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버거 CSO, 지난 11월28일 한국지사 방문 대기업 고객사 방문 및 한국 시장 중요성 강조 “한국시장은 바이드뮬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꾸준한 성장을 위해 직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1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산업용 결선 솔루션 업체인 바이드뮬러는 최고 영업책임자(CSO) 티모 버거 박사(Dr. Timo Berger)가 지난달 28일 한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티모 버거 박사는 함께 방한한 바이드뮬러 아시아 지역 총괄 란스 자오(Lance Zhao) 씨와 동행해 일정을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지사의 주요 거래처를 방문하고 영업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드뮬러 한국지사는 1995년 처음 부산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조선, 신재생 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작기계 등의 산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탄탄한 인적자원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티모 버거 박사는 “한국은 다른 지사의 롤모델”이라고 강조한 뒤, “이차전지, 반도체 등 전 세계적으로 포텐셜과 투자가치가 높은 산업군에 한국 시장이 강점을 갖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조업 전반이 전례 없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바이드뮬러코리아는 2021년 사상 최대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취임 200여 일을 맞이한 이성호 대표는 바이드뮬러코리아의 성공 요인을 전통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 진보와 혁신적인 기술개발이라고 자신 있게 답한다. 바이드뮬러코리아는 이런 진보와 혁신성을 바탕으로, 향후 반도체, 2차전지, ICT 산업과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Q.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바이드뮬러코리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취임 약 200여 일이 지났는데, 그동안 어떤 비즈니스에 주력했나. A. 업무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향후 영업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집중했다. 또한, 윈-윈을 위한 파트너사 전략 변경, 그리고 전 세계적인 공급망 이슈 해결 위한 본사와의 미팅 등에 주력했다. 본사에서는 TF팀을 조직해 대체 공급 루트를 발굴하는 등 납기 문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바이드뮬러코리아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파워서플라이, 산업용 커넥터, 릴레이 등의 일렉트로닉스 제품으로 한국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런 성공 배경에는 어떤 전략이 주효했다고 생각하나. A. 가장
최대 필드버스 호환성과 종합 진단기능 지원 ▲ u-remote 시리즈 DevideNet과 CANopen 필드버스 제품군은 맞춤형 개별 시스템 구축 기능을 제공한다. 바이드뮬러는 DeviceNet 및 CANopen용 필드버스 커플러로 모듈방식으로 설계된 자사의 원격 I/O 시스템 u-remote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들 제품은 Profibus, Profinet, EtherCat, Modbus IDA 및 Ethernet/IP 등을 지원하는 필드버스 커플러 선택의 폭을 보다 넓혀준다. DeviceNet 및 CANopen용 u-remote 필드버스 커플러 신제품 출시로, 제어 캐비닛 내부 응용기기는 물론 기계설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또한 전보다 유연하면서도 특정 시장요구에 매우 구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I/O 모듈이 필드버스와 별도로 독립된 까닭에 커플러 교체만으로 필드버스를 다른 것으로 간편하게 변경하는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 즉, 고객 요구조건에 따라 스테이션 앞에 필요한 필드버스 커플러를 간단히 전면 배치함으로써 광범위한 환경에 대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u-remote 원격 I/O 시스템은 가능한 소형화를 구현하면서도 온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