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프로 업데이트를 통해 관심 픽셀을 식별 가능한 새로운 엣지러닝 툴 ViDi EL Segment 첫선 예제 기반 학습으로 비 전문가도 손쉽게 딥러닝 프로그램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대폭 개선 코그넥스코리아가 코그넥스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비전프로(VisionPro)가 9.1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며 새롭게 선보이는 엣지러닝 툴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비전프로는 난이도 높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결함 검사를 위한 PC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로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물체의 위치 판별, 결함 검사, 계측 및 식별 등 까다로운 비전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비전프로는 5~10장의 이미지 만으로 트레이닝이 가능해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비전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는 ViDi EL Segment 및 ViDi EL Classify 등 ‘엣지러닝’ 툴이 적용되었으며 예제 기반 학습을 통해 비전문가도 손쉽게 딥러닝 프로그램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 및 유연성 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ViDi EL Segment 기능은 사용자가 제공한 레이블을 기반으로 이미지의 배경에서 원하는 픽셀을 식별해 낼 수 있다. 5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가 머신비전 ‘비전프로(VisionPro) 딥러닝 2.0’을 출시한다. '비전프로 딥러닝'은 ViDi, 수아킷(SuaKIT), 그리고 비전프로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로, 공장 자동화를 위해 설계된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테스트를 거친 알고리즘은 머신비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성능 저하 없이 신경망 트레이닝을 간소화하는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기존의 머신비전으로는 까다롭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고, 육안 검사로는 불가능한 일관성과 속도를 제공한다. 비전프로 딥러닝의 레드 분석(Red Analyze) 툴은 결함 감지와 세그먼테이션을 위한 기능이다. 비전프로 딥러닝 2.0은 '레드: 하이 디테일 모드'가 추가되어, 보다 정확한 결함 측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포커스 모드와 하이 디테일 모드 간 전환에서 추가적인 이미지 라벨링이 필요하지 않아 두 가지 딥러닝 아키텍처를 빠르게 비교하여 최적의 결과를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다 비전프로 딥러닝 2.0의 레드: 하이 디테일 모드는 기존의 포커스 모드보다 5~25% 정도 더 정확한 결함 크기 및 형상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