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파로테크놀로지는 3D측정기술에 선구자적인 기업이다.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제품)를 정확·정밀하게 측정하고, 측정값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기술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파로테크놀로지는 1981년도 미국에 설립되어 올해 만 40주년이 됐다. 이후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게 되었고, 한국에는 2010년 공식 법인을 설립했다. 파로의 주요 사업 분야는 3D메트놀로지(이하 3DM),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공공안전분석(PSA) 분야로 나눠진다. 2020년부터 전체 한국 세 사업 분야를 총괄·운영하게 됐다. Q.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분야가 자유롭지 못했다. 파로는 어땠는가? A.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생한 제약들로 인해 많은 변화가 왔다.특히 제조업 전반에는 공급망(Supply Chain)과 비용(Cost)이 큰 화두였다. 그 결과, 많은 고객들이 기존의 제조 프로세스보다 효율적이며 빠르고 정확한 방법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으며, 다행히 파로는 그런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할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었다. 어려울 때 찾아주신 고객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준 전 직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파로 테크놀로지스(FARO Technologies, 이하 파로)가 3가지 타입의 목적 기반 핫스왑형 레이저 라인 프로브(Laser Line Probes, 이하 LLPs)를 탑재한 새롭고, 가장 진화한 휴대용 측정 기기 ‘퀀텀 맥스 파로암(Quantum Max FaroAm)’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파로에 따르면, LLP(xR, xP, xS)는 다양한 크기의 측정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이에 따라 사용자는 더 이상 속도 및 정확도, 해상도 중 일부를 포기하지 않고 대상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퀀텀 맥스는 30% 이상 향상된 성능과 스캔 기능으로 측정 가치와 생산성을 최대화한다. 파로의 연속광정류 (CLR) 기술로 강화된 각 LLP는 반사되거나 어둡고, 반투명한 표면에서 최고 품질의 스캔 데이터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표면 준비 및 청소 작업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한편, 완제품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파로의 제품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 오잔 우구루(Ozan Ugurlu)는 “차세대 퀀텀 맥스 스캔암을 사용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며, “몇 초 내에 빠르고 쉽게 프로브를 교체할 수 있으며, 재측정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