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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USN, 날개 달까?] 서울시, 시민 위한 스마트 IT 서울 만든다

  • 등록 2012.03.05 14: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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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 희망서울정보화사업계획
시민체감하는스마트IT 서울만든다



서울시의 정보화는 ▲대시민 전자정부 서비스(서울시 홈페이지, 원클릭 전자민원, e-tax 등 209개, 홈페이지 방 문자수 하루 15만7천 명) ▲내부 행정·업무용 시스템(행정 포털, 서울형 업무관리, 인사·회계, 성과관리시스템 등 275개) ▲기반시설(전산실 정보자원 현황으로 서울시 1개 데이터센터와 12개 전산실, 자가 정보통신망은 e- Seoul Net 241종 행정업무, u-Seoul Net CCTV, 공공WiFi 등)으로 추진되어 왔다.

IT 서울은 그동안 세계도시 전자정부 4회 연속 1위, WeGO 창립 및 1대 의장 도시로 선정될 만큼 큰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정보화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스마트 행정으로의 변화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시민을 중심으로 스마트 시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함께하는 열린 시정, 장애 없는 스마트 환경, 성장하는 스마트 산업, 신뢰받는 정보화 기반을 추진한다.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위해 ▲ 80여 개의 홈페이지 정보를 통합하고 20여 종의 열린 데이터 광장 개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 정보소통센터 개설 ▲2014년 까지 공개 가능한 DB를 전면 개방하는 서울시 공공데이터 개방 ▲SNS 기능을 강화한 블로그형 서울시 홈페이지 혁신 ▲GIS 기반의 시민 불편 사항 신고 및 처리 시스템이 주요 내용인 서울시 커뮤니티 맵핑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장애 없는 스마트 환경 구축을 위해 ▲서울 전역에 무선 인터넷 인프라 확충 ▲정보 소외계층의 스마트 정보 역량을 강화하는 스마트 정보 격차 해소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모바일 민원 시스템 도입 ▲서버 가상화 통합 구축을 통한 서버(가상화) 통합 구축 ▲농수산물 관리 업무의 통합 시스템 구축 등으로 통합 업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성장하는 스마트 산업을 위해 ▲앱 개발자 육성, 보안산업 육성 등으로 서울을 지식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세계 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 활성화 해 글로벌 IT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구축으로 저전력 그린 ICT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보화 기반 구축을 위해 ▲CCTV 운용 관리 고도화로 방범방재 등 서울지역 안전 지킴이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 관제,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획으로 금융권 수준으로 서울시 정보보안을 강화 ▲네트워크 및 행정 자료의 정보보호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U-Seoul Net 정보보호 ▲사회적 약자에 대한 U-서울안전 서비스 확대 ▲행정 포털, 스마트워크, 모바일 오피스 구축 등 스마트 업무 환경 조성 ▲상하수도, 도로 시스템 등 정보 시스템 DB 정확도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140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유지보수(240개 사업) 에 404억 원, 시스템 구축(86개 사업) 257억 원, S/W 개발(63개 사업) 192억 원, 전산장비 도입(94개 사업) 251억 원, DB 구축(9개 사업) 69억 원, 솔루션 도입(81개 사업) 73억 원, 시스템 기능 개선(17개 사업) 44억 원, 기타 사업(정보화 교육, ISP수립, 통신망 구축 등 73개 사업) 113억 원 등이다.

김유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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