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VPN이 진행한 ‘사이버 보안 인식 테스트(National Privacy Test, NPT)’에서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보안 인식이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노드VPN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인식 테스트 결과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하위를 기록하며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인식이 여전히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인의 일상의 디지털 습관에서 드러난 보안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지표로, 특히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테스트는 전 세계 181개국에서 2만5567명의 응답을 수집해 사이버 보안 및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평가했다. 그 결과 한국은 강력한 비밀번호 생성하는 방법과 기기 감염 경로 인지와 같은 항목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AI를 업무에 사용할 때 고려해야 할 프라이버시 문제와 같은 중요한 항목에서는 단 3%만이 올바른 답변을 제출해 심각한 인식 부족을 드러냈다. 또한 한국인의 8%만이 가정용 Wi-Fi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네트
초소형 LTE Cat 1bis IoT 모듈 LEXI-R10 출시 무선통신 솔루션 업체 유블럭스는 16x16 규모 LTE Cat 1bis IoT 초소형 모듈 ‘LEXI-R10’을 선보인다고 이달 30일 알렸다. 이번에 출시된 LEXI-R10은 256m㎡ 크기로, 기존 LENA-R8 대비 3배가량 크기가 축소된 싱글모드 LTE 특화 초소형 LTE Cat 1bis 모듈이다. 2G 폴백 및 위치추적 기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 이동통신망 사업자(MNO) 인증을 획득했고, 실내 위치추적·와이파이 핫스팟 스캔 및 연결 등 기능을 제공해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 가능하다. 사무엘레 팔코머(Samuele Falcomer) 유블럭스 셀룰러 제품 센터 선임 매니저는 “LEXI-R10은 초소형 사이즈 설계로, 디자인 유연성 및 공간 효율성이 확보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이하 퀄컴)는 최대 7 GHz 대역을 지원하는 퀄컴 ultraBAW RF 필터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고성능 5G 및 무선 제품들간에 상호연결성을 지원하는 퀄컴의 모뎀-투-안테나 솔루션이 이루어낸 또하나의 혁신 사례이다. RF 필터는 단말기가 정보 송수신 시 사용하는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서 필요한 무선 신호를 분리한다. 퀄컴의 신규 ultraBAW RF 필터 기술은 5G와 Wi-Fi 솔루션 모두 최대 7GHz주파수까지 지원하며, 높은 주파수 대역에 최적화된 고성능을 제공한다. 7GHz 주파수 대역은 차세대 모바일, 노트북 기기 뿐만 아니라 여러 오토모티브, Io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해 5G 및 Wi-Fi의 혜택을 모두 제공하며, 실내외에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퀄컴 ultraBAW 지원 기술 범위는 2.7~7.2GHz로, 중간 대역 연결성을 7GHz 이하 대역으로 확장했다. 또한, 최대 300MHz의 초광대역 채널을 비롯, 5G 및 Wi-Fi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해 더욱 빠른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박막 압전 소재 마이크로 필터 기술을 사용한 퀄컴 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