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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USN, 날개 달까?] 국방부, 스마트군 구축에 올 5천억 투입

  • 등록 2012.03.05 14: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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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 국방 정보화 추진 계획
스마트 군 구축에 올 5천억 투입


국방 정보화 추진 방향은 ▲국방정보 화법 기반 통합과 목표지향적 정보화 지속 추진 ▲국방개혁 기본 계획과 연 계한 정보화 시행이다. 정보화 사업 중점은 ▲국방통합정보관리소 구축 등 국방정보통신 인프라 개선 ▲주요 정보체계 성능 개선과 응용 체계 통합 등 정보 시스템 선진화 ▲국방 EA, 상호 운용성 평가체계 구축 등 상호 운용성·표준화 강화 ▲보안관제 성능개선 등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 강화 등이다.

2012년 국방 정보화 예산은 전년 대비 280억 원 증가한 5006억 원이다. 정보통신 기반 체계에 2424억, 정보통신망 운영 1116억, 정보체계 유지보수 415 억, 운영 지원 386억, 정보체계 개발 370억, 정보보호 250억 원 등이다.
■정보화 기반 체계 구축 = 정보통신 장비 운영과 성능 개선에 주력한다. 국방 정보화 신규 사업은 국방 CIO 실 무협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치고, 중소기업 제품을 국방 도입하는 데에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통합정보관리소 구축 추진에서도 국산 DBMS, 공개 SW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주전산기, PC, 브리핑, 화상회의 장비 임차료 1156억, 통합정보관리소에 30억 원이 올해 투입된다.
■정보체계 개발 = 국방 자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응용 체계 개발과 성능 개선과 유지보수에 주력한다. SW의 경우 웹 기반 군수통합 정보체계 등 개념 연구에 14억, 군수품 현장관리 자동화 체계에 26 억, 군수 소요 획득체계 등 다년도 진행 사업에 330억 원이 지원된 다. SW 유지보수에는 181억, 상용 SW 구매에 45억 원이 배정된다.
■정보통신망 운영 지원 = 전산장비 운영 용품 등 관련 장비 구입과 WAN /LAN 등 정보통신망 구축과 성능 개선이 주요 과제다. 전산실 유지비에 127억, 전장관리체계 HW, SW 유지보수에 234억, 체신료 전용회선 사용료 등에 1197억 원이 할당됐다.
■사이버 위협 대비 강화 = 신종 사이버 위협 대비 정보보호 핵심 인프라 구축과 성능 개선이 주요 과제다. 국방 정보보호 체계 구축과 성능 개선에 145억, 암호장비 개선과 보안에 105억 원이 지원된다.
미래전 승리를 위한 전장 운영 개념의 발전은 무기체계와 IT의 선순환적 공진화가 필요하다. 이에 따른 국방 정 보화는 그 개념이 진화하고 확장되고 있다. 국방에 대한 정보를 생산?유통 또는 활용해 국방 분야의 제반 활동을 가능하게 하거나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트워크 중심으로 승리하는 스마트군 구현은 3가지로 설명된다. 첫째, 스마트 워파이트로 전장 가시화와 실시간 정보 공유, 전투원까지 디지털화된 정보 유통이다. 둘째, 스마트 인프라는 개방형 광대역 유무선 통합망,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며, 셋째, 스마트 비즈로 시간과 장소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IT와 융복합을 통한 국방 경영 효율화로 설명한다.
올해에는 통합과 연동 정보화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2017년까지는 스마트·모바일 정보화 환경 구축, 오는 2025년까진 네트워크 중심 지식 정보화 환경 구축에 나선다는 것.
전장 관리정보 시스템은 전장 가시화를 통한 정보 우위 환경 구축과 실시간 감시-지휘통제-타격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자원 관리정보 시스템은 전 국방 자원의 디지털화, 국방 자원의 관리와 분배의 최적화에 집중된다. 국방 M&S 시스템은 한국형 연습 및 훈련 지원체계 구축, 정책·전투 발전 요소의 분석과 검증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다.

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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