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이차전지 제조설비 업체 클레버, YoY 영업이익 124%↑...올해 상장 목표
[헬로티] 회사 주력 상품 ‘폴딩 설비’가 매출 견인, 매출도 두 배 이상 증가해 ▲클레버는 국내 이차전지 기업의 ‘Mobile/전기차/ESS’ 제조용 전지 설비를 제작하는 회사다. (출처 : 클레버) 이차전지 제조장치 전문업체 클레버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클레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588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 당기순이익 1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3.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4.05%, 98.7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폭발적인 실적 성장 배경에는 2차 전지 파우치 폴딩, 검사장비, 포장 물류 설비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폴딩 설비는 균일한 폴딩과 절연저항이 우수해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실적을 크게 견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2차전지 최종 완성품 형태를 만드는 공정에서 파우치 폴딩은 완제품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고도화된 기술 필요하다”며, “클레버는 최근 지능형 5세대 설비개발 마무리 단계 중이며, 회사는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