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이 6개 계열사를 모두 '헥사곤'으로 통합했다. 6개 계열사는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 △베로소프트웨어코리아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DP테크놀로지 △큐다스 등이다. 헥사곤은 이번 통합을 계기로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헥사곤은 3개의 주요 솔루션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솔루션 △생산 소프트웨어 솔루션 △측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헥사곤의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솔루션에는 구조 분석, 음향 시뮬레이션, 시스템 동역학, 열 유동 해석, ADAS 시뮬레이션, 자율주행 분석 솔루션 등 다양한 CAE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솔루션을 사용하면 제품 설계를 최적화하고, 기존의 'Build & Test' 단계를 생략하고 가상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헥사곤의 생산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금속, 목재 및 기타 재료를 위한 광범위한 CAD, CAM 및 CNC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CAD/CAM 소프트웨어는 제조업체가 가공 경로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
[첨단 헬로티]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는 6월 7일 MSC소프트웨어가 비레스 시뮬레이션테크놀로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비레스는 능동형 안전 시스템, 운전자 지원 시스템, 자율 주행 자동차의 개발, 테스트 및 검증을 위한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비레스는 시뮬레이션 환경의 손쉬운 구축, 뛰어난 해석 강건성 및 성능 구현을 통해 업계 최고의 자동차 OEM 및 부품 업체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철도 및 항공기 성능 시뮬레이션 업체 또한 주요 고객군으로 꼽히고 있다. MSC소프트웨어 CEO인 도미닉 갈렐로는 “현재 우리는 ‘레벨 5’ 단계의 자율 주행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차량을 검증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고, 개발되어야 할 기술들도 많이 있으며, 또한 우리가 현재 수행 중인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비레스의 뛰어난 환경 시뮬레이션 기술은 오프라인, 리얼 타임 시뮬레이션 및 빅데이터, 그리고 분석에 이르는 기술들을 모두 연동해 기술 체인을 구축하고자 하는 MSC의 전략에 완벽하게 부
[첨단 헬로티]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는 금속 3D 프린팅을 위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시뮤팩트 애디티브의 최신 버전인 시뮤팩트 애디티브 2.0이 공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시뮤팩트 애디티브는 파우더 베드 방식의 적층제조 공정에서 부품의 왜곡 및 잔류응력을 예측해 내어, 첫 제작부터 품질이 보장된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이다. 또한 3D 프린팅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시간뿐 아니라 소재의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프로세스 제어 변수를 선택할 수 있다. 시뮤팩트 애디티브 2.0의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다. 우선 캔틸레버의 물리적 테스트 및 보정 기능이 있다. 시뮤팩트 애디티브는 정확한 해석을 위해 동일한 캔틸레버 모델로 물리적 테스트와 해석을 수행하고, 보정 과정을 거쳐 고유 변형률을 계산한다. 계산된 고유 변형률값은 재료 및 장비 특성, 레이저 스캐닝 경로값 등을 반영해 복잡한 적층 구성 요소에 대해 신뢰성 있는 해석 결과를 제공한다. 시뮤팩트 애디티브 2.0은 캔틸레버 보정에서 사용되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선해 결과값을 더 빠르게 계산함은 물론 제작물의 변형을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또한 가상 빌드 공간에서 제작물의 위치 및
▲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이머전시 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헬로티]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는 ‘2017 MSC 대학(원)생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의 최종 우승팀을 발표했다. 2월 17일 성남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치러진 ‘2017 MSC 유니버시티 시뮬레이팅 리얼러티 콘테스트'의 최종 결선대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이 현장에서 발표 및 시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이래오토모티브, LIG넥스원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CAE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아래 각각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및 동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건국대학교 이머전시 팀(김재훈 외 3명)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엠디에스 팀(신재훈 외 3명), 은상은 국민/고려대학교 연합팀의 오아이이 팀(신훈섭 외 3명), 동상은 각각 경희대학교 심쿵 팀(오승인 외 3명)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피,땀,자전거 팀(정훈 외 2명)이 수상했다. CAE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MSC 유니버시티 시뮬레이팅 리얼러티 콘테스트’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