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디지털 교육 기업 엘리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에이아이와 AI 반도체 관련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스와 퓨리오사는 ▲퓨리오사의 AI 반도체 확산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퓨리오사의 AI 반도체 실증(PoC) 추진 ▲AI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획에 있어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엘리스의 GPT 기반 AI 튜터 서비스와 IaaS로 제공하는 AI 데이터 센터에 퓨리오사의 NPU를 활용 및 실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AI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과정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엘리스는 2015년 KAIST 인공지능 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SK, LG, 현대차, CJ 등 재계 20위권 기업 18개를 비롯해 대학, 정부와 공공기관까지 1000여 개 기관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엘리스는 AI와 코딩 교육 관련해 라이브 화상 강의실, 자동 채점, 1대1 튜터링 등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으며 특히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실습도 진행한다. 기업교육을 넘어
지난해 정보통신기술 창업지원 받은 기업 임직원수 45% 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 'K-글로벌 프로젝트'의 혜택을 받은 기업 567곳의 임직원 수가 재작년 6,485명에서 지난해 9천432명으로 45.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평균 신규 고용인원은 5.2명이었고, 신규 고용이 창출된 기업은 413곳으로 전체의 72.8%였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6천792억원으로, 재작년 4천957억원보다 1천835억원, 37% 증가했다. 수혜 기업의 87.4%인 496곳에서 매출이 발생했고, 해외 매출이 711억원으로 전체의 약 10%를 차지했다. 지난해 투자유치액은 7,997억원으로, 재작년 2,673억원에 비해 5천324억원, 199.2% 늘었다.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208개였고, 해외투자 유치액은 371억원으로 전체의 4.6%였다. 특허 출원 건수는 1,620건으로, 재작년 1,365건보다 255건, 18.7% 증가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반도체기업 ㈜퓨리오사에이아이,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시공간 인공지능·빅데이터 엔지니어링 플랫폼 '지오하이커'를 개발한 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