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올 한 해 지속가능성, 인재 개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봉사를 포함한 네 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HP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해당 분야들에 집중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HP는 글로벌 IT 기업으로서 가진 사회적 책임을 인지하고, 글로벌과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체적으로 또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며 "내년에도 전사적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HP는 지난 5월 '우리 순E(우리 순환 E-Waste) 캠페인'을 론칭해 국내 지속가능성 혁신에 나섰다. 해당 캠페인은 10곳의 전국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시설 방문 또는 전자제품, 자원순환, 디지털 정보화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2037명이 참여했다. 내년 4월까지 진행 예정인 '폐소형 전자제품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10월 31일 기준, 총 258kg에 달하는 폐전자제품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며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4~5개 조로 편성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양천구 거주 독거 노인 18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여년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좀 더 나은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 공헌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그룹사인 아비바코리아와 함께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ES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지난 16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는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는 서울시각장애인연맹 주최 스포츠 행사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어울림 활동이다. 하프코스, 10㎞ 코스, 5㎞ 걷기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마라톤 대회 후원금 및 참가비는 시각장애인 이동권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자유로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티유브이슈드는 다양성을 지지할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함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CSR 활동의 일환으로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티유브이슈드 임직원이 시각장애인 참가자를 위한 가이드 참가자로 자원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이 5km걷기 코스를 안전하게 완주하도록 도왔다. 또한 티유브이슈드는 시각장애인 참가자를 위해 주최측에 스포츠타월을 후원했다. 서정욱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대표이사는 "티유브이슈드는 기업의 사회적
엘리먼트14는 Maker Faire Rome과 협력해 FAE 테크놀로지 디자인 콘테스트 'My Maker PCBA: Your Electronics For A Better Planet(더 나은 지구를 위한 당신의 전자제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조사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조에 전자 기술의 잠재력을 활용할 기회를 위해 초대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콘테스트는 9월 15일까지 제출물 접수가 가능하다. 기술과 지속 가능성의 상호 연결을 지원하며, 시대가 직면한 과제의 구체적 해결책 제공에 전자 제품이 필수 도구가 되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베디드 전자제품 전문 공익 기업인 FAE 테크놀로지의 이번 콘테스트는 이러한 기업정신에서 시작됐으며,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관한 프로젝트에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콘테스트에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다양한 콘셉트와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주요 관심 분야는 농업 기술, 순환 경제,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전기화 등이며 계통도, 자재 명세서, 거버 구성 파일이 완비된 전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제조사라면 참가 가능하다. 콘테스트에 참여하면 수상 기회가 제공되며 심사 위원회는 프로젝트의 장점과 독창성을
삼성전기 필리핀 생산법인은 필리핀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기업상'(Golden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매년 수출, 고용, 사회 공헌, 환경 등 4개 부문 최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며, 모든 부문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 기업 중 가장 우수한 기업 한 곳을 선정해 '최고기업상'을 수여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부문별로 3차례씩 최고상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고, 올해 '최고기업상'을 수상했다. 2012년 제정 이후 최고기업상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기를 포함해 5개 기업뿐이다.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은 글로벌표준화기구 ISO의 환경인증 ISO14001을 획득했고, 에너지 절감과 화학물질 사용량 감소, 수질과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기준 준수 등 체계적인 환경 개선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나무 심기와 해안 정화 등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등도 인정받았다. 필리핀 법인은 저소득층 우수 인력을 발굴, 학습을 지도하고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그중 우수인력은 필리핀 법인에 채용하고 있다. 박선철 필리핀 법인장(상무)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 대상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건
[헬로티]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글로벌 CSR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조달’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 평가에 임한 모든 기업 중 상위 1% 내에 드는 점수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최근에 건립된 생산 공장 및 사옥들을 모두 에너지 자립 실현이 가능한 형태로 축조하고, 화상 회의를 정착시킴으로 직원들의 불필요한 물리적 이동에 따른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생태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Matthias Altendorf)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CEO는 “높은 매출과 이윤 추구를 넘어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포괄적인 책임 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엔드레스하우저의 기업 문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매년 발행되는 재무 보고서 외에도 2014년
CSR의 초박형 블루투스 스마트 시스템 온 칩(CSR1013TM)이 BrilliantTS의 스마트 멀티 카드에 사용됐다. 스마트 멀티 카드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이용해 간단하고 안전하게 신용 카드 및 직불 카드를 관리하며, 다양한 방식의 결제를 지원한다. 0.35mm라는 얇은 두께의 CSR1013은 2.4mm×2.6mm WL-CSP 패키지로 제공된다. BrilliantTS는 기존의 POS 및 ATM 시스템과 호환되며 EMV 카드(Europay, Mastercard, Visa)와 같은 표준 사이즈의 스마트 카드를 개발하기 위해 이 칩셋을 사용했다. CSR의 유원영 한국 지사장은 “개발자들은 시장 동향에 따라 기존의 휴대 전화와 같은 제품에서 보다 작은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 카드 등에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적용하므로, 사물인터넷은 전력 소모가 낮은 소형화된 디바이스를 필요로 한다. 소형 폼 팩터와 CSR1013의 높은 성능을 활용함으로써, BrilliantTS는 소비자에게 더욱 강력하고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커넥티드, 스마트 카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