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Crossing Storage Services(이하 CSS), 3C Crossing Holdings(이하 3C)와 LA 현지 물류센터에서 ‘한·미 콜드체인 유통·물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역직구, 직구 물량이 증가하는 지금 한·미 양국의 현지 물류거점 확보를 통해 난이도 높은 콜드체인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미국 현지에 상온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던 콜로세움은 이번 MOU를 통해 콜드체인 물류망을 확보하면서 미국 현지와 한국을 잇는 풀콜드체인 리테일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망 개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CSS는 업력 7년 차의 현지 B2B·B2C 콜드체인 풀필먼트 업체로 기본적인 보관 및 피패킹은 물론 픽업, 배송 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높은 수준의 온도안정성을 보장한다. CSS의 자회사로 유통 부문을 담당할 3C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B2B 유통 전문기업으로 셀러의 현지 판로개척에 지원할 방침이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탄탄한 물류 서비스를 위해
제23회 RFID 기반 공장자동화 구축 사례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연테크놀로지가 오늘 26일 진행한 RFID 도입 사례 전문 세미나는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핵심 기술 RFID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RFID는 전자 태그나 라벨에 정보를 저장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여 이 정보를 읽거나 저장하는 기술이다. 인더스트리 4.0 시대 다양한 산업에 접목돼 스마트 제조를 이끌고 있는 핵심 요소다. 유통업, 제조업, 반도체 산업 등에서 RFID 기술은 공급망 관리, 자산 추적, 작업자 안전 및 출입 관리, 품질 관리 등을 위해 활용되면서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안전성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제23회 RFID 기반 공장자동화 구축 사례 세미나는 에이버리데니슨 백종원 이사의 'RFID 인레이의 산업별 적용사례 솔루션' 발표를 시작으로 한청CNS 김승환 대표의 '타이어, 금속 제품 분야 RFID 도입 가이드 및 기대효과', 블루칩스마트시스템 박종현 대표의 'LCD/반도체 스마트팩토리 구현 사례', 세연테크놀로지 황한춘 이사의 '반도체, 2차전지 분야 RFID 이해 및 제조 공정 적용 사례'로 진행됐다. 에이버리데니슨 백종원 이사는 리테일, 의료,
리코(Reco)가 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업박스’의 물류센터 전용 폐기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박스는 폐비닐, 폐합성수지, 폐지, 음식물 등을 한 번에 수거가 가능한 사업장 전용 폐기물 서비스다. 덕분에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이 한 번에 배출되는 물류센터, 쇼핑몰, 백화점, 공장 등에 특화됐다. 그중에서도 여러 가지 종류의 폐기물을 혼합 배출해 폐기물 처리비가 비싸고 재활용률이 낮은 사업장을 겨냥하고 있다 업박스는 ▲60여 종 폐기물 턴키 수거 ▲사업장 전용 폐기물 배출장 설치 ▲정확한 배출량 측정 ▲올바로 시스템 자동 연동 등이 강점이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업박스는 60여 종의 폐기물을 한 번에 위탁 가능한 사업장 전용 폐기물 서비스로, 이미 3500여 개의 기업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참관객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박스의 선진적인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 물류, 이커머스, 리테일, 창고 물류, 로봇 기술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 물
aix, 딥핑소스 AI 기술로 고객 서비스 및 운영 효율성 개선 나서 딥핑소스가 일본 마케팅 솔루션 회사 aix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딥핑소스는 고객 행동 및 매장 상황의 AI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매장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AI가 매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빈 매대, 진열 흐트러짐, 매장 내 정돈이 필요한 구역 등이 발견되면 관련 인원에게 빠르게 전달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도와줘 쾌적하고 매력적인 매장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aix는 일본을 대표하는 AI 마케팅 회사로, 해외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성공을 위해 데이터 기반 장기 그로스 마케팅 업무를 협력한다. 최근 영국 '비즈니스 오브 앱'이 발표한 AI 마케팅 분야에서도 탑 5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딥핑소스는 aix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aix는 딥핑소스의 AI 기술을 통해 일본 소매
워크데이는 자사의 리테일 및 레저 부문 비즈니스의 연간 반복 매출(ARR)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리테일 산업의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솝, 찰스앤키스, 한국콜마홀딩스, 몬델리즈, 무신사, 푸마, MGM 차이나, 태국 오솟스파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글로벌 리테일 기업들이 워크데이를 활용해 프론트, 미들, 백오피스에 걸친 인사, 재무, 운영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의사 결정을 개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워크데이틑 이러한 모멘텀의 일환으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수익성을 높이고 숙련된 현장 인력을 유치 및 유지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 변화하는 업계의 요구에 적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워크데이 HCM(Workday Human Capital Management) 또는 워크데이 재무관리(Workday Financial Management)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포춘 500대 기업 중 60% 이상의 리테일 및 레저 산업 기업들로 운영을 혁신하기 위해 워크데이를 채택했다. 디트마 크노스 푸마 인력 및 조직 담당 부사장은 “워크데이는 우리의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며 “워크
솔루엠은 18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511억 원, 영업이익 15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 104% 증가한 수치다. 이같이 놀라운 실적을 거둔 데는 ESL 부문의 영향이 컸다. 미래 신성장 동력에서 주력 사업으로 탈바꿈한 ESL은 전통적인 강호인 유럽 외에도 미주 소재의 대형 리테일러를 신규 수주로 확보했고 중소형 매장과 병원, 물류 등으로도 적용처를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늘렸다. ESL 기능 고도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온·오프라인 간 실시간 가격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다이나믹 프라이싱 기능을 AI 기술로 더욱 정교히 했고, 비전 기술을 탑재한 선반 카메라로 재고가 바닥나지 않도록 적정 재고 유지를 손쉽게 돕는다. 이와 같은 AI 연계형 ESL 솔루션은 인건비 절감 효과가 커 근로자 임금이 높은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회사는 추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리테일 브랜드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 내 향후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솔루엠은 친환경 에너지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공격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를 병행해왔다. 그 중 전기차 비즈니스의 매출이 가
생성형 AI 쇼핑 도우미부터 가상 시착, AI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 등 진행할 계획 구글 클라우드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및 AI 솔루션을 도입해 전 세계 고객에게 개인화한 온라인 리테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푸마는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생성형 AI 쇼핑 도우미부터 가상 시착, AI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에 이르는 소비자 경험 혁신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이커머스 일부를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푸마는 고객을 이해하고 맞춤화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와 구글 클라우드 빅쿼리를 도입했다. 그 결과, 평균 주문 금액이 이전 대비 19% 증가하는 등 고객 경험 개선에 있어 이미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또한, 아피지와 빅쿼리를 활용해 최대 4배 빠르게 실시간 재고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고객은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찾게 됐다. 나아가 푸마는 다년 간의 파트너십 기간 동안 소비자직거래(D2C, Direct-to-customer) 채널의 모든 단계에 구글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이 SCM FAIR 2023에서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체적 측정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은 미국 큐비스캔(CUIBSCAN) 사의 한국 총판으로 CUBISCAN의 체적 측정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큐비스캔 사는 세계에서 최초로 체적 측정 장비를 개발 및 판매 한 회사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이 선보인 체적 측정 장비는 WMS와 연동해 제품의 프로필 (길이, 폭, 높이, 무게 등)을 관리, 더 효율적인 장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각 사이트 마다 사람이 측정한 에러 들을 최소화 하며 측정 효율 및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쓰리에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WMS 마스터 등록, 입/출고 컨베이어, 팔레트 등 다양한 측정 솔루션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제안을 지원한다"며 "높은 정밀도 및 빠른 측정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
infor가 SCM FAIR 2023에서 창고 관리 시스템인 'infor WMS'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infor WMS는 고도로 구성 가능한 규칙, 임베딩된 노동력 관리, 작업 및 재고 관리, 3D 시각화를 통합해 직관적인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통합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은 요구 사항을 전체적으로 평가하고, 서비스를 통합하고 작업 우선 순위를 지정하며 병목현상을 제거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infor는 주문 이행과 동시에 처리량과 비용을 개선한다. infor 관계자는 "infor는 30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WMS 공간을 구축 했다"며 "창고 관리 기능은 현재의 비지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미래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고객 서비스 및 제품 풀시 속도를 높이는 산업별 기능을 갖춘 infor WMS는 독립성, 안정성, 확장성 및 보안을 실현하기 위해 객체 중심 배포 플랫폼을 활용하며,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에 배포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플로틱이 SCM FAIR 2023에서 물류센터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물류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을 위한 AMR 및 로봇 관제 플랫폼 솔루션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로봇의 실제 작업 환경을 담은 데모 영상을 보며 작업이 할당되는 모습부터 효율적인 피킹 단계, 작업 처리 완료까지의 과정을 지켜봤다. 이와 함께 플로틱은 개별 상담을 통해 각 물류센터 환경을 파악하고 해당 센터 내 AMR 도입 가능성 여부 진단 및 보다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용 컴퓨팅 기업 비씨엠테크가 SCM FAIR 2023에서 직접 개발·제조한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비씨엠테크는 산업용컴퓨터, Edge AI 시스템, AI 가속기,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 등을 소개했다. 비씨엠테크의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는 주요 대기업의 핵심 생산 및 검사 라인에 적용된 제품으로 신뢰성 검증됐으며 기술변경 등 ODM/OEM도 가능한 제품이다. 비씨엠테크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GiGE기반의 PCIExpress 프레임그래버를 직접 개발 및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며 "비씨엠테크의 산업용 컴퓨터 또한 100% 국내에서 직접 제조 및 검수해 출고되고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엠테크의 1U/2U/3U/4U 산업용 컴퓨터는 국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편의성을 케이스 및 기구물에 적용해 직접 디자인 제작하고 있으며, 필요시 고객이 요청하는 부분을 적용 또는 별도의 케이스 제작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해상 물류와 관련한 실시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 가시화 및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씨벤티지가 SCM FAIR 2023에서 해상 운송 가시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벤티지는 카르고 인사이트(Cargo Insight), 쉽 인사이트(Ship Insight), 포트 인사이트(Port Insight)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는 각각 화물의 위치, 선박의 위치, 항구 및 터미널 체선(滯船)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여기에 신뢰할 수 있는 예측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씨벤티지의 해상 운송 가시화 솔루션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반의 선제적 공급망 관리가 가능하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통해 전세계 선박의 도착 및 접안 시간을 정교하게 예측함과 동시에 중요한 이벤트를 적시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씨벤티지 관계자는 "씨벤티지 솔루션은 가장 앞서가는 공급망 가시화 서비스"라며 "위성 AIS 부터 육상, 다이나믹 AIS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선박 위
안전화 제조 전문회사 동우통상이 SCM FAIR 2023에서 안전에 스타일을 접목한 르까프 안전화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우통상은 작업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신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르까프 안전화 LS-13E, LSG-13, LS-07, LS-405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르까프는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캐주얼 및 아웃도어 스타일의 안전화를 매년 출시하고 있다. 르까프 안전화는 인체공학적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천연가죽을 사용하며 최신 P.U 인젝션 기계를 사용해 쿠션감을 좋게 해 장시간 작업에도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오토스토어가 SCM FAIR 2023에서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물류로봇 자동 창고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1996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오토스토어는 물류센터의 주문 처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회사로, 기업이 상품 보관 및 입출고에서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2020년 11월 한국지사를 설립해 국내 시장에 오토스토어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스토어는 5가지 모듈로 구성된 T-GRID의 라이브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시간당 최대 400개의 빈을 출고하는 캐러셀 포트를 활용해 피킹을 어떻게 하는지 보관 밀도는 얼마나 되는지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 관계자는 "오토스토어의 솔루션은 기존 물류창고의 주문 풀필먼트 프로세스를 혁신시킨다"며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합해 고정된 피킹 작업 장소(포트)에 있는 작업자에게 물품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작업자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신키코리아가 SCM FAIR 2023에서 물류자동화 설비 솔루션인 휠소터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신키코리아는 중국 신키의 휠소터 제품 및 부품을 대상으로 한 대리점으로 롤러 및 밸트 컨베어 설비에 탑재되는 휠소터(Wheel Sorter)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휠소터는 물류 영역, 특히 택배 분야에서 활용되는 택배 물품 자동분류 기술로, 신키코리아는 휠소터 납품 및 판매를 비롯해 자체 특허도 보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키코리아는 휠소터 완제품, 휠소터 방향 전환 모듈, 구동 장치 시스템, 휠소터 모터 롤러 등을 소개했다. 신키코리아 휠소터는 방향 전환 모듈에 장착된 롤러를 각각 별도로 구동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모듈이 개별·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사용성 및 활용 효율성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강점을 발휘한다. 설비 고장 시 개별적 수리가 가능해 비용이 적게 소요되며 수리 시 설비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신키코리아 휠소터는 조립식 구조로 설계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