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사모 전환사채 발행해 자금 납입 아이텍은 확대되는 AI 반도체 및 자율주행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5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텍은 205억 원 규모의 제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을 납입받았다. 이번에 발행한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와 3%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8,235원이다. 수성자산운용 등 여러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해당 자금은 장비 투자에 집중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의 목적은 기술이 집약되는 AI 반도체와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용 반도체 제조 시장 대응이다. 일본 어드반테스트의 5nm 이하 반도체 제품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검사장비인 'V93K-PS5000'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장비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퀄컴, 엔비디아, AMD 등이 반도체 테스트를 위해 사용하는 장비와 동일하다. 이 장비를 활용해 국내외 초미세 반도체 테스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테스트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로 소비자의 환경보다 가혹한 환경에서 테스트해 불량을 검출해내는 방법인 번인테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필소베네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필소베네(대표 최홍석)는 SF+AW 2021에서 루시드비전랩, 마인드비전, 아이텍 등의 차별화된 머신비전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필소베네에서 소개할 루시드비전에서는 Gig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0.4MP~20MP까지 다양한 해상도를 가진 2D 비전 카메라 Phoenix를 출시하고 있다. 이 카메라는 하우징 없이 보드 형태의 카메라로 이외에도 크기가 작고, 별도의 킷을 사용하여 다양한 각도로 변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5GigE, 10GigE 카메라 외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TOF 센서인 Helios2 제품도 전시된다. 마인드비전은 GigE, USB 3.0, 10GigE 등 인터페이스와 Sony 센서 외 Aptina, PYTHON 등 다양한 센서를 탑재한 머신비전 카메라 제조사다. 2D 비전 외 고객들이 원하는 엔진을 탑재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카메라와 GigE 기반의 라인스캔 카메라 제품군도 전시된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