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메크마인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Mech-Mind Robotics는 전 세계 AI+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지속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첨단 센서, 인식, 계획 기술을 통해 산업용 로봇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기계·전기 핵심 부품, 이미지 알고리즘, 시각 인식 알고리즘, 인공지능 알고리즘, 로봇 알고리즘, 산업 소프트웨어 등 핵심 기술에서 지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전개하고 있는 핵심 비즈니스와 솔루션은 무엇입니까? 메크마인드는 3D 인식과 시각 및 로봇 알고리즘, 로봇 소프트웨어, 산업용 응용 프로그램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력을 통해 솔루션을 활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높은 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메크마인드의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Mech-Vision’은 완전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별도의 코드작성 없이도 디코딩, 스택 및 언스택, 접착·스프레이, 정확한 위치 조정, 검사·측정 등 고급 머신 비전 응용 프로그램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로봇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Mech-Viz’는 비주얼 시스템을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이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7월, 5곳의 회원사가 신규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협회에 가입된 전체 회원사의 숫자는 62개로 늘었다. 협회는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제조의 핵심기술로 자리 잡고 있는 머신비전의 산업 적용 확산으로 머신비전 시장 확대를 위한 기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단체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협회는 매년 3월 한국머신비전쇼(Korea Vision Show), 머신비전 컨퍼런스, 산학협력, 산업실태조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인터뷰 기획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의 회원사가 된 5곳의 업체 중 2곳을 먼저 만나본다. 그 주인공은 메크마인드와 하이크로봇이다. 메크마인드로보틱스는 머신비전에도 황색돌풍을 몰고 오고 있는 중국의 또 다른 주요 기업 중 하나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산업용 3D 카메라와 이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머신비전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메크마인드로보틱스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이미 만 대 이상의 3D 센서를 공급완료하는 등 레퍼런스 구축 역시 성공적으로 이뤄나가고 있다. 최근 국내 법인을 설립하며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메크마인드로보틱스가 국내 머
메크마인드(Mechmind)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산업용 AI 3D 카메라 기술을 선보였다. 메크마인드의 Cloris XU 마케팅 총괄과 정명진 선임매니저를 만나 메크마인드의 한국 시장 진출 계획에 대해 들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2016년 설립된 메크마인드는 8년의 시간동안 중국 시장 4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작년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등 강력한 기업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메크마인드가 가진 기술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메크마인드가 자체 개발한 3D 카메라와 소프트웨어는 가전, 자동차, 반도체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