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도로를 달리는 SVNet 탑재 차량 265만 대 넘어 스트라드비젼이 2024년 상반기에 83만4000대의 차량을 양산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상반기 대비 79% 성장한 수치로, 회사의 지속적인 확장과 SVNet 기술에 대한 시장의 높은 수요를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다. 2019년 SVNet의 상업 생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도로를 달리는 SVNet 탑재 차량은 265만 대를 넘어섰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트라드비젼의 AI 기술 기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객체 인식 솔루션 도입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솔루션으로, 최소한의 컴퓨팅과 전력 소비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을 원활하게 통합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내에서 중요한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차량 안전과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어 자동차 산업 내 레벨 2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양산차 모델 프로젝트 시 필수적인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의 필립 비달(Philip Vidal) CBO는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은 스트라드비젼이 자동차 비전 인
파이프라인, 고품질의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하도록 클러스터 서버 기반으로 병렬 처리 스트라드비젼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수집된 원시 데이터를 분석이 용이한 형태로 변환해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저장하는 전처리 과정을 말한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보통 ETL(Extracting, Transforming, Loading)을 포함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SVNet의 경우 상대적으로 복잡도가 높고 정밀한 데이터로 학습하기 때문에 ETL 과정을 여러 단계로 세분화했다. 이러한 이유로 전체 과정이 복잡하고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데이터 품질이 SVNet 성능에 많은 영향을 주기에, 스트라드비젼은 SVNet 고도화를 위해 자동화를 택했다. 스트라드비젼이 구축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 시스템은 크게 세 단계로, 전처리, 품질, 효율 파이프라인이다. 파이프라인은 SVNet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하도록 클러스터 서버 기반으로 병렬 처리되며 모든 데이터는 데이터 센터를 통해 처리된다. 데이터 센터는 스트라드비젼에서 자체 개발한 데이터 웨어하우
스트라드비젼이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에서 글로벌 이노베이터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넥스트라이즈 2024는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500여 개의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전시, 비즈니스 미팅, 강연 등을 통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술성, 사업성, 팀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초경량 디자인과 효율성이 강점인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기술 ‘SVNet’으로 글로벌 이노베이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부터 상업 생산된 SVNet은 현재까지 13개 완성차 기업 및 50개 차종에 공급됐다.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SVNet이 탑재돼 도로의 차량들에게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권태산 스트라드비젼 Vice President of Project Management는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고객사들의 방향성을 반영한 스트라드비젼의 독보적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
이번 기술성 평가서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높은 점수 받아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올해 하반기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심사신청을 목표로 기업공개절차(IPO)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기술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심사를 청구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며,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스트라드비젼은 핵심기술, 기술 완성도, 기술 확장성, 경쟁우위, 상용화 수준 및 시장 경쟁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 특히,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기술평가에서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2014년 설립 이후 차량용 ADAS 인식 솔루션에 요구되는 데이터 처리 기술, 2D 및 3D 알고리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CPF(Common Platform Framework)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점과 저사양 칩셋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는 점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기술의 신뢰성 또한 높게 평가됐다. 스
비용 효율적인 드라이빙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양사 협력 추진돼 스트라드비젼이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저니3 컴퓨팅 솔루션을 활용한 개발자 맞춤형 SVNet을 출시했다. 스트라드비젼과 호라이즌 로보틱스는 2023년 9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협력을 시작했다. 이후 스트라드비젼 SVNet의 차세대 접근방식인 3D Perception Network를 호라이즌 로보틱스 저니3 컴퓨팅 솔루션에 최적화해왔으며, 비용 효율적인 드라이빙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3D Perception Network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접근방식으로, 자율주행 감지-인식-계획-행동의 4단계 중 인식 단계에서 2D에서 3D로의 변환을 포함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3D Perception Network를 통해 스트라드비젼은 감지 오류를 최대 10% 줄이고, 안전성을 최대 30% 향상시켰다. ADAS 및 자율주행 기술의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을 개선한 것이다.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저니3에 성공적으로 구현된 SVNet은 기술적으로 나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DQS 코리아로부터 ISO 27001과 ISO 27701 갱신 인증 획득 스트라드비젼이 12일 4년 연속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은 ISO/IEC 27001:2013에서 최신 ISO/IEC 27001:2022 버전으로의 전환 심사며, 스트라드비젼은 ISO가 지정한 DQS 코리아로부터 ISO 27001과 ISO 27701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되는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및 개발에 필요한 툴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앞서 ISO 27701을 2021년 6월에 취득한 바 있다. ISO 27701 인증은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을 사전에 보유해야 취득 가능하다. 스트라드비젼은 갱신 심사로 ISO 27001 및 ISO 27701 인증의 유효성을 확인함으로써 회사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 검증은 물론, 보안 관리 체계에 대한 위상을 높였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분야 내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다. 갱신을 위해서는 정
3D Perception Network로 SVNet 기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이 주효해 스트라드비젼이 27일 연간 상업 생산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해 2023년 9월 발표한 2019년 상업용 생산 시작 이후 4년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 돌파에 이은 스트라드비젼의 중요한 마일스톤이라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CES 2024에서 공개한 3D Perception Network로 SVNet 기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연간 상업 생산량을 계획한 대로 100만 대 이상으로 넘길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9월 독일 OEM사와의 협력을 통한 8개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을 포함, 2023년부터는 연간 상업 생산량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스트라드비젼의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기술인 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이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업 생산을 시작한 201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182만 대 이상의 차량에 SVNet을 성공적으로 탑재해 자동차 비전 기술 혁신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상업 생산량 100만 대를 돌파함에 따라, 스트라드비젼은 2022년 전년 대비 약 189
양사 협력, 차세대 3D 인식 네트워크의 첫 양산용 도입 사례 만들어 스트라드비젼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의 오토모티브 프로세서에 자율주행 레벨에 구애받지 않는 확장 가능한 ADAS 제품 라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과 TI의 이번 협력은 스트라드비젼이 개발에 성공해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이는 차세대 3D 인식 네트워크의 첫 양산용 도입 사례로 의미가 크다. 2024년 4분기 양산을 목표로, 자율주행 분야에 화두를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SVNet은 레벨2 수준의 ADAS 솔루션 구현을 위해 TI의 AM62A 프로세서 및 TDA4 프로세서 제품군을 사용하며, 기본 전방 카메라 기능 세트와 함께 딥러닝 기반 임베디드 인식 알고리즘을 오토모티브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레벨 2+ 이상의 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의 경우, TDA4VH-Q1 프로세서를 활용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미 TI TDA4VH SoC로 ADAS 프로세서에 대한 기술 성숙도를 고객에게 입증한 바 있다. 긍정적인 고객 반응과 함께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TDA4x 프로세서 제품군용 멀티 카메라를 지원한다. 이번 CES 2024 스트라드비젼 부스에서 TI
차량에 ADAS/AD 기술 구현하는데 드는 전체 비용 절감해 스트라드비젼이 오는 2024년 1월 9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차세대 ‘3D Perception Network’를 적용한 SVNet을 공개한다.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3D Perception Network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차세대 접근방식이다. 카메라의 역할을 확대해 자율주행 감지, 인식, 계획, 행동의 4단계 중 인식부터 계획 단계까지 2D에서 3D로의 변환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트라드비젼은 3D Perception Network 개발에서 차별화한 전략을 적용했다. 개발 단계에서 활용한 LiDAR 센서 제외, 최종 차량 내 LiDAR 시스템의 필요성을 없애 OEM 고객사에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스트라드비젼의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은 차량에 ADAS/AD 기술을 구현하는데 드는 전체 비용을 절감한다. 이뿐 아니라, 전체 자동차 산업 내 자율주행 기능을 확장시켜 많은 OEM고객사에서 폭 넓게 채택할 수 있도록 했다. 3D Perception Network는 향상된 딥러닝과 줄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하는 맞춤형 구축 촉진하기 위해 시스템 구현 결정 스트라드비젼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을 도입,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의 SAP HANA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은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서 최초다. 2019년부터 여러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한 스트라드비젼은 고객의 요구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면서 체계적으로 연간 생산량을 늘려왔으며, 이러한 전략적 접근 방식으로 사업을 꾸준히 확장했다. 2023년 독일 OEM사와의 협력을 통한 8개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 도입이라는 또 다른 성장을 맞이한 스트라드비젼은 백오피스 프로세스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원하는 맞춤형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ERP 시스템 구현을 결정했다.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구독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초기 투입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이뿐 아니라, 강화한 민첩성과 유연성으로 기존 ERP 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하고 수동 작업을 자동화해 결
데이터 관리 분야 기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 마련 스트라드비젼은 자사의 조소연 수석 프로세스 엔지니어가 사내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준수여부를 인증하는 인탁스(iNTACS, International Assessor Certification Scheme)의 데이터 관리 평가 부분 국제 심사원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탁스는 나라별 요구하는 기술과 안전에 대한 각기 다른 기준을 정의하는 SPICE(Software Process Improvement and Capability dEtermination)의 인증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각 회사의 수준을 평가한다. 이와 함께 평가를 위한 평가자 인증 발급까지 담당한다. 유럽 및 미국 내 OEM사에서 SPICE 기준을 채택하고 있어 글로벌 OEM사와의 비즈니스를 확장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조소연 엔지니어는 공인 데이터 관리 평가자 인증 자격을 획득했으며, 스트라드비젼은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 분야 내 회사의 기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데이터 관리 SPICE 워킹 그룹 멤버로서 파일럿 평가자 트레이닝에 참여해 인증 과정을
스트라드비젼 이선영 최고운영책임자 인터뷰 자율주행 차량에서 비전 AI는 사람의 ‘눈’과 같다. 사람이 눈을 통해 환경을 인식하고 사물을 감지하듯이, 차량은 비전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 및 해석함으로써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비전 AI는 주행 경로를 계획하거나 운전 보조 시스템이 작동할 때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 비전 AI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화제가 된 기업이다. 지난 9월,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을 탑재한 차량이 100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스트라드비젼의 이선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만나 자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미래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Q : 스트라드비젼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 지난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AI 기술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공급하는 비전 AI 기술 기업입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법인에 약 32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전체 인력 중 75%가 엔지니어로 구성돼 차별화한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창업 당시 일반 자동차용 저가 반도체에 딥러닝 기반 인
스트라드비젼이 전 세계 고객사를 대상으로 'SV 로드쇼 2023'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0월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11월 일본, 중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로드쇼에서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혁신 기술인 FrontVision, SurroundVision 및 MultiVision 등을 포함한 SVNet을 선보인다. 스트라드비젼이 선보이는 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데, 최소한의 컴퓨팅과 전력 소비로 딥 러닝 기반 객체 인식을 원활하게 통합한다. 이러한 첨단 솔루션은 18개 이상의 SoC(System-on-Chip) 플랫폼과 호환되며 30개 이상의 고유한 객체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자동차 산업 내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양산차 모델 프로젝트 시 필수적인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스트라드비젼은 2024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2024에서 선보일 예정인 리뉴얼된 제품 라인업과 로드맵을 고객들에게 미리 공유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역동적인 자율주행 및 ADAS 시장내 자동차 OEM 고객들의 첨단 기술 통합에 대한 수요를 언급하며 "스트라드비젼은 이러한 고객 니즈를
레벨2 이상 자율주행 양산차 모델 프로젝트 시 필수 요소로 인정받아 스트라드비젼이 20일 2019년 상업용 생산 시작 이후 4년만에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은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기술 분야의 선구자로서 2019년 SVNet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4년만인 2023년 상반기 기준 누적 생산 100만 대를 돌파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24만 대의 차량이 스트라드비젼의 SVNet 기술을 탑재한 채 도로위에서 달리고 있다. 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데, 최소한의 컴퓨팅과 전력 소비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을 원활하게 통합한다. 이러한 첨단 솔루션은 18개 이상의 SoC 플랫폼과 호환되며 30개 이상의 고유한 객체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자동차 산업 내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양산차 모델 프로젝트 시 필수적인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편리한 운전을 위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등과 같은 기술이 주목받음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들 또한 적극적으로 신차에 해당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에 스트라드비젼은 객체 감
SVNet이 호라이즌의 ‘저니’ 시리즈 컴퓨팅 솔루션에 생산 품질로 구현되는 데 초점 맞춰 스트라드비젼이 5일 중국 소재의 ADAS 컴퓨팅 솔루션 공급업체인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스트라드비젼의 험악한 기후 조건에서도 뛰어난 사물 탐지 및 인식을 제공하는 기술인 ‘SVNet’이 호라이즌의 ‘저니’ 시리즈 컴퓨팅 솔루션에 생산 품질로 구현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호라이즌의 저니 컴퓨팅 솔루션은 높은 컴퓨팅 효율성과 최소한의 전력 소비로 유명한데, 특히 ADAS 및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정밀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의 목표는 자동차 OEM 및 Tier 1 업체에 고품질 주행 보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호라이즌의 ‘오픈익스플로러’ 소프트웨어 개발 툴킷을 활용해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이 저니 컴퓨팅 솔루션에 최적화하도록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자동차 OEM 및 Tier 1 업체는 고성능, 저전력과 함께 비용 효율성이 높은 ADAS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궁극적으로는 최종 소비자에게 안정성과 편의성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