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기획특집

배너

[RFID/USN, 날개 달까?] 행안부, RFID 등 활용한 전자정부 구축

  • 등록 2012.03.05 14:30:26
URL복사

행정안전부 | 2012년U-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방향
RFID 등IT 활용한 전자정부 서비스 박차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 정보화에 대한 집중투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무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의 경우, 2010년 인구 100명 기준으로 91명에 달하고,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도 인구 100명 기준으로 36.6명이며, 댁내 인터넷 접속 비율도 96.8%이다.
전자정부 주요 서비스는 온라인 민원 서비스 등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원24 이용 건수는 지난 2004년 900만 건에서 2010년에는 8800만 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해 오고 있으며, 조달·관세 등 기업 서비스 온라인화로 기업의 경쟁력을 지원하고 있다. 입찰 참여는 240분에서 1분으로, 수출 통관은 1일에서 1.5분, 특허심사는 12개월에서 8개월로 줄어들었다. 행정정보 공동 이용으로 연간 6600만 건(30%)의 구비서류를 줄여 2300억 원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2010년 UN의 전자정부 평가 1위를 계기로, 국제사회 벤치마킹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전자정부 해외 수출 실적도 2억3,566만 달러에 이른다.
행안부는 IT 환경 변화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의 빠른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선 IT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에 따라 ‘국민과 하나되는 스마트 전자정부’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전략은 ‘공개·통합·협업·지속성 장가능’이다. 주요 정책과제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 전자정부 구현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 구현 ▲일과 삶이 조화 된 스마트워크 활성화 ▲소통 기반의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제공 ▲기초가 탄탄한 전자정부 인프라 구현 등이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U-서비스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공공 서비스와 융합, 국민·기업 등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행정·교통·복지· 환경·재난안전 등의 서비스이다.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 발굴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선진화하고, 최신 ICT를 활용하여 사회 주요 현안 해결을 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우수 서비스 성과를 모델화해 타 기관으로 확산하고, 성공적 모델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 최신 ICT 기반의 신규 서비스 발굴, 확산을 통한 공공 수요를 창출하고 전자정부 해외 진출 확대 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2011년 주요 사업 현황은 다음과 같다. 재난 안전의 경우 ▲모바일 재난 안전 서비스 ▲소방 현장 통제(영상통제) 서비스 ▲RFID 기반 재해 구호물자 관리서비스에 주력했다. 행정 효율 분야에선 ▲SBC 기반 스마트 업무 환경 서비스 ▲유비쿼터스 기반 훈련병 관리 서비스를 정착시켰다. 녹색 환경에서는 U-도시 생활폐기물 통합관리서비스 ▲ 위해 조류 피해 방지 서비스, 건강·생 활에서는 ▲전통시장 지원 서비스 ▲ U-도서관 서비스 ▲E-Book 지원 서비스, 기반 인프라의 경우 ▲유비쿼터스 기반 지자체 공공시설물 통합관리 서비스에 집중해 왔다.
2012년에는 4개 부문에 있어 U-서비스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소방방 재청의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고도화 ▲소방방재청의 모바일 국가재난안전 센터 고도화 ▲중소기업청·지자체의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전통시장 환경구축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지자체의 U-도서관 서비스 확대 구축 등이다.
신규과제는 ▲지자체가 유비쿼터스 기반도 농어촌 경제·문화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고 ▲부산광역시는 U-IT 기 반 어선원 해양사고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소방방재청·지자체는 U-IT 기반 급경사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문화 재청의 스마트폰과 증강현실을 이용한 문화유산 관광안내 서비스 구축 ▲환경부의 GPS 기반 폐기물정보관리시스템 ▲기상청의 평창 동계올림픽 스마트 기상관리체계 구축 등에 주력한다.
행안부는 이달까지 ▲u-서비스 지원 사업 추진계획 수립 ▲과제별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기관 검토, 조정 조달 발주 의뢰와 사업자 선정하고, 9월까지 ▲ 과제별 사업 수행 ▲중간 보고회와 현장 점검 ▲중간 감리 수행, 올해말까지 ▲사업별 최종 감리와 검사 ▲완료 보고회 등 개최한다.

임근난 기자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