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여 종’ 브릴스 로봇 솔루션 전주기 표준화에 기여 “산업현장 안전 확보에 기여...연구개발 통한 기술 혁신 지속할 것” 브릴스가 지난달 열린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안전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혁신경영 부문 국민공감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브릴스는 협동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 인공지능(AI) 안전관제 시스템, 하이브리드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등 300여 종의 표준화 기반 로봇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하고 있다. 로봇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통합(SI)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 등 로봇 솔루션 전주기에 대한 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 안전 수호에 기여했다며 이번 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릴스 표준화 로봇 솔루션은 제조·물류·F&B·방산 등 각종 분야 활약하고 있다. 작업자의 노동력을 로봇으로 분산시켜 작업자의 프로세스 수행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브릴스는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로봇 기체를 개발하고 있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기술력과 산업안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에 따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7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로봇 SI(System Integration) 협력 간담회 및 공급–수요사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시행중인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로봇 제조사와 SI 기업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로봇 SI기업 간 기술 정보 공유 ▲로봇 공급-수요사 현장 매칭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로봇기업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및 로봇 자동화 공급-수요사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조용 로봇 SI 협력 간담회, 로봇 공급- 수요사 매칭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조용 로봇 SI 협력 간담회는 각 분야 전문가 및 SI기업이 발표를 맡아 기술 정보와 우수 로봇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SI기업와 산·학·연·관 전문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구수병 한국자동차연구원 박사, 임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책임, 권기현 한국식품연구원 단장이 ‘각 분야의 로봇 도입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전진 브릴스 대표, 정종필 뉴로메카 부문장 및 정재웅 지텍 이사가 ‘공정별 SI 사례’를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김종형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는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4 중국 베이징 로봇전시회(WRC 2024)’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년 8월 개최되는 WRC 2024는 중국인민공화국 국무원의 허가를 받아 베이징 인민정부, 중화인민공화국공업정보화부(MIIT), 중국과학기술협회(CAST)가 주최하고 중국전자학회(CIE)가 주관하는 행사다.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류옌둥 부총리 등 중국 정부,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지도자들의 지원을 받는 중요한 행사로 꼽힌다. WRC는 전시회, 컨퍼런스, 경진대회, 총 3개의 행사가 동시개최되는 로봇 통합행사다. 매년 전시회에서는 중국 글로벌 로봇기업의 신제품과 신기술이 소개되며, 컨퍼런스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로봇산업 전문가가 모두 연사로 참여해 최신 로봇기술 연구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로봇협회는 코트라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 및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관은 A홀 A106에 위치하며 참가기업은 나라오토시스, 도구공간, 브릴스, 세인플렉스, 시그봇, 쎄텍, 에이딘로보틱스, 유엔디, 유일로보틱스, 코보시스 등 10개사다. 로봇협회 관계자는 “매년 협회에서 실시하는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