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엔진 사업 진출 … 제2의 도약 나선다 (주)제이앤씨테크는 광학 계측장비를 전문 개발, 제조 및 수출 판매하는 업체로, 다년간 이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최근에는 계측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취득한 노하우를 LED 조명에 접목하여 조명엔진 사업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국제 LED&OLED EXPO 2014에서는 조명엔진을 필두로 다양한 측정장치를 선보이며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주)제이앤씨테크는 디스플레이 평가를 근간으로 출발하여 현재 다양한 종류의 광원 및 광학 부품들의 광학 특성 평가 장비를 전문 개발, 제작 및 수출입 하는 업체이다. LCD, OLED, PDP 등의 평판 디스플레이 광 평가장비 개발을 근간으로 하여 명실 콘트라스트, 삼차원 시야각, 각종 필름 및 광학부품 평가용 이등방 산란 반사 투과 특성 장비를 독자 기술로 개발 완료했으며, LED 조명과 같은 광원의 전기, 광, 열 특성 평가장비인 적분구, 배광시험기, 열저항 측정장비, 헤이즈 미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이앤씨테크는 세계 유수의 광 특성 평가 제품을 영업하며 섭렵한 기술력에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져 가치를 배가하는 동시에 비용 다
(주)터크코리아 / Beyond automation world! 오일&가스 시장에 첫발 내딛다 센서 전문업체로 명성을 얻은 터크는 최근 들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터크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가스텍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오일&가스 시장에의 도전을 선언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터크는 독일의 뮬하임에 위치한 산업자동화 리더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3,200여명의 직원, 27개의 지사와 60개의 세일즈 오피스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약 15,000 여종의 센서, 필드버스, 커넥티비티와 RFID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공장자동화 및 공정자동화에 효율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폭 지역을 위한 솔루션으로 방폭형 RFID 및 방폭 리모트 I/O인 excom®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14 가스텍 코리아 참가 … 오일&가스 시장에 도전장 터크의 프로세스오토메이션 시장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가스텍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한국에서는 처음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힘쓸 것” 생산성·품질 향상 통해 원가 절감해야 “현재 SMT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통해 원가 절감을 이뤄야 한다” BST KOREA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한 R&D에 힘써 자체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BST KOREA 정인환 대표이사를 만나 SMT 업계 트렌드와 칩마운트 장비의 노즐 세척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Q.표면실장기술 독자들에게 BST KOREA를 소개해 주십시오. A. BST KOREA는 SMT 노즐 세척기, 주변기기 및 검사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술형 벤처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R&D에 힘써 자체 브랜드 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최근 SMT 업계의 전체적인 시장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A. PC에 들어가는 부품에 초점을 맞춰 성장하던 SMT 업계가 최근 들어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스마트폰용 기판 생산에 집중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따라 PCB 부품이 소형·박형화되어 중속 칩마운트 장비에서 고속 칩마운트 장비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최
주식회사 티비에스 세대를 이어 경영할 수 있는 기업 ‘극세척도(克世拓道), 일기가성(一氣呵成)’,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하여 일을 해낸다는 뜻이다. 자동인식산업의 오랜 노하우를 쌓고 있는 주식회사 티비에스(이하, TBS)의 2014년 사훈이다.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잡아 단 한 번의 적자를 낸 적이 없는 TBS의 부천 사옥을 지난 2월 10일 방문했다. 안은혜 기자 (atided@hellot.net) TBS가 처음 자동인식 관련 분야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이 있으신가요? 20년 전 당시만 해도 자동인식 분야는 생소한 사업이었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우연히 업계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동업을 시작했죠. 뛰어난 영업력을 가진 유능한 동업자를 믿고 벌인 일이었지만, 과도한 투자와 시스템 영업을 확대하면서 커진 조직 운영 방식이 저와는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모든 영업권과 기술력을 넘기고 독립해 1995년 테크바코드시스템을 설립했습니다. 당시 일본 TEC(現 TOSHIMA TEC)와 SKC(現 ITW)을 찾아가 바코드프린터, 리본의 대리점권을 따냈는데요. 국내시장 Share가 미비했던 TEC로 승부를 건다는 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무모하기 그지없는 일이었습니다.
[업체 탐방 / MALCOM] 표준 규격 관리 활성화로 작업 효율 높여 리플로우 공정에서 발생하는 결함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검사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 개발로 검사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말콤의 문병휘 센터장, 엄성훈 과장을 만나 2014년 검사기 시장의 전망과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독자들을 위해 귀사의 소개와 최근 활동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합니다. MALCOM은 1973년 일본에서 창립된 개발형 기업으로써, 실장 관련 주요 Sensor를 개발·제조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양화됨에 따라 타 사의 제품과 차별화된 MALCOM만의 특징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타사의 기술을 모방하지 않고 독창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실장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반도체(LED PACKAGE), 바이오·의료·제약 관련 제품도 개발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근 검사기 관련 시장 흐름이나 기술 트렌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최근 SMT 시장은 전반적인 침체 상태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SMT 기업들은 고품질, 저가격의 제품 생
“수 세정기 국내 독점 판매…올해 매출 100억 목표” 알파글로벌이 정밀 금속 및 Drum 수 세정 장비의 국내 공급을 시작하며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물질 사용을 배제할 수 있는 수용성 세정의 길을 열었다. 이 회사는 최근 세정기계 설계 제조업체인 인도의 Roop Telsonic Ultrasonic사와 Drum 수 세정기 설계 제조 공급 업체인 이탈리아의 C.E.B. Impiantis.r.i.와 한국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전 산업 분야의 금속 부품 및 기구의 정밀 수 세정 장비를 국내 첫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알파글로벌 김상규 대표는 올 초에 새롭게 공급을 시작한 정밀 금속 및 Drum 수 세정기의 공급이 더해진다면 매출 목표액인 100억원 이상도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Q. 세정 장비와 관련, 최근 업계의 이슈는? A. 전자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전 산업 분야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환경오염 유발과 인체 유해성의 유무, 그리고 원가절감 및 생산성 증대라고 할 수 있다. 통전성을 가진 금속 결합을 위해 사용되는 솔더는 인체 유해성으로 인해 유연(주석 63 : 납 37)에서 무연 납(주석 9
버텍스 아이디 항상 깨어있는 젊은 기업, 버텍스 아이디 버텍스 아이디(www.vertexid.com)는 지난 1999년 설립된 후 14년 간 자동인식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유통, 물류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바코드/RFID 하드웨어 유통에 매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성수동 임시 사옥에서 홍순철 대표를 만나 버텍스 아이디의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안은혜 기자 (grace@hellot.net) 버텍스 아이디 소개와 주력사업에 대한 영역별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유통, 물류, 제조, 공공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코드나 RFID의 경우 사용처들이 유통, 제조, 물류, 공공 분야입니다. 버텍스 아이디가 주력하고 있는 업체들로는 롯데마트, 롯데 슈퍼, 롯데 쇼핑,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유통 업체와 CJ GLS, 앞서 말한 롯데 계열 자체 물류 센터에서 각 점포에 배송해주는 물류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업체들이 B2B 사업도 하는데, 물류 사업에 필요한 RFID 리더기, RFID 출력기 등의 장비나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주는 것이 버텍스 아이디의 주력 사업입니다. 고급 IT 솔루션 개발과 성능 좋은 최고의 H/W 유통, 전
인터뷰_ 합도 e-시스템 복상흠 본부장 “장비 판매보단 고객 이익이 우선” “장비 판매보다는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 합도 e-시스템 복상흠 본부장은 장비를 팔아 이윤을 많이 남기는 회사이기보다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임을 더욱 강조했다. 올해로 37년째를 맞은 이 회사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주력 제품인 DC모터를 비롯해 인장력 테스트용 스텐드, 농약 전동 분무기, 커먼레일 장비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380평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춘 남양주 사옥으로 확장 이전하며 제2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복상흠 본부장은 10월 4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합도 e-시스템의 궁극적 목표는 수출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Q 최근 DC 모터의 시장 트렌드를 말해 달라. A 점점 모터가 특수 모터로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기성품의 모터를 찾는 고객들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 업체의 특정 장비에 맞는 OEM 방식의 모터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특수 모터는 컴퓨터에 의한 원하는 토크, 원하는 각도까지 정확하게 제어한다. 앞으로 이 시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Q 합도 e-시스템이 주문 제작의 생산 판매를 고집하는 이유도 이 때문인가? A 그렇
한국하니웰 & IDS글로벌 “한국에서 매년 30% 이상 성장 자신” 한국 내 자동인식 분야 영업을 강화하겠다는 하니웰의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국내 유 통 전문 업체인 IDS글로벌(IDSG)과의 파트너십 제휴. 하니웰이 생산한 스캐닝 장비와 PDA 등 모빌리티 제품을 IDSG 가 국내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09년 12월 계약을 체결한 이들의 파트너십은 지난해 빛을 발했다. 2010년 매출 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적정 재고를 사전에 파악하고, IDSG 내에 A/S센터를 구축하는 등‘소비자에게 보 다 가까이’찾아가는 마케팅 전략이 주효한 것이다. 이들 업체의 전략을 자세히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세 가지 성공 포인트 ■ 유통구조 바꾸니 성공이 보였다 = 하니웰은 한국에서 자 동인식 분야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세 가지 중요한 선결 과제를 풀어야 했다. 한국의 자동인식 동향에 밝은 전문 업체, 산발적인 개별 유통 시스템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업체, 소비 자 만족도 제고 시스템을 보유한 업체를 발굴해야 한다는 것. 하니웰은 IDS글로벌(IDSG)가 이들 과제를 한번
HBM코리아 최승태 지사장 “ 50년 깃든 기술 노하우 제품 하나에 모두 담았다” ‘신뢰도 높은 측정’. 이것이 HBM을 신뢰하는 고객들이 많은 이유이라고 한다. 50년간 축적된 계측 관련 기술과 노하우가 고객 중심의 솔루션으로 그 진가를 발휘하면서 HBM은 테스트 및 계측 분야의 글로벌 시장 리더로 자리 잡았다. 이 회사는 현재 전세계 56개국에 진출하고 있으며 한국은 10년 전에 지사를 설립하면서부터였다. 최승태 지사장은 HBM코리아가 국내 계측 시장의 넘버원임을 자신했다.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HBM코리아의 숨겨진 비결을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HBM코리아가 국내 계측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보는데요? 그렇습니다. HBM은 50년의 축적된 계측 기술에 관한 전문 지식으로 각종 센서 및 데이터 수집 장치를 개발하여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트레인 게이 지, 센서, 토크, 신호 증폭기, 데이터 수집 장치 등 품목이 4,500여 개에 이르며, 이 처럼 폭넓은 제품라인은 중량 테스트 및 계측 분야에 최고임을 자부합니다. HBM 코리아는 신뢰도 높은 계측 장비를 국내
"글로벌 강소기업 진일보 위해 PLM으로 더욱 강해졌다" 삼진정공 기술연구소 | 권동출 소장 너트 및 다양한 체결요소 부품을 개발, 생산하는 삼진정공은 자동차 분야에서 교량, 철도 등 인프라 관련 시설 에 이르기까지 공급을 넓히면서 국내 제조사 가운데 매출 규모 1위를 자신하고 있다. 삼진정공은 특히 월 3억 5천만 개 너트를 생산할 정도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과 설비를 보유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그 기술 력을 인정받아 주문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멘스 PLM소프트웨어 팀센터가 구축되면서 제품 품질이 크게 향상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40년간‘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삼진정공 기술연구소 권동출 소장에게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삼진정공은 너트 분야 국내 선도업체로서 자동차 업계에 특 화된 공격적 마케팅을 고집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저희는 연간 1500억원 매출을 올리는 등 너트 분야 국내 1위 메 이커임을 자신합니다. 현재 본사인 천안을 비롯해 울산, 전주 3 곳에 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주력 품목인
인터뷰 “브로워·에어나이프조합으로 내년 세계 시장도 넘본다” 링브로워를 국내 최초 개발,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동부산업기계공업은 최근 터보브로워와 에어 나이프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브로워 시장의 리더로서 위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 회사는 한해 평균 30억원 이상의 꾸준한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이제는 외국산 제품과의 경쟁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내년에는 이들 신제품을 주력으로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동부산업 기계공업의 앞으로 행보를 차순호 대표이사에게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링브로워 최근 국내 시장은 어떻습니까? 링브로워 시장은 현재 독일 등의 외국산 제품이 시장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고 있고, 중국산도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링브로워를 생산하는 국내업체 또한 그 수가 증가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영업 이익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링브로워만이 아닌 다른 제품들과 함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 액세서리 부분에 에어나이프라든지 소음기, 필터, 송출 장치 등을 개발하여 추가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링브로워의 국산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을 텐데, 외 국산 제품과의 기술적 격
“제품불량률‘ 제로’ 도전 올 해 매출 25억원 넘본다” 무역 1조원 시대에 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해온 뿌리 산업이 있다면 바로 임가공일 것이다. 산업의 발전 속도만큼이나 이제 임가 공은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며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회사도 생겨나고 있다. 임가공 전문업체 대산솔루텍 또한 매년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강소기업의 대열에 합류했다. 회사 설립 25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동종업계 최고의 맨파워로 구성된 이 회사는 부품 불량률‘제로’에 도전하며, 올해 25억원의 매출을 자신했다. 대산솔루텍 정연도 대표를 만나 최근 행보를 들어봤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임가공 업계의 최근 동향은 어떠한지요? 임가공이라는 특수성이 말해주듯이 자체적으로 제품을 생산, 개발을 하는 업체가 아닌 까닭에 대부분 임가공 업체는 영세 한 소규모로 운영돼 왔습니다. 그러나 임가공 분야도 이제는 산업구조가 다변화를 겪으면서 임가공으로 연매출 100억원을 넘는 회사가 꾸준히 생겨나고 있으며, 하나의 산업 분야로 자 리잡았습니다. 전자·반도체·전기·기계·서비스산업 분야 에 이르기까지 임가공이 없으면 대기업의 생산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