해 행사를 주최하는 매스웍스는 보다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뛰어난 연구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 상금 규모를 2배 상향했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세 팀 중 1등에게는 2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의 우승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매트랩 및 매스웍스의 툴 활용 숙련도를 평가하고 AI의 메인 툴로서 워크플로우의 각 단계에서 매트랩의 어떤 특정 기능을 사용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사용과 연산의 타당성 평가를 통해 참가자의 기술 역량 수준을 보다 상세히
매스웍스는 유니버설 로봇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MathWorks Connections Program)에 합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매스웍스는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주요 제품인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를 기반으로 보완적이거나 상용화된 제품, 교육훈련 및 컨설팅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조직을 지원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 참여에 앞서, 매스웍스는 작년에 유니버설 로봇 플랫폼용 제품을 개발하는 300개 이상의 승인된 개발 업체로 구성된 유니버설 로봇 에코시스템의 UR+ 파트너가 됐다. 이후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Robotics System Toolbox)를 위한 지원 패키지를 공동 개발해 2023년에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매스웍스의 매트랩 및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를 사용하여 매트랩 기반의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한 뒤,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를 거쳐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에 배포할 수 있다. 짐 텅 매스웍스 펠로우는 “매스웍스의 UR+에 합류와 더불어 유니버설 로봇의 커넥션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양사는 엔지니어의 고급
"차세대 통신 시스템 구현과 지원을 한층 수월하게 할 것" 매스웍스는 오늘 자사 소프트웨어 매트랩 및 시뮬링크 제품군의 ‘릴리즈 2024a(이하 R2024a)’를 발표했다. 이번 R2024a는 AI 및 무선통신 시스템을 다루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현재 약 6000개의 저궤도 위성(LEO)가 궤도를 돌고 있으며 수십억 달러의 민간 부문 자금이 우주 관련 기업으로 유입되면서 위성 통신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위성 통신 엔지니어는 R2024a의 위성 통신 툴박스 업데이트로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위성 통신 시스템과 링크를 설계 및 시뮬레이션하며, 검증하는 표준 기반 툴도 제공한다. 해당 툴박스는 RF 성분 및 지상국 수신기와 함께 물리 계층 알고리즘 설계와 테스트 파형을 생성하며, 골든 레퍼런스 설계 검증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트랩 및 시뮬링크에서 주로 사용되는 컴퓨터 비전 툴박스, 딥러닝 툴박스, 계측기 제어 툴박스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도 포함한다. 컴퓨터 비전 툴박스는 컴퓨터 비전, 3차원 비전, 비디오 처리 시스템을 설계와 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함수 및 앱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2차원
매스웍스는 위드비어(WithBEER)가 자사 소프트웨어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를 도입해 가상 시스템 모델링 개발과 시뮬레이션에 활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위드비어는 2020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실시간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전력시스템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위드비어의 솔루션을 통해 기업 및 연구원들은 연구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최적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특히, 전력 시스템 연구개발 단계에서 사용되는 고전압 장비는 화재나 감전 등의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시스템 도입에 앞서 가상현실에서의 엄격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위드비어는 국내에서 매스웍스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가장 먼저 참여한 기업으로,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매스웍스의 스타트업프로그램은 7000개 이상의 초기 기업에게 매트랩, 시뮬링크 등 120개 이상의 버티컬 애플리케이션을 낮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매스웍스는 프로그램 대상기업에게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 현지 언어로 제
매스웍스는 세종대학교가 주최한 인공지능(AI) 분야 문제 해결 능력 경진대회 '2023 세종 AI 챌린지'를 후원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매트랩(MATLAB) AI툴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구현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능기전공학부 심재훈 학생을 포함한 20명의 학생이 시상대에 올랐다. 매스웍스코리아는 2022년부터 세종대학교 세종 AI 챌린지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세종대학교의 ICT혁신인재4.0사업에 참여해 무인이동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매트랩 트랙과 기타 트랙으로 구분된 해커톤으로 진행됐다. 매트랩은 기업, 대학, 정부기관에서부터 스타트업에 이르는 10만 개 이상의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400만 건 이상의 연구에 인용된 솔루션으로,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매트랩을 사용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세종 AI 챌린지에서는 매트랩 온라인 서버에서 GPU를 사용해 IMU(Inertial Measurement Unit)을 몸에 장착한 환자의 활동 상태를 예측하는
매스웍스는 퀄리타스반도체가 IBIS-AMI 모델 개발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해 자사 소프트웨어 시뮬링크와 서데스 툴박스를 사용했다고 4일 밝혔다. 서데스는 직렬화(serialization)와 역직렬화(deserialization)의 합성어로 시스템 온 칩(SoC) 내부의 저속 병렬 데이터를 고속 직렬 데이터로 변환 후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시뮬링크와 서데스 툴박스를 사용해 서데스 IP설계, IBIS-AMI모델 생성 프로세스 간소화 및 리눅스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이전 대비 IBIS-AMI 모델 개발 시간을 30~40% 단축시키고, 호환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모델 관리에 필요한 시간을 약 40%를 절약했다. 서데스 툴박스는 사용자의 요구사양과 함께 다양한 조건을 시뮬레이션에 반영해 서데스 시스템을 손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시뮬링크와의 연동으로 서데스 시스템의 아키텍쳐 설계 및 검증뿐만 아니라 듀얼 PAMn IBIS-AMI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해 통계 분석과 시간 영역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퀄리타스반도체는 모델 기반 설계에서도 시뮬링크를 사용해 서데스 툴박스의 확장적인 사용이 가능했다. 시뮬링크는 설계자의
매스웍스가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릴리스 2023b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R2023b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신기능을 탑재한 신제품과 여러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 설계 및 요구사항 테스트를 지원한다. R2023b에서 새로 발표된 신제품 시뮬링크 폴트 애널라이저(Simulink Fault Analyzer)는 시뮬레이션을 통한 체계적인 결함 영향 및 안전성 분석으로 엔지니어링 설계 수정 없이 결함 주입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엔지니어는 특정 시스템 조건에 따른 결함 트리거 및 발생 시간을 측정해 고장 모드, 영향 분석(FMEA, 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과 같은 안전성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요구사항 툴박스(Requirements Toolbox)와 함께 사용할 경우 엔지니어는 결함, 위험, 결함 검출 및 완화 논리, 기타 아티팩트 간의 정형적 연결을 생성하고 문서화할 수 있다. 또한 폴리스페이스 테스트(Polyspace Test)는 엔지니어가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C 및 C++ 코드를 개발, 관리,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SDV, 시스템 엔지니어링, 가상 차량 등 최신 자동차 기술 트렌드 소개돼 매스웍스가 29일인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연례행사인 '매스웍스 오토모티브 컨퍼런스(MathWorks Automotive conference 2023)'을 개최했다. 매스웍스 오토모티브 컨퍼런스는 자동차 산업 연구원, 엔지니어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주요 기술 트렌드와 기술 사례를 공유하며 경험과 지식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오프라인으로 열려 참석자 간 활발한 네트워크가 이뤄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매스웍스 솔루션을 활용한 고객 사례와 SDV(Software-Defined Vehicle), 시스템 엔지니어링, 가상 차량 등을 포함한 자동차 기술 트렌드와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심층 기술 세션 및 데모 시연 등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을 맡은 NXP 반도체 임영도 이사는 '미래차를 위한 차량용 반도체의 혁신'을 주제로, 베디드 애플리케이션용 보안 연결 솔루션을 선도하며 전자부품 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한 NXP의 기술 로드맵과 안전한 커넥션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첨단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어 매스웍스코
매스웍스는 미국 전기차 제조사인 밴더할 모터웍스(이하 밴더할)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시뮬링크'를 활용해 전기 UTV '브롤리'의 개발 과정을 단축했다고 밝혔다. 매스웍스에 따르면 밴더할 소속 3명의 엔지니어는 통상 수년이 걸릴 브롤리의 프로토타입 설계와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불과 8개월 만에 완료했다. 브롤리의 가장 큰 차별점은 35인치 휠 당 하나씩 연결되는 4개의 전기모터로 거친 오프로드에서 빠른 속도와 선회력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이는 기존 전기차 파워트레인 제공업체가 충족할 수 없는 요구사항이었기 때문에, 밴더할은 파워트레인과 차량 제어 시스템 등을 처음부터 직접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밴더할은 시뮬링크를 사용해 가상 자동차를 구축한 뒤 파워트레인과 차량 동역학를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제어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평가했다. 예를 들어, 차량이 긴급 기동을 하거나 고전압 배터리가 과열되는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시뮬레이션 하고 이에 따라 제어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이로써 물리적 테스트 없이도 차량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에는 매스웍스의 '차량 동역학블록셋(V
개요 3G부터 5G, 그리고 이외의 모든 무선 표준은 산업 발전과 함께 이를 지원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예를 들어 4G는 유연한 IP 중심의 음성, 데이터 및 영상 통신에 중점을 뒀고 5G는 이를 또 한 번 전체적으로 개선한 식이다. 3G와 5G 사이 괄목한 변화가 일어났듯이, 다가올 6G는 대중에게 보편적이고 효율적이며 몰입감 넘치는 무선 연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6G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이 꾸준히 진행되며 6G가 가져올 기술적 발전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무선 표준이 산업 발전을 도운 것처럼 6G는 새로운 기술을 탄생시켜 엔지니어로 하여금 현재와 미래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무선 엔지니어 역시 다가오는 6G 시대에 만나게 될 주요 기술의 장단점을 한 발 앞서 파악해 미래 프로젝트를 위한 성공적인 엔지니어링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 새로운 주파수의 등장으로 보다 매끄러운 연결 구현 6G 통신 시스템은 7-24GHz 및 100GHz 이상의 서브 THz와 같은 새로운 주파수 범위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스펙트럼 관리 방법론이 도입되고 데이터 레이트 및 속도 면에서 성능이 개선돼 네트워크
매스웍스는 HL클레무브가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개발 과정에 자사 소프트웨어 폴리스페이스를 활용해 품질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HL클레무브는 양산 차량 모델에 구축될 ADAS 및 자율주행(AD)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스웍스의 폴리스페이스 버그 파인더(Polyspace Bug Finder)를 포함한 폴리스페이스 제품군을 활용했다. ADAS는 도로 위에서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ADAS 결함 시 보안 문제 및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버그와 보안의 취약점을 사전에 검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HL클레무브는 과거 독립적인 툴 기반으로 소스 코드를 정적 분석하고 결과물을 검토해야 했다. 개발자 각자가 워크스테이션에서 툴을 사용했기 때문에 개발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특히 개발 과정 후기에 오류가 발견되는 경우 개발자들이 코드를 수정하는데 있어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요구되기도 했다. 매스웍스와 HL클레무브 팀은 개발자의 CI 툴 체인에 폴리스페이스 툴을 통합했고 정적 코드 분석을 자동화해 분석 결과를 함께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관리자와 엔지니어가 폴리스페이스 액세스 웹 브라우저 인
매스웍스가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릴리스 2023a(이하 R2023a)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R2023a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이 매트랩으로 만든 코드 프로젝트를 개발, 실행, 관리, 테스트, 검증 및 문서화할 수 있는 두 개의 신제품과 업데이트된 기능을 포함한다. 매트랩 테스트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이 코드의 동적 테스트를 규모에 맞게 개발, 실행, 측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업이 사용자 지정 테스트 스위트를 그룹화하고 저장 및 실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프로젝트 테스트 결과를 체계화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생산성 최적화를 위해 엔지니어와 연구원은 수정된 조건/결정 커버리지(MC/DC) 등 업계 표준의 코드 범위 메트릭을 활용해 테스트 되지 않은 코드 경로를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제품의 프로젝트 기반 품질 대시보드를 사용해 코드 분석, 코드 커버리지, 테스트 결과 및 요구사항에 대한 세부 정보를 생성할 수 있다. 대화형 방식의 시각적 개요로 코드 성숙도를 직관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R2023a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C2000 마이크로컨트롤러용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시뮬레이션 및
매스웍스와 그린힐스소프트웨어는 시뮬링크로 엔지니어가 인피니언 오릭스 TC4x 자동차 마이크로컨트롤러(이하 MCU) 제품군의 안전 관련 응용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는 통합 기능을 발표했다. 그린힐스소프트웨어가 오릭스를 지원하는 이번 발표를 통해 MUC 제품군을 사용하는 엔지니어들은 임베디드 코더에서 생성된 코드의 컴파일과 코드를 자동화하고, PIL(Processor-in-Loop) 시뮬레이션으로 백투백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다. 기업은 가상 시뮬레이션과 자동화된 배포를 비롯한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사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복잡성을 관리한다. 매스웍스와 그린힐스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툴은 주요 안전 기준을 충족해 엔지니어는 알고리즘 설계에서 프로덕션 배포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활용 사례 검증, 알고리즘 테스트, 그리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으로 기업은 출시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매스웍스와 그린힐스소프트웨어는 이전에도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양사가 이번 발표한 기능은 2021년에 나온 임베디드 프로세서에서 시뮬링크와 매트랩 모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한 임베디드 코더를 위한 멀티 툴박스에
매스웍스는 오스트리아 그라츠공과대학교 아르노 아이히베르거 교수 연구팀이 심장 전기 활동으로 졸음운전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개발에 자사 매트랩의 웨이블릿 툴박스와 딥러닝 툴박스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매트랩의 딥러닝 툴박스를 적용해 졸음운전자의 심전도(ECG) 신호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그 결과 운전자의 졸음 운전을 구분하는 새로운 방법을 선보였다. 아이히베르거 교수 연구팀은 우선 졸음 운전자 데이터베이스 생성을 위해 총 92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 참가자는 최소 16시간 동안 깨어 있거나 4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한 상태로 연구팀이 제작한 운전 시뮬레이터의 수동 및 자동 운전 시나리오에 참여했고, 심전도(ECG) 전극으로 측정한 운전자의 심장 활동 데이터가 수집됐다. 연구팀은 운전자를 녹화한 화면에서 하품, 머리의 꾸벅임, 길게 눈을 깜박인 정도를 기반으로 '경각 상태', '보통 졸음', '심한 졸음', '수면'과 같이 네 가지 레이블로 분류했고, 알고리즘을 훈련하기 위해 딥러닝 기법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픽셀의 복잡한 패턴을 분간하고 특징을 추출하여 이미지를 식별할 수 있는 합성곱 신경망(CNN, Convolutional
매스웍스는 후버수너(HUBER+SUHNER)가 케이블 제조 과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자사 소프트웨어 매트랩(MATLAB)과 최적화 툴박스(Optimization Toolbox)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후버수너는 무선 통신, 섬유광학, 저주파 분야의 기술 전문성과 제조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쳐 고객 사양에 맞는 케이블을 제작하는 스위스 기업이다. 매트랩과 최적화 툴박스를 활용해 케이블 제작 시 가장 효율적인 부품 조합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매스웍스 컨설팅 팀은 후버수너의 고객이 케이블 주문 시, 케이블 부품 재고 및 주문 입력물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적화 툴박스에서 여러 변수와 식을 사용해 케이블 조립 공정을 나타내는 수학 모델을 작성했고, 혼합 정수 선형 계획법 솔버를 활용해 케이블 조립 함수를 만들었다. 또한 고객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종류의 주문에 맞춰 모델이 일반화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셋과 하이퍼파라미터로 실험하는 과정을 거쳤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과정에는 매트랩 컴파일러를 사용, 후버수너 직원들이 각자의 기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매트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