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케이엠파워(KM POWER)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WI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올해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주제로 ICT 최신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70%가 국내외 바이어로 구성돼 있어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양사는 대형·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소규모 환경에 맞는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데이터센터는 물론 일반 상업용 건물 및 산업 시설에서도 사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소개한다. 먼저 양사는 모듈형 배터리를 제공하는 고효율 및 고가용성 전원보호용 UPS로 데이터센터에 활용가능한 ‘갤럭시 VS(Galaxy VS)’를 선보인다. 갤럭시 VS UPS는 전력범위를 10kW에서 100kW까지 확
슈나이더 일렉트릭-케이엠파워 공동부스 운영 ‘상생 파트너십’ IT 인프라 솔루션·데이터센터 등 규모 막론한 IT 술루션 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가 이달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World IT Show 2023(이하 WIS 2023)’에 참가해 IT 핵심 제품 소개 및 양사 파트너십 유지 등 활동을 수행한다. WIS 2023은 정보통신기술(ITC) 분야 최신 트렌드 및 기술 산업 동향·전망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Changing our life, K-Digital)’을 올해 슬로건으로 설정했다. 해당 전시회는 참가사의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확장 기회의 장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해 IT 핵심 제품 및 IT 인프라 솔루션 등을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대형·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엣지·소규모 환경 전용 전력 및 IT 인프라 제품 등을 전시한다. 특히 중소규모 기업을 타깃으로 한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인 스마트 UPS 리튬이온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활용 부담이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 물류를 위해서는 장애가 발생했을 때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복제된 패킷에 대한 고성능 심층 패킷 분석 기술이 요구된다. 즉, 네트워크 수준에서의 성능과 보안적 측면에서의 장애 감지 기능을 제공하고 IT 장애(성능/보안)에 대한 효과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 그렇다면 스마트물류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맥데이타의 스마트물류 장애 모니터링을 소개한다. 맥데이타는 IT 비즈니스 구성 요소에 대한 효과적인 장애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5G 망,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곳에서 맥데이타 제품을 적용하거 도입, 컨소시엄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다양한 모니터링 관련 특허 30여 가지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에 시작해 2018년 퀄컴과 IoT 스마트시티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퀄컴 파트너 중 하나며, 다양한 세미나를 퀄컴과 같이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5G 보안 포럼 창립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제안 배경 스마트물류 시스템이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지능형 통합 플랫폼이 갖춰지고 있다. 운송, 보관, 하역, 포장 등 물류 전 분야에 걸쳐
클라우드는 필요에 따라 제약 없이 확장되는 IT 인프라이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플랫폼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따라서 기업이 클라우드를 쓴다는 것은 매년 출시되는 수천 개의 신규 서비스와 기능(Feature)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 그러면 클라우드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2020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AWS(아마존웹서비스) 강명구 파트너가 그 방법을 제시한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 제조와 클라우드 스마트 제조는 제조가 디지털 전환이 된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 분석,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하여 사업을 혁신하는 것을 말하는데,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면 사람으로 일하는 회사가 데이터와 기계 학습을 통해 시스템으로 일하는 회사가 된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국내 제조업 현황을 보면 98% 이상이 스마트공장 중간1 이하로 조사됐다. 그러다 보니 공장이 시스템에서 다양한 생산 계획이나 영업 계획, SCM 계획들이 나오지만 그런 시스템이 제공하는 플래닝 대로 돌아가는 회사들은 아직 많지 않고, 회의나 조정을 통해서 이런 시스템에 있는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와고(WAGO)는 글로벌 전기·전자 및 오토메이션 산업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과 업계 수요를 활용하여 올해 11월 초에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Munich Strategy의 ‘Top 100’ 순위에 따르면, 와고는 Handelsblatt 신문에서 보도한 독일의 기업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중견기업 중 하나로 발표했다. 와고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IT 인프라 및 유연한 작업 환경 적응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많은 인력이 짧은 기간 내에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개선할 수 있었다. 글로벌 브랜드인 와고는 원자재 수급 상황에 어려움을 직면해 왔다. 특히, 많은 주문량과 함께 생산 및 공급망의 모든 부문에서 당면한 과제이다. 그러나 신중한 계획과 부서 간의 탁월한 팀워크로 상황을 극복해가고 있다. 와고의 CEO인 Dr. Heiner Lang은 “와고의 모든 수치는 성장을 나타낸다. 우리는 또 다른 1조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와고는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와고 관계자는 엔지니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