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솔로 DG-3F, 제19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 로아스 전시부스서 참관객 맞을 준비 완료 비정형 물체 ‘픽앤플레이스’ 데모 시연...참관객 대상 명함 전달 시연 장면도 연출 “매커니즘 및 제어 기술 공개...각종 산업 현장서 활약할 것” 테솔로가 제19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이하 KRoC 2024) 전시장에 3지 다관절 그리퍼 ‘DG-3F’ 데모를 배치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으로 강화된 로봇 공학(Robotics Empowered by AI)’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다관절 로봇 그리퍼 및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다루는 테솔로는 해당 행사에서 재질·형상 등이 각기 다른 비정형 물체를 집어 지정된 위치에 옮기는 픽앤플레이스(Pick & Place) 기능이 이식된 DG-3F 데모를 선보인다. 해당 그리퍼는 로봇 솔루션 업체 로아스와 협업한 부스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명함을 한 장씩 집어 각 참관객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연출된다. 특히 시연 중 파지 상태에서 명함을 돌리는 손 조작 기술(In-hand manipulation)이 관전 포인트다. 류우석 테솔로 기술이사는 “테솔로의 매커니즘과 제어 기술을 전파하기
전 세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차전지는 2025년 140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차전지 활용에 대부분의 점유율 차지하는 전기차 시장도 같은 해 전 세계 판매량 최대 약 2000만 대에 도달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렇게 잠재력이 확보된 이차전지는 안전성, 효율성, 사용성 등과 관련된 숙제를 동반하고 있다. 폭발부터 주행거리까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이차전지 제조 영역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업계는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해 배터리 수율 및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품질관리 전략을 내세운다. 주로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는 배터리는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제조 공정이 세분화되며, 여기에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소재가 활용된다.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 업계는 이런 공정 및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에 지속 다가가는 중이다. 내달 8일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코그넥스코리아·이스라비젼코리아·뉴로클·LMI테크놀로지스 등 배터리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약하는 업체 관계자가 연사
전 세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차전지는 2025년 140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차전지 활용에 대부분의 점유율 차지하는 전기차 시장도 같은 해 전 세계 판매량 최대 약 2000만 대에 도달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렇게 잠재력이 확보된 이차전지는 안전성, 효율성, 사용성 등과 관련된 숙제를 동반하고 있다. 폭발부터 주행거리까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이차전지 제조 영역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업계는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해 배터리 수율 및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품질관리 전략을 내세운다. 주로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는 배터리는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제조 공정이 세분화되며, 여기에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소재가 활용된다.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 업계는 이런 공정 및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에 지속 다가가는 중이다. 내달 8일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코그넥스코리아·이스라비젼코리아·뉴로클·LMI테크놀로지스 등 배터리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약하는 업체 관계자가 연사
비전·신기술 로드맵 공유, 협력 관계 강화 “파트너사와 지속 협력해 로봇 생태계 조성하고 협동로봇 사업 확장” 뉴로메카가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 소재 사옥에서 ‘2024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이달 22일 알렸다. 파트너스 데이는 뉴로메카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재정립하고, 비전·신기술 로드맵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행사에는 30여 개 뉴로메카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뉴로메카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선보일 신기술 및 제품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뉴로메카는 이 자리에서 각종 산업에 적용 가능한 제어 소프트웨어·모바일 로봇 등 핵심 기술 개발을 필두로, 북미·유럽 등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내놨다. 이어 뉴로메카 성장에 기여한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 파트너상은 로보터블이, 우수 파트너상은 삼보테크놀로지·SK네트웍스서비스·행남산업이 수상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 덕분에 뉴로메카가 협동로봇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협동로봇 중심의 로봇 플랫폼과 더불어 용접·푸드테크 등 템플릿을 통해 로봇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업을 지
‘주사율 240Hz, 응답속도 0.03ms GTG’ ROG Swift OLED PG34WCDM 출시 에이수스가 34인치 울트라와이드 커브드 OLED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OLED PG34WCDM’을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주사율 240Hz, 응답속도 0.03ms GTG, 곡률 800R 커브드 디자인 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표준 DisplayHDR True Black 400을 만족하는 3세대 ROG OLED 기술을 채택해 기존 대비 30% 밝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클리어 픽셀 엣지(Clear Pixel Edge) 알고리즘을 탑재해 텍스트와 선의 적·녹색 프린징(Fringing)을 감소한다. ROG Swift OLED PG34WCDM은 색 재현율을 나타내는 DCI-P3가 99% 적용된다. 아울러 해당 제품에 이식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및 엔비디아 G-싱크(G-Sync) 기술을 통해 낮은 대기 시간이 절감됐고, 잘림 현상 없는 시각효과를 발현한다. 해당 제품은 맞춤형 방연판과 공기흐름에 최적화된 설계를 내부에 담아 열 관리에 특화됐다. 또 장치 연결 및 제어 시스
4차 산업혁명은 초지능화, 초연결성, 초융합성을 근간으로 폭발적인 정보처리량을 도출했다. 즉 산술적으로 형용하기 여려운 양의 ‘빅데이터’가 현대인의 삶에 침투했고, 이 양은 매일 약 25억기가바이트(GB)에 해당한다. 쉽게 말해 인류가 지난 5000년 동안 생성한 데이터가 현대에는 하루만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2025년이 되면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하루 데이터가 463엑사바이트(EB), 약 5000억기가바이트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된다. 이처럼 방대한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탄생한 방안이 데이터 센터다. ‘서버 호텔’이라고도 불리는 이 시설은 데이터를 한 데 모아 관리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현재 전 세계에 구축된 크고 작은 데이터 센터는 약 2000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5000대 이상의 서버 구성, 초당 40기가바이트를 처리하는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 센터는 2021년 말 기준 전 세계 700개를 웃돈다고 시장조사기관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이 발표했다. 이런 데이터 센터는 현재 전 세계 각지에서 우후죽순 설치되는 중이다. 데이터 센터는 각종 최신 고성능 컴퓨팅 기술이 집약된 시설로, 열 관리가
COTS 서버 기반 컴퓨터...우주 환경 내 고성능 컴퓨팅 역량 확보 목표 인공지능·머신러닝 등 차세대 기술 활용에 초점 HPE는 스페이스본 컴퓨터-2를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이하 ISS)에 발송했다고 이달 21일 알렸다. HPE 스페이스본 컴퓨터-2는 COTS(Commercial Off-The-Shelf) 서버를 기반으로 구축된 기술로, 미국 항공우주 기술 업체 스페이스X사의 발사체 팔콘 9에 적재돼 ISS로 향했다. 이번에 올려진 스페이스본 컴퓨터는 기존 우주 환경 속 시스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전보다 복잡하고 폭넓은 업무를 수행하며, 데이터 센터 수준으로 역량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고도화를 비롯해 우주에서 진행 가능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HPE 스페이스본 컴퓨터는 HPE 엣지라인(HPE Edgeline), HPE 프로라이언트(HPE ProLiant) 서버를 기반으로, 플래시 기반 130TB 이상 용량의 키오시아(KIOXIA) 스토리지가 장착돼 업데이트됐다. 또 스페이스본 컴퓨터-2에 적용된 운영 시스템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
TSN 규격 적용한 산업용 오픈 네트워크 CC-Link IE TSN 소개 파트너사 제품 통해 참관객 이해도 제고 도모 CC-Link협회(이하 CLPA)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CC-Link IE TSN의 각종 대응 제품을 참관객에게 공개한다. 이번 CLPA 전시장 부스에는 모벤시스·파스텍·MOXA·미쓰비시전기엔지니어링 등 파트너사 제품이 소개된다. 모벤시스 코너에는 모션 제어 플랫폼 ‘WMX’가, 파스텍 존에는 각종 토폴로지를 통해 유연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디지털 입출력 모듈 ‘Ezi-IO’와 개발이 착수된 ‘Ezi-SERVO Step Motor Drive’가 출품된다. 여기에 MOXA의 TSN-5000 시리즈 스위치가 전시되고, 미쓰비시전기엔지니어링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유니트와 더불어 CC-Link IE TSN과 CC-Link를 연결하는 브릿지 유니트가 참관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 부스에서는 CC-Link 대응 제품 개발을 위한 개발 방법론을 제시하는 개발툴 코너도 구축된다. 해당 코너에서는 아둘람테크·HMS·힐셔·메티스·미쓰비시전기·Port·르네사스 등 7개사의 개발툴 제품이 참관객을 기다린다
SCADA·Safety·DIN-Rail 등 구역 세분화해 참관객 모집 드라이버 세트·디지털 타이머·암막 우산·타월 등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오토닉스가 내달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COEX)에서 개막하는 산업 자동화 전시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에 참가한다.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 오토닉스는 AW 2024 1회부터 34년 동안 참가해왔다. 올해 전시장에는 자동차·반도체·물류·포장 등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하이엔드 제품 및 기술을 출품한다. 해당 부스는 SCADA·Safety·DIN-Rail 등 제품군 존으로 구성된다. SCADA 존에는 자동차 공정, 빌딩 제어, 수처리 정수장 등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응용 작화를 선보이며, 실시간 모니터링, 제어, 수집 등 데이터 통합 관리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Safety 존은 라이트 커튼, 컨트롤러, 도어 스위치, 스위치 등 안전 제품군 데모 키트를 전시한다. 여기에 펜스 양면 구조물을 설치해 참관객이 안전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DIN-Rail 제품 존에서는 온도조절기, SMPS, SSR, 타이머, 리모트 I/O, 세이프티 컨
본 영상은 2023년 8월 24일 두비즈 플랫폼으로 진행된 '배터리 품질 관리 향상을 위한 솔루션 활용 가이드' 영상입니다. 다른 세션 발표를 보시길 원하신다면 https://dubiz.co.kr/Event/168 에서 확인하세요! 주제 : 배터리 개발 단계를 위한 품질 솔루션 발표 : 자이스코리아 권용대 차장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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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2023년 8월 24일 두비즈 플랫폼으로 진행된 '배터리 품질 관리 향상을 위한 솔루션 활용 가이드' 영상입니다. 다른 세션 발표를 보시길 원하신다면 https://dubiz.co.kr/Event/168 에서 확인하세요! 주제 :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의 실질적인 3D 검사 사례 발표 : LMI테크놀로지 소한별 지사장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 기술 개발 및 개념증명 완료...제품화 앞둬 디노티시아와 코셈은 AI 기술을 적용한 전자현미경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전했다. 디노티시아는 각종 서비스 분야에 거대언어모델(LLM) 등 온디바이스 AI 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코셈은 전 세계 40개국에 진출한 전자현미경 업체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AI 기술과 전자현미경을 접목해 촬영 시간 단축 및 영상 품질 개선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MOU는 양사가 그동안 진행한 개념증명(PoC)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화와 연구 협력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인간의 오류 가능성을 사전에 대응하고, 정밀성이 확보된 기술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될 것”며 “아울러 양사의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전자현미경 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루믹스 DC-G100 개선 버전 출시 236만 도트 OLED 뷰파인더, NOKIA OZO 오디오 탑재 파나소닉이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C-G100D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신제품은 직전 모델인 루믹스 DC-G100을 개선한 콤팩트 미러리스 카메라로, 236만 도트 OLED 뷰파인더와 NOKIA OZO 오디오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2030만 화소의 Live MOS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믹스 DC-G100는 5축 전자식 손떨림 보정(E.I.S)기술과 렌즈의 2축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을 연동하는 5축 하이브리드 손떨림 보정 기능도 적용됐다. 이는 보행 중, 셀카 등 촬영 상황에서 안정적인 화면 연출한다. 루믹스 DC-G100의 자동 초점 기능 AF(Auto Focus)는 화면에 포착되는 파사체의 거리를 순간적으로 산출해 렌즈를 구동시키는 공간 인식 기술인 DFD를 채택했다. 또 인물의 얼굴과 눈동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AF 기술도 담겼다. 동영상 촬영은 4K 30프레임 녹화를 지원하고, 슬로우앤퀵, 타임랩스 등 기능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 제품은 렌즈 교환식으로 설계됐는데, 루믹스 G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