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대표 강태영)이 지난해 한국무역협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원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40만 달러 이상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확장이 이번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현재 원강은 이 두 국가를 포함한 1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인도 로드쇼에서는 첸나이 메트로 공사현장을 포함한 여러 토목 건설 업체와 성공적으로 협력을 맺었다. 이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국제 시장에서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 사장)에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소재·부품·장비 전문 제조기업 원강초경(대표 정호남)은 자체개발 특허 제품인 ‘WK46-PR(Clay teeth)’를 이스라엘 토목건설회사 아리엘가바이와 제휴를 통해 이스라엘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WK46-PR(Clay teeth)은 BC 커터 장비(BC32/BC35/BC40)를 통해 국내의 단단한 지형이 아닌, 중동지역의 머드 클레이(Mud Clay) 지층을 작업할 때 기존보다 1.5배 이상 효율적인 굴착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한 커터(Teeth) 수명의 연장으로 장비의 대기시간을 줄여 작업 현장의 인력을 기존보다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해 다양한 국가의 토목건설 기업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의 아리엘가바이와는 당초 개발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내 특허를 출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원강초경은 1970년대 초 창업자인 강낙준 회장이 설립한 대한중석 부산대리점으로 시작해, 금형기술 개발 및 소재 국산화를 통해 1980년대 건설 토목장비의 부품과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원강초경은 1989년 여의도 증권 단지 토목 공사 참여를 시작으로 지하연속벽 장비인 BC 커터의 주요 부품인 BC Teeth와 홀더를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