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한국교통연구원, 이마트 등 국내 주요 기업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 소개 지난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생중계로 진행된 온라인 포럼 ‘마이크로소프트 에브리웨어 2022(Microsoft Everywhere 202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 포럼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기업과 협업한 디지털 전환 여정의 생생한 경험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각 주제에 대한 기업들의 실제 성공 사례가 순서대로 공개됐다. 가장 먼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 기업의 사례가 소개됐다. 여기에는 화상회의, 채팅, 전화, 문서 공동작업, 프로세스 자동화까지 업무의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 팀즈(Microsoft Teams)를 활용해 팀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이룬 다양한 케이스가 조명됐다. 현대글로비스는 팀즈를 중심으로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를 구축했다. 자율좌석제 시행에 따라 업무용 전화 시스템을 팀즈 전화(Teams Phone)로 변경, 이를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업무 환경에 맞춰 직원 간 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해 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거뒀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애저를 통해 국내 다양한 의료기관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의료기술 및 서비스 혁신 사례 구축에 속도를 낸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클라우드, AI, 원격진료 등의 기술은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특히 클라우드는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및 전달, 유의미한 정보 도출 등의 장점으로 의료 IT 인프라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한 새로운 방안이 되면서 도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0월 헬스케어 특화 클라우드를 출시하고 의료시스템 파트너는 물론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 등 글로벌 의료사업자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의 보안, 규정 준수, 상호운용성 등을 지원하며, 대규모 의료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역량을 의료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는 의사와 환자 간 원격진료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기반 협업플랫폼 팀즈와 원격 의료현장에서 빠르고 안전한 진단과 진료를 돕는 혼합현실 디바이스 홀로렌즈 등 의료서비스에 특화된 다양한 솔루션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도 가능해 국내에서도 그 수요가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