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분석센터 ‘썸트렌드 유닛’ 출시...유닛화·개인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바이브컴퍼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Sometrend)’ 내 새로운 분석센터 ‘썸트렌드 유닛(Sometrend Unit)’을 구축했다고 이달 22일 알렸다. 썸트렌드 유닛은 사용자가 직접 빅데이터를 작은 단위로 변환해 데이터를 다루는 데 활용되는 개인화 시스템이다.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 분석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도 분석 기능 가이드에 따라 사용 가능하다. 특히 분석 결과를 직관적 U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해당 시스템의 특징이다. 더불어 패턴어 및 파생어·유튜브 화제성 등을 분석하는 신기능이 추가돼 데이터 수집 범위가 확장됐다. 패턴어 및 파생어 분석 기능은 자주 활용되는 키워드를 파악하고, 키워드 내 특정 단어를 추출해 확인 가능하다. 윤순호 바이브컴퍼니 썸트렌드팀 팀장은 “유닛은 썸트렌드 사용자의 각종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신규 서비스”라며 “기업 인사이트 발굴과 더불어 보고서 작성, 논문 집필, 콘텐츠 창작 등 활용 범위가 넓다”고 썸트렌드 유닛의 강점을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바이브 젬·바이브 서치·바이브 챗봇·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바이브 리포트코파일럿 등 통한 성과 소개 바이브컴퍼니는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우동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초거대 AI 사업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하는 대국민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테마로 전시관이 구성될 전망이다. 바이브는 이 자리에서 ’민간의 첨단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에 참가한 업체로서 민관 혁신 기술 제공 사례를 선보인다. 바이브컴퍼니는 그동안 자체 LLM(Large Language Medel) ’바이브 잼(VAIVGeM)’, AI 검색 엔진 ‘바이브 서치(VAIV Search)’, AI 대화 솔루션 ‘바이브 챗봇’, 뉴스 요약 서비스 ‘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 AI 데이버 수집·분석·리포트 서비스 ‘바이브 리포트코파이럿’ 등 산업 내 각 기관 및 기업에게 제공한 초거대 AI 기술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성언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그동안 공공에 제공한 자사 초거대 AI 기술의 민관 혁신 사례
시대에 맞는 법·제도 정비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법제처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지난 13일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업인 바이브컴퍼니에 방문해 인공지능 기반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법제처와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ChatGPT 등 초거대 인공지능의 등장 이후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대에 맞는 법·제도 정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고위험 인공지능 영역에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검인증 제도 또는 기준 신설에 대한 필요성, 벤처·스타트업 기업 특수성을 고려한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지원, 기업의 개인정보 활용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고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이완규 처장은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지만, 여전히 인공지능의 책임과 권리, 데이터의 활용과 보호 등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인공지능 기반 산업이 활성화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하도록 법·제도적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겠다
과기정통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 20억 규모 초거대 AI 지원 사업 시작...도시철도 안전·민원 처리 보조 등 공공선도 사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국내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민간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중소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AI 수요 기업과 기관 125곳을 선정해 초거대 AI 공급기업 4개 사가 제공하는 AI 플랫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나 개발도구·환경 등을 지원하고 전문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한다. 초거대 AI 공급기업에는 '하이퍼클로바X' 개발사 네이버클라우드와 '믿:음'을 개발하는 KT, 바이브컴퍼니, 마음AI가 선정됐다. 수요 기업과 기관에는 법무부, 조달청, 관세청 등 7개 중앙행정기관과 한국관광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25개 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대전 유성구청 등 지자체와 우주문방구, 포티투마루 등 81개 기업이 선정됐다. 공공기관과 지자체는 초거대 AI 주요 기능을 문서 요약·작성 등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스타트업은 AI 모델, API, 개발도구 등을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ㅣ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은 지난 19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업훈련, 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성공 지원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 역량 강화와 인재양성’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행사의 막을 여는 기조강연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10년의 변화상과 이후 10년의 미래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가치관과 그에 맞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 문법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잃지 않는 삶에 대해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성윤모 전(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한민국 산업,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 탄소중립으로 인한 친환경화, 글로벌 가치사슬의 변화 등 글로벌 경향 변화에 대응하여 대한민국 주력산업과 신산업들의 지능화, 전략적 가치 제고 등을 통한 산업구조 개혁을 통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유플러스는 세종특별자치시 자율주행 실증차량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에스트래픽·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싸인텔레콤·바이브컴퍼니 등 전문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초부터 약 10개월간 사업을 수행해왔다. 관제센터에는 차량 내 각종센서의 데이터는 물론 현장 영상 스냅샷을 1초 단위로 수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끊김 없는 실시간 관제를 위해 V2X통신과 무선(LTE/5G)통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다. 원활한 통신을 위해 총 22식의 노변기지국(RSU)/신호제어기(CVIB)등 V2X인프라가 설치됐다. 이 덕분에 관제센터에서 자율주행차량에 신호를 즉시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5G전용 차량단말기와 도로의 변화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Dynamic맵 정보 수집단말기(RFD)를 추가로 납품했다. 또한, 차량 내 장착 가능한 V2X단말기(OBU) 50대에 대해 오픈랩에 참여하는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는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