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그록2 훈련에 약 2만 개의 엔비디아 H100 GPU 필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8일(현지시간) 첨단 인공지능(AI) 칩 부족으로 AI 개발이 제약되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진행한 노르웨이 국부펀드 CEO 니콜라이 탕겐과의 인터뷰에서 AI에 대해 언급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AI 스타트업인 xAI가 "5월에 그록의 다음 버전에 대한 학습을 완료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첨단 AI 칩 부족으로 그록2 모델 학습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그록은 머스크가 작년 7월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그록1을 기반으로 개발해 같은 해 12월 선보인 챗GPT와 같은 AI 챗봇이다. 머스크는 "그록2 훈련에 약 2만 개의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필요하다"며 그록2에 필요한 H100 GPU의 개수를 밝혔다. H100은 AI 칩 선두 주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개발하는 최신 칩으로 테크 기업들이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개당 3만 달러에 달하며 대규모 언어모델 구동에 수천에서 수만 개가 사용된다. 머스크는 그록2 다음 모델인
인공지능 사업 활성화, 주주 가치 향상 등에 역량 집중한다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 미디어젠이 지난달 2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송민규 전 상무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낙점했다. 송민규 대표이사는 지난 21년 동안 인공지능(AI) 스마트카,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자연어 처리(NLP), 챗봇 등 각종 기술 영역에서 미디어젠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 및 거대언어모델(LLM) 사업 전략을 총괄해왔다. 미디어젠은 송민규 신임 대표이사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상업적 활용과 더불어 사회적 기여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송 신임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와 주주 가치 향상을 목표를 달성해 AI 분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AI가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부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에이프리카 김동규 부대표 인터뷰 생성형 AI는 마치 신대륙과 같다. 기업은 새롭게 등장한 기술을 향해 거침없이 뛰어들고 있다. 그 중에서 주목받는 분야는 거대언어모델(LLM)이다. 기업은 LLM을 적용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물론 이 같은 기술 도입을 현실화하기 위한 선결 과제와 어려움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를 고려해 에이프리카는 안전하고 전문성을 갖춘 LLM을 선보였다. 에이프리카는 AI라는 넓은 초원에서 경쟁력이라는 우물을 만들고 있다. AI로 가는 지름길 제공하다 오늘날 기업은 AI를 주목한다. 챗GPT로부터 촉발한 생성형 AI의 성장이 비즈니스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LLM은 기업 운영에 효율성을 더해줄 열쇠로 손꼽힌다. 이와 동시에 LLM과 같은 AI 모델 도입에는 여러 과제가 수반된다. 기업은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비롯해 데이터 프라이버시, 사이버 보안, AI 윤리 등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야 한다. 에이프리카는 AI 기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운영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언어 모델과 컨테이너 관리, 개발 및 배포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기업이 혁신적인 AI 서비스
루나소프트-엠비아이솔루션이 AI 기능을 탑재한 챗봇 '해피톡 AI(happytalk AI)'를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톡 AI는 SaaS 채팅상담을 개발한 해피톡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AI 챗봇이다. AI 솔루션이 범용화되며 CS 업무를 처리하는 챗봇에도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생겨남에따라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9월 양재 AT 센터에서 열린 '스마트컨택센터 엑스포'에서 선공개 했으며 이후 보완 작업을 거쳐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해피톡 AI의 핵심은 QA(Question-Answer) 기반의 AI 학습을 통한 탁월한 상담 정확도다. 의미는 같지만 문장 구조가 다른 여러 질문(의미론적 유사문장)을 학습해 고객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환불은 어떻게 하나요?", "환불하는 방법", "환불하는 곳"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입력되는 고객들의 질문에서 환불 요청이라는 동일한 의도를 파악하고 답변할 수 있다. 특히 자연어 학습 과정에서 하나하나 쪼개진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는 것이 아닌 질문과 답변이 매칭된 한 쌍의 데이터를 학습하는 방식으로 상담 정확도를 더 높였다. 가장 적절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쇼핑 요구 사항 포함해 제품 비교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제품 추천해 아마존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쇼핑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마존은 1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에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쇼핑 도우미 '루퍼스(Rufus)' 출시를 발표했다. 아마존은 루퍼스가 자사의 방대한 제품 목록과 고객의 상품평, 온라인상의 각종 정보를 학습했으며, 고객의 쇼핑 요구 사항을 포함해 제품을 비교한 내용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을 추천해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헤드폰을 살 때 고려해야 할 점은?" 같은 기초적인 정보에 관한 질문부터 "추운 날씨에 골프를 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5세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공룡 장난감은 무언인가?" 등 상황이나 목적에 따른 질문이나 요구사항에도 맞춤형으로 답변해 준다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는 아마존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이날 베타 버전이 출시됐으며, 향후 몇 주 내에 미국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생성형 AI는 아직 초기 단계며, 이 기술이 항상 정확한 답을 얻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유용한 루퍼스를 만들기 위해 AI 모델을 계속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딘 필립스 연방하원의원의 '딘닷봇' 개발한 AI 스타트업 델파이 계정 중단 오픈AI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경선 후보를 모방한 챗봇 개발을 금지했다. 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민주당 경선 후보인 딘 필립스 연방하원의원의 AI 챗봇인 '딘닷봇(Dean.Bot)'을 개발한 AI 스타트업 델파이의 계정을 중단시켰다. 오픈AI 측은 "정치 캠페인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API 사용 정책을 고의로 위반하거나 동의 없이 개인을 사칭한 개발자의 계정을 최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픈AI가 미 대선 과정에서 자사의 AI 기술이 오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취한 첫 번째 조치다. 필립스 하원의원을 후원하는 '위 디저브 베터(We Deserve Better)'라는 이름의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은 델파이와 계약을 맺고 오픈AI의 챗GPT를 기반으로 필립스 챗봇을 개발해 운영하려고 했다. 이 단체는 딘닷봇을 이용해 웹사이트에서 유권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계정이 중단되면서 딘닷봇은 삭제됐다. 딘닷봇은 필립스의 슈퍼팩을 만든 실리콘밸리 기업가 매트 크리실로프와 제드 서머스가 아
AI·SW 에듀테크 기업 구름은 학습경험관리 플랫폼 구름EDU에 블록 코딩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AI 튜터 기능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름의 AI 튜터는 학습자들이 블록 코딩 실습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클릭 한 번으로 코드의 정·오답을 빠르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전에는 오답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다면 이제는 실시간으로 코드의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답일 경우 '수업 내용 요약보기'와 '힌트 보기' 등의 기능을 통해 학습자가 단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자는 즉시 오답을 확인하고 수정함으로써 자신의 오류를 바로 인지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의 상황에 맞춰 적절한 반응을 제공해 학습 과정에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블록 코딩 실습 강의에서는 'AI 구르미'에게 코드 해설을 질문하면 추천 블록과 함께 해설 및 오류를 제공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AI 구르미는 지난 4월 챗GPT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기반 챗봇 형태의 질의응답 기능이다. 구름은 블록 코딩 AI 튜터 출시뿐 아니라 향후 AI 디지털교과서 시장에서 구름EDU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준비
간단한 명령어로 생성형 AI 앱 제작하고, 구성원이 앱 활용함으로써 답변 받아 SK텔레콤(SKT)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사업영역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SKT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손 쉽게 자사에 맞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은 기업 관리자가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해 생성형 AI 앱을 제작하면, 자사의 전 구성원이 해당 앱을 활용해 챗봇 등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업형 AI 서비스다. 해당 기업 고객만을 위한 특화형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추가 학습 없이 문서를 특정 서버에 업로드만 하면, 환각현상을 피해 해당 문서를 분석하고 질문에 가장 정확한 답을 찾아 제공한다는 점이 엔터프라이즈 AI마켓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은 콜센터 상담사가 마케팅 캠페인 등을 검색하는 시간을 줄이며 인사, 재무, 법무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사내시스템과 연동해 직원의 반복적인 질문에 자동 답변하는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AI컴퍼니의 실질적
톰 루빈 "다수 언론사와 협상 및 논의 진행...앞으로 많은 계약 발표될 것" 오픈AI가 언론사 수십 곳과 저작권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공지능판 앱스토어인 오픈AI의 'GPT스토어'는 다음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GPT스토어는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처럼 이용자가 코딩을 배우지 않고도 LLM인 GPT를 기반으로 개발한 다양한 챗봇을 개발하거나 골라 쓸 수 있는 곳이다. 톰 루빈 오픈AI 최고 지식재산 및 콘텐츠 책임자는 블룸버그에 "다수 언론사와 많은 협상 및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활기 있고 긍정적이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루빈 책임자는 "계약들이 발표됐고 앞으로 더 많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픈AI는 정치 매체 폴리티코의 모회사 악셀 스프링어와 수천만 달러 규모의 다년 뉴스 콘텐츠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에는 AP통신과도 계약을 맺었지만, 지급 비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생성형 AI를 둘러싼 저작권 침해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을 위한 최신의 정확한 데이터 수요 측면에서 오픈AI의 미래에 중요하다. 하지만, 협상했었던 뉴욕타임스(NYT)가 지난주 돌
올거나이즈가 컴퓨터코리아에 GPT 터보 기반 AI 상품 추천 봇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이를 통해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컴퓨터코리아는 35년간 IT 제품을 총판하고 있는 대원씨티에스의 IT 커머스몰이다. 최근 자체 캐릭터인 '루나'를 활용한 AI 기반 온라인 상담창 ‘컴코 상품 상담 AI’를 오픈했으며, 고객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 추천이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코리아는 고객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거나이즈의 '알리 추천 LLM'을 접목했다. 알리 추천 LLM은 오픈AI의 GPT 터보를 활용해 상품 및 솔루션 추천에 적합하게 개량된 AI 언어모델이다. 랩탑, 모니터 등 IT 제품들은 제품명에 한글과 알파벳, 숫자가 섞여 있는 것이 많고, 앨지(엘지), 아서스(아서스)와 같이 오타가 나거나 정확한 이름을 넣지 않으면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컴퓨터코리아의 상품 추천 봇은 'OTT 보기 좋은 모니터가 뭐야?',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가성비 노트북 추천해 줘'와 같이 정확한 모델명 없이도 문장 형태로 원하는 질문을 검색할 수 있다. 해당 질
저장된 문서 내용 파악해 고객의 다양한 질의 답변하거나 간략하게 정리 기업·기관이 내부 문서나 이미지, 웹 데이터 등만 있으면 손쉽게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인포뱅크는 문서·이미지·웹 자료 통합 채팅 서비스 '채티스트(CHATIST)'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포뱅크는 우선 자사 고객센터부터 시범 적용한 뒤 향후 일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채티스트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자체 보유한 다양한 포맷의 문서와 웹 데이터, FAQ 등을 활용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LLM 기반의 챗봇 서비스다. 채티스트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저장된 문서 내용을 파악해 고객들의 다양한 질의를 답변하거나 간략하게 정리해준다. 채티스트를 도입하면 기존 고객센터는 다양한 한계를 극복하게 된다. 기존 고객센터의 경우 갈수록 늘어나는 상품의 종류나 잦은 문서 업데이트 등으로 상담원을 교육하는 데 필요한 시간적·비용적 문제가 있었다. 또한 잦은 상담 인력 교체로 인수인계에 따른 비용 및 시간도 문제로 지적돼 왔으며 상담원 수준에 따른 들쭉날쭉한 상담, 일관되지 않은 상담내용 등도 한계로 지적됐다. 채티스트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직 내부적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를 통해 자사의 대화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의 대화형 AI 플랫폼 서비스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의 심사를 통과해 '클라우드-융합 서비스'에 등록됐다. 이로써 정부와 공공기관을 비롯한 공공 부문에서도 챗봇과 콜봇, 보이스봇, 가상 상담 어시스트 등의 대화형 AI 활용 서비스를 신속하고 간단하게 도입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를 비롯한 디지털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해당 제도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빠른 수의계약이나 카탈로그 계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MSP 기업 중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융합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등록된 것은 베스핀글로벌이 최초다.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의 대화형 AI 통합 플랫폼인 헬프나우(HelpNow)를 기반으로 수요 기관이 빠르게 챗봇과 콜봇, 가상 상담 어시스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별도의 시나리오를 작성하지 않아도 기존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연동,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정확한 답변을 생성
튜닙이 인도의 AEON Communications와 MOU를 통해 자사의 페르소나 챗봇 서비스 해외 진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체결한 Aeon Communication은 인도에서 OTT 및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1996년 설립된 Vidyut Urja Group의 자회사로 AI, 친환경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장 중이며 인도 국영 통신사 BNSL 과 긴밀한 사업적 관계를 맺고 있다. 튜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멀티페르소나 챗봇 플랫봄인 디어메이트 내의 다양한 챗봇을 Aeon play 에 탑재 후 인도 전역에 서비스하기 위해 협의에 돌입했다. 주요 협의 분야는 Aeon Play 플랫폼 내에 유저와 교감할 수 있는 페르소나 챗봇 서비스를 탑재하여 사용자 경험을 증대시키고 체류 시간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박규병 튜닙 대표는 "튜닙이 보유한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해 기쁘다” 며 이번 MOU 를 인도를 비롯한 해외 진출의 시발점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르소나 챗봇 서비스 공급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밝혔다. 한편 튜닙은 최근 페르소나 챗봇 플랫폼인 디어메이트 서비스에 영
튜닙이 16일 열리는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인공지능 페르소나 챗봇, 도메인 맞춤형 sLLM, 자연어처리 API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튜닙은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카카오브레인의 전 NLP 팀 구성원들이 21년 3월 설립해,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대화 인공지능‘을 비전으로 꾸준히 기술력을 키워 온 기업이다. 튜닙은 3차례의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다수의 인공지능경연 수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튜닙은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여 종의 페르소나 챗봇이 탑재된 DearMate 앱과 웹 데모를 출시했고, 한국어 sLLM인 Polyglot-KR을 개발하여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튜닙의 페르소나 챗봇은 자체 모델을 기반으로 생동감 있는 대화와 추천, 광고 등의 맞춤형 비즈니스 기능을 제공한다. 튜닙은 스크래칭부터 파인튜닝까지 sLLM 개발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오는 16일 열리는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판결문 기반의 교통 범죄 양형 예측 AI 챗봇 서비스를 전시한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19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추진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AI가 가져올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갈 AI인재양성'을 목표로 전교생 모두가 SW와 AI 역량을 활용해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AI·SW 관련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AI 챗봇 서비스는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인이 변호사의 도움 없이 형량을 미리 예상하고, 법률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이 학습했던 하급심의 교통 범죄 판례문을 기반으로 비슷한 판례를 찾아 형량의 평균치를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형량 예측 챗봇을 활용한다면 변호사와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