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머슨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12일 사단법인 여럿이함께와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에머슨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도담마을 소재 아파트와 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재성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나눔과 온정을 전했다. 1988년 설립 이후 35년간 국내 사업을 이어 온 한국에머슨은 ‘Together, we build a more sustainable world’라는 비전으로 지역과 하나 되어 지역 발전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환경 미화 및 이동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독거노인 김장김치 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인재 육성 장학 사업, 플로깅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존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 사내 자원봉사 단체 ‘에머슨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이사는 “한국에머슨은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중시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에머슨이 정재성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재성 대표이사는 2005년 이후 세번째 한국인 대표로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해 국내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재성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06년 한국에머슨에 입사해 발전 및 수처리 사업 부문 프로젝트 매니저부터 이사 상무를 거쳐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며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국내외 다수 메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터빈과 디지털 발전기 제어(DGC: Digital Generator Control), 사이버 보안 및 시뮬레이터 솔루션 등 한국 전력 시장에서 에머슨의 선도적인 위치를 구축해왔다. 또한 대우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한국하니웰에서 I&C(계측제어, Instrumentation & Control) 및 DCS(분산제어시스템, Distributed Control Systems) 분야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베테랑 기술 전문가기도 하다. 정재성 대표이사는 "한국에머슨은 지난 35년 동안 한국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화학, 선박, 생명공학 등 다양한 제조 및 신성장 산업과 기술 협력
한국에머슨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3 위민 앳 테크(WOMEN@TECH)'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이하 WIN)이 주최하고 한국에머슨이 후원했다. '위민 앳 테크'는 국내외 각 기술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커리어 개발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한 멘토링 세미나다. 엔지니어링부터 화학, 바이오, IT 등 테크 산업계를 대표하는 12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멘토단과 다양한 제조, 테크 산업 분야에 재직 중인 여성 중간관리자 멘티 60명이 참석해 경력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서지희 WIN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수잔 휴즈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아시아 태평양 사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에머슨의 차세대 여성 리더로 아태 지역 사업을 이끌고 있는 수잔 휴즈 사장은 자신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여성 인력 자본의 필요성과 임파워링의 중요성 등을 발표하며 국내 테크 산업 내 여성 관리자의 역량 강화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
배터리 산업 전 밸류체인에 걸친 제품 포트폴리오 바탕으로 자동화 솔루션 공급 한국에머슨은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성일하이텍과 자원 선순환 체계 확장을 위한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설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국에머슨과 성일하이텍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에서 성일하이텍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이크 트레인 에머슨 최고 지속 가능성 책임자(CSO)와 충첸화이 한국에머슨 대표,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일하이텍은 글로벌 현지 거점 9곳에 수집 및 전처리 공정을 담당하는 리사이클링파크와 전북 군산에 위치한 습식제련 배터리 소재 생산 시설 하이드로센터를 통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 과정에 대한 공정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은 군산에 자리한 제1,2 공장 대비 3배 수준의 규모로 완공 시 총 3개 공장에서 약 40만 대의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공급할 수 있다. 한국에머슨은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 기업으로서 세계 각국 파트너사에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실행 및 운영과 유지
여수 및 전라도 지역 고객 대상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과 탄소중립 전환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에머슨은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여수 및 전라도 지역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에머슨 커넥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머슨은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과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적용 사례와 함께 에머슨의 계측 솔루션 혁신을 소개하는 자리로 총 7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에머슨의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 모델 등 지속가능경영 행보 소개를 시작으로 ▲WirelessHART 네트워크 방식 및 게이트웨이를 통해 데이터 전송 안전성이 보장되는 다양한 무선 측정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을 지원하는 확장형 플랫폼 소프트웨어 Plantweb Insight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내구성 보장을 위한 제품 재질부터 안정적인 측정까지 지원하는 에머슨의 다양한 계측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대두되는 바이오케미칼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및 바이오매스 기반의 생분해성 고분자 생산을 위한 솔루션도
'H2 MEET'서 수소 생태계 구축 위한 울산 수소타운 추진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 기업 한국에머슨은 한국수소산업협회(KHIA)와 함께 울산광역시 수소 경제 활성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수소타운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머슨과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8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에서 수소타운 추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마이크 트레인 에머슨 최고 지속 가능성 책임자(CSO)와 충첸화이 한국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이사 겸 북아시아 부사장, 이동휘 한국수소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머슨과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 수소타운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수소 기반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현과 보급을 확대하게 된다. 수소타운은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써 화석연료 기반의 연료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해 도시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울산 수소타운은 전국 최대 수소에너지 생산능력을 보유한 울산광역시에서 주도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와 ICT 기술을 연계한 국내 최대 규모의
H2 MEET 전시회서 전 밸류체인에 걸친 토탈 자동화 솔루션 우수성 알려 지속가능성 실천 위해 기업 간 협력 확대 및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 다각화 예정 한국에머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에 참가해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 소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에머슨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수소 생산 및 운송, 충전소, 연료전지, 제어 및 안전 감지 시스템 등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액화 수소 및 LNG 저온 저장, 안전 감지 솔루션, 수소 밸류 체인 및 혼합, 바이오메탄 주입 등 자동화 기술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수소 생산 단계에서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안정적인 운송 및 보관을 위한 가스 분석기, 감압 밸브, 가스 주입 스키드, DCS 등도 선보였다. 에머슨은 글로벌 산업자동화 리더로서 모든 산업군에서 활용도가 높아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의 특성을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한 현장 안전 요구 사항을 철저하게 반영함으로써 글로벌 파트너사가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적용 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에머슨이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미국 대사관이 함께 주최하는 ‘로봇 공학 및 자동화의 스마트 기술’ 웨비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의 로봇 기술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에머슨 대표이사 겸 에머슨 북아시아 지부사장 충첸화이가 웨비나에 연사로 나서 “첨단 자동화 기술-한국 플랜트 산업을 위한 자본 프로젝트 및 운영 성과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한국은 현재 인더스트리 4.0에 집중해 첨단 스마트 로봇과 자동화 등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분야를 육성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충첸화이 대표는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이 플랜트 산업 고객들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달성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의 새로운 발전으로 여러 산업 분야의 최종 사용자가 어떻게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는지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에머슨은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이하 H2 WORLD)에 참가해 안정적인 수소 연료 공급망 확보를 위한 최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인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에머슨은 초기 수소 인프라 구축 시 당면하는 생산 확대, 유통 비용, 연료 전지의 안정적인 가동, 안전한 수소 충전소 운영 등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요 솔루션과 사례를 소개한다. 에머슨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 생산부터 운송, 보관 그리고 어플리케이션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전방위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 생산 단계에서 프로젝트 딜레이를 최소화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안정적인 수소 운송과 보관에 필요한 가스 분석기 포트폴리오, 감압밸브, 가스 주입 스키드, 계량 및 제어기술 등 솔루션이 포함된다. 또한, 연료 보급소 운영 프로세스 솔루션도 마련된다. 퓨어셀 솔루션, ASCO 유량제어, 안전 폴리에스터 정션 박스, 내화성 케이블 글랜드를 비롯해 안전한 연료 전지 전력 시스템을 위한 솔루션 등을 현장 부스에서 상세히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진. 에머슨 회장이자 CEO인 데이비드 파(오른쪽 끝)와 카본 홀딩스의 회장이자 CEO인 바질 엘바즈(왼쪽에서 두번째)가 양해 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출처:한국에머슨> 글로벌 공정 자동화 전문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최근 이집트 석유화학 기업인 카본 홀딩스(Carbon Holdings)의 타흐리르(Tahrir) 프로젝트의 자동화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집트 아인 소크나 공업 단지 내의 타흐리르 석유화학 프로젝트는 총 공사금액이 69억 달러인 세계 최대 규모의 나프타 크래커(NCC) 플랜트로 에머슨의 초기 공사금액은 약 1억 5천 달러 규모에 달한다. 타흐리르 프로젝트를 통해 1년에 150만 미터톤의 에틸렌이 폴리에틸렌으로 가공될 것이며,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헥센, 부타디엔, 벤젠, 스티렌 등도 추가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집트 내 직간접적으로 수천 개의 정규직 및 건설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머슨은 최적의 가용성을 갖춘 플랜트를 설계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및 장비 상태 모니터링과 같은 강력한 신뢰성 프로그램과 함께 현지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신뢰성 서비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에머슨의 제조실행시스템(MES) Syncade 스마트 운영 관리 솔루션. <사진=한국에머슨> 글로벌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제약 산업에서의 까다로운 규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에머슨의 제조실행시스템(MES)인 Syncade 스마트 운영 관리 솔루션과 생체인식 전문 기업 신텍(Xyntek)의 바이오메트릭스(Biometrics) 솔루션이 힘을 합쳐 인증 절차 간소화, 사용자 ID 및 데이터의 무결성 보장, 신원 도용 위험 감소 등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 팩토리의 현실화를 이뤄냈다. 이는 개인의 고유한 특성인 홍채, 지문, 손바닥 정맥 및 음성 등을 인식하는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보안 기능이 강화되는 한편 로그아웃은 빨라지고 문서 작성이 간결해져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에머슨 생명과학 분야 컨설턴트인 미쉘 앳킨스(Michalle Adkins)는 “제약과 같이 엄격한 규제가 따르는 산업에서는 생산 및 운영 과정에 관련된 규정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그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싶어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에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