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핵심 기술의 수요자·공급자 참여해 비즈니스 기회 창출 ‘2022 KoVAC META Connect 비즈니스 상담회’가 7월 5일과 6일, 이틀간 오후 1시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이하 KoVA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다. 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과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비즈매칭 행사다. 이번 행사는 ‘XR쇼룸 비즈니스 상담회’라는 주제로 상암동 KoVAC XR쇼룸 전시 기업의 신제품 설명회와 전시 콘텐츠 체험을 포함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 5일에는 ‘2022 메타버스 현황과 적용’에 BCG컨설팅그룹 박영호 MD파트너, 7월 6일에는 ‘XR 기술로 만드는 올인원 솔루션’에 피앤씨솔루션 최치원 대표 ‘스코넥의 공간인지기술과 활용’에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이 강연한다. 이어 K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는 동안, '메타버스'는 새로운 시장으로 떠올랐다. 메타버스는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이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에서 매력적인 대안이 됐다. 그러나 메타버스는 디바이스 기술의 한계와 사회 구성원의 수용성 문제 등으로 보편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메타버스, '유망산업' 벗어나려면? 메타버스는 여전히 애플, 구글과 같은 빅테크 기업이 눈을 떼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차세대 산업이다. 작년 글로벌 소셜 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로 바꾸고 기존의 소셜 미디어를 넘어 가상현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천명했다. 구글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AR 헤드셋 '아이리스'를 개발 중에 있으며 애플도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혼합현실(MR)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정부는 올해 초, 2026년까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점유율 5위 달성을 목표로 메타버스에 5560억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제도 개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유망 산업에 머물러 있는 메타버스가 다음 단계인 상용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확실한 돌파구가 필요해 보인다
메타버스 산업·공공 분야 기업 네트워킹 활성화 기대 ‘2022 KoVAC META Connect 인더스트리’가 오는 25일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KoVA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다. 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과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비즈 매칭 행사다. 올 5월 25일 행사는 ‘메타버스와 산업·공공’이라는 주제로 산업과 공공 분야의 메타버스 기술과 적용 사례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지면서 다양한 신(新) 융합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인더스트리’에 한성대 김효용 교수, ‘유니티가 말하는 메타버스 핵심기술’에 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 ‘국방 분야의 메타버스 동향과 사례’에 제이에스씨 이세환 이사가 강연하며, 산업·공공 분야 실제 현장 적용 사례로 ‘산업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