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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코스피·코스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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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6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8원 내린 13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4.8원 내린 1370.0원에 개장해 137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2∼3%대 급락했으나, 이날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3.76%, 코스닥은 2.57% 상승 출발해 위험 회피 심리가 다소 진정됐다.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4.8원 내린 1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화 강세 역시 진정되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간 100엔당 938.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63.20원보다 24.98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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