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7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최한 '2024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1998년부터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중진공은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중소벤처기업 전용 선복 확보, 최신 물류 동향 분석 및 지식 공유를 위한 스마트물류 포럼 개최 등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공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IT 물류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의 이봉현 대표가 '제26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물류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1998년부터 매년 물류산업 강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및 전문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차별화된 IT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통합 물류 플랫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네오시스템즈는 1998년 국내 최초로 패키지형 물류 솔루션 '인트라로지스'를 출시했으며, SAAS형 물류시스템, 화물정보망, 물류업종 구인구직,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 분야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물류플랫폼 '로지스허브'를 2012년 선보였다. 로지스허브는 물량이 적어 택배 계약이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물류를 처음 시작하는 스타트업 등 소규모 사업자들도 부담 없이 물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스톱 물류컨설팅 서비스 '택배플래너'를 비롯해 화물정보네트워크 '화물넷', 일자리정보사이트 '운송인', 택배중개서비스, 택배포장발송 대행, 회원특가몰 '고공행진' 등 물류
2022 한국로지스틱스대상 디지털물류 부문 대상 수상 강화된 의약품 수송 및 관리 규제에 완벽하게 대응 가능 윌로그가 ‘제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 물류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과 단체, 전문가를 격려하기 위해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1988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윌로그는 국내 콜드체인 유통 과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는 콜드체인 물류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됏다. 7월부터 백신 등의 생물학적제제와 냉장, 냉동 의약품 수송 및 관리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윌로그는 의약품을 비롯한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온도, 습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 개발 디바이스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개정안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꼽힌다. 윌로그의 배성훈 대표는 “윌로그는 콜드체인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국내 풀필먼트 시장에 새로운 기준 제시하며, ‘품고’를 통한 중소상공인(SME)의 성장을 이끈 공로 인정 풀필먼트 테크 기업 두핸즈가 ‘제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스타트업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두핸즈는 넥스트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통해 국내 풀필먼트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SME (Small and Medium EnterprIse)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품고는 업계 최초로 당일 배송 서비스 ‘24시마감’을 론칭해 브랜드사의 배송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네이버 풀필먼트 연합(Naver Fulfillment Alience)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배송력 강화 및 NFA 생태계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부스터스’, ‘화해’와 같은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기업들과 협업해 성장 가능성 높은 숨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사의 해외 시장 진출까지 이끌고 있다. 품고 운영사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 순위로 해 브랜드사에 더욱 전문적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두핸
[헬로티]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우수한 영업인력 및 IT 관리 시스템, 높은 평가받아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가 지난 22일 열린 ‘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국제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매년 한국 물류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는 태웅로직스의 국제물류 사업에 대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우수한 영업 인력 및 IT 관리 시스템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태웅로직스는 해운, 육상, 항공 루트를 통해 고객사의 물품을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국제물류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매출처 다변화와 글로벌 운송 루트 확장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현재 중국,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주요 해외 물류 거점 내 10개의 종속 회사 및 관계 회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 각국에 약 400여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물류 운송주선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다. 또한 회사는 물류 업계 내 필수적인 경쟁 우위 요소인 전문화된 영업력을 확보하고 있다. 태웅로직스는 화주(貨主) 영업과는 별개로 해외 각국의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