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위데이터랩과 B2D2를 기반으로 한 공공 분야의 데이터 및 AI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은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및 AI 전문성과 위데이터랩의 첨단 IT 시스템 통합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두 회사가 공공 부문에서 보다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베스핀글로벌의 AI MSP 서비스인 B2D2를 주축으로 서로 협업해 공공 시장의 데이터 활용 및 AI 도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상용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DataBase Management System)는 물론, 오픈소스 DBMS 성능 개선과 모니터링 사업 확대를 위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각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상품 개발과 구성,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 있어 상호 협업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외 5000여 곳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환경 이전과 구축, 운영 및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보안 등을 제공하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이다. AI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그간 수행해 온 데이터 및 AI 프로젝트 경험과 보유 역량
티맥스소프트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TSP’의 출시를 기념해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고객의 SaaS를 활용한 편리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현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TSP(Tmaxsoft SaaS Platform)에 구성된 미들웨어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와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데이터베이스(D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 신청 시 제품 사용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하며 프로모션 종료 후에는 크레딧 또는 요금 할인 혜택까지 추가 지급한다. 무료 체험은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프라 환경에서 미들웨어 SaaS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TSP를 체험하며 유연성, 확장성, 편의성을 실현하는 SaaS 도입 효과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티맥스소프트는 전했다. TS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환경인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된 미들웨어 SaaS 플랫폼이다. 몇 번의 간단한 클릭만으로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SaaS 제품을 카탈로그로 구성하고 서비스를 생성할 수
구글 클라우드는 빅쿼리(BigQuery)와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용 알로이 DB(Alloy DB)에 차세대 AI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데이터와 AI의 유기적인 결합과 원활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스마트 애널리틱스 기술 혁신을 6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주요 기능은 ▲빅쿼리에 제미나이 1.0 프로(Gemini 1.0 Pro) 지원 ▲빅쿼리에 버텍스 AI(Vertex AI)의 텍스트(text) 및 음성(speech) 분석 기능 통합 ▲빅쿼리 벡터 검색(vector search) ▲알로이 DB AI의 정식 버전(GA) 출시 ▲랭체인(LangChain)과 통합 지원 등으로 기업이 데이터와 AI를 결합해 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빅쿼리와 버텍스 AI의 유기적인 통합 기술을 통해 빅쿼리에서 제미나이 1.0 프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엔지니어와 데이터 분석가는 빅쿼리 데이터에 대한 멀티모달 및 고급 추론을 위해 제미나이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는 버텍스 AI의 텍스트 및 음성 분석 기능을 빅쿼리와 통합해,
EDB 코리아는 22일 IT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오픈소스 DBMS에 관련된 기술을 소개하는 'EDB 2023 기술 워크샵'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픈소스 DBMS가 상용 DBMS와 유사 혹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고 기존 시스템의 안정적인 전환 및 TCO 절감효과,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아키텍처 제공 등의 강점이 부각되면서 다수 도입되고 있다. EDB의 기술 워크샵에서는 국내 고객들에게 대표적인 오픈소스 DB인 포스트그레SQL를 대규모로 성공적으로 배포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급 지원, 보안, 전문성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DB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이강일 EDB코리아 대표는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사내에서 DB를 구축,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보유하지 못했다"며 "EDB의 대표적인 오픈소스 DBMS인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EPAS)'와 클라우드 기반 완전관리형 서비스인 '빅애니멀'을 이용해 원활한 전환은 물론, 클라우드 DB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EDB는 업무 연속성 보장을 위해 고객 전담팀이 신속하게 대응해 포스트그레스 기
EDB는 새로운 오픈 소스 배포 및 관리 자동화 도구인 TPA(Trusted Postgres Architect)를 모든 포스트그레SQL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배포 자동화 및 구성 관리 도구는 고가용성(HA) 포스트그레스 클러스터의 설정을 간소화해 조직이 시간을 절약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이면서 강력한 운영 지원 클러스터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DB에 따르면 HA 클러스터를 배포하고 유지 관리하는 것은 성능을 좌우하고 운영 회복탄력성과 데이터 정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사 결정이 수반되는 복잡한 프로세스다. 또한 모든 조직이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사내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지는 못하다. 기업 고객들은 최적의 설정 선택부터 원활한 실행 유지에 이르기까지 클러스터의 수명 주기 전반(lifecycle of a cluster)에 걸쳐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EDB의 TPA를 사용해 포스트그레스를 자동으로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TPA는 커뮤니티 오픈 소스 도구와 EDB의 고급 고가용성 솔루션의 설정, 조정, 감독을 모두 처리한다. 이는 클러스터를 쉽고 신뢰할 수 있으며 일관된 방
EDB는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인 유라에 포스트그레SQL의 안정적 운영 위한 EDB의 기술지원 서비스인 'TAM(Technical Account Management)'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EDB는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서비스 유형 등을 고려해 DB관리 환경에 맞는 기능 설계에서 실제 코드 작성, 테스트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포스트그레SQL DBMS를 구축 및 유지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지원한다. 실제로 국내 포스트그레SQL 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커뮤니티에서 포스트그레SQL 기술과 관련된 코드 개발과 개선에 기여하지 않아 버그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만들 수 없다. 이에 호환성 오류, 버그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을 받고자 할 때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제한될 수 있다. 유라 IT사업본부 IT연구소 김병주 책임은 "유라는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주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포스트그레SQL을 다수 사용해왔다"며 "이에 전문적인 기술 문제 해결과 시스템 안전성 확보, 향후 최신 기능 적용이 가능한 확장성이 높은 DBMS 전문 기술 지원 서비스 도입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성능 제공은
EDB는 2일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액세스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DBMS인 'EDB PGD(분산 포스트그레스, Postgres Distributed) 5.0'을 발표했다. 이러한 고급 데이터베이스 관리 기능 개선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99.999% 가용성에 대한 시장 수요에 부응한다. 고객은 혁신적인 액티브-액티브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99.999% 이상의 높은 고가용성으로 포스트그레SQL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에 다른 어떤 포스트그레스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에서도 제공한 적이 없던 기능이다. 시장조사 기관인 업타임 인스티튜트의 '2022 가동 중단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서비스 중단과 가동 중단은 흔한 일이며, 지난 2년 동안 데이터 센터의 80%가 가동 중단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인 유지보수는 이러한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기업 IT 경영진과 내부 팀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중단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IBM의 '2022 데이터 유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데이터 유출 및 유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그 비용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DB PGD 5.0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