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캠퍼스를 디지털 트윈으로 가상화해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모라이가 RIS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과 대구경북지역 미래차융합전공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협력의 일환으로 모라이는 영남대학교 캠퍼스를 디지털 트윈으로 가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량의 시험과 검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는 이번 디지털 트윈 맵 구축으로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를 확보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 연구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은 대구경북지역의 대표 핵심 분야인 미래차전환 부품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영남대학교를 중심으로 미래차 전환 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역정착 지원, 미래차 전환 혁신 기술 개발, 미래차 생태계 구축 및 기업 지원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모라이는 대구경북지역혁신풀랫폼에 소속된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과 영남대학교 (B-1) 전기차융합부품트랙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지원했다. RIS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및 지역혁신기관이 지역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수요 맞춤형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발전 목표에 따른 핵심 분야를 선정, 이와 연계한 대학교육과 지역산업 혁신을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의 핵심이었던 LPWAN(저전력장거리통신망)이 더욱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무선 네트워크 기반 센서의 배터리 지속성이 과제였는데, 최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서다. 최근 영남대학교 류정호 교수 연구팀(이하 연구팀)은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만 인식되어져 왔던 자기장 노이즈를 활용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무선 네트워크 센서를 자율 독립전원으로 가동시킬 수 있게 된다. ▲자기장에 의해 변형이 일어나는 자왜 금속 소재(하단의 판재)와 변형에 의해 전기에너지가 발생하는 압전 소재(상단의 원자 구조가 도시된 판재)가 하이브리리 인터페이스 결합 현상을 이용해 일상의 자기장 노이즈를 전기에너지로 변환 시킬 수 있다. 자기장 노이즈는 전력선, 전자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전자기 신호로, 전기가 흐르는 도체 주변에는 항상 자기장 노이즈가 발생한다. 바꿔 말하면 항상 전기를 생성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연구팀은 미세한 자기장 변화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금속소인 자왜금속소재(Ga-Fe 합금)와 변형이 생기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압전소재를 결합하여, 일상의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