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가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 멤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전 세계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1만8000개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머신 러닝, 데이터 분석, 자율 주행 등 다양한 산업의 스타트업들이 기술 혁신을 이루고 비즈니스를 확장하도록 전문가와의 훈련을 비롯해 최첨단 기술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 하드웨어 지원금, 글로벌 벤처투자자와의 연결 등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회원사에게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 엔비디아 AI 서밋 등에서 기술 전시, 프레젠테이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오케스트로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분야에 AIOps(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를 적용했다. 오케스트로 DX융합기술원 산하 인공지능연구소는 머신러닝 연구에 집중해 대규모 마이크로서비스의 자동화 및 지능형 운영·관리 플랫폼을 구현하며 복잡한 마이크로서비스로 구성된 응용 서비스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아울러 멀티
데이터로직은 산업용 바코드 리더기 매트릭스 220(Matrix 220)시리즈 중 AI 알고리즘이 탑재된 ‘매트릭스 220 DPM’ 모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매트릭스 220 시리즈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적용 가능한 이미지 기반 바코드 스캐너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향상된 DPM 코드 리딩 성능을 통해 최첨단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 제조에서부터 물류 및 운송 분야에 이르기까지 주요 산업과의 상호 작용을 빈틈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DPM 코드는 내구성이 강하고 작은 공간에도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자동화 생산 라인에서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신뢰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나 코드에 정보가 밀집되어 있어 작고 복잡해 코드가 새겨진 재질에 따라 대비가 낮다. 또 표면 결함으로 인해 코드 리딩이 어려운 경우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매트릭스 220 DPM은 DPM용 AI 디코딩을 통해 생산성을 높였다. 새로운 인텔리전트 이미지 필터를 통해 가장 까다로운 DPM 코드 환경(예: 지저분한 배경 위 코드 및 저품질 코드)에서도 리딩 성능을 향상시켰다. 기존 모
클라우데라가 새로운 AI 어시스턴트 3종을 26일 공개했다. 새로운 AI 어시스턴트는 데이터, 분석, AI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더 나은 데이터 분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클라우데라는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고객이 어디서나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AI 전문성과 역량을 확장한다. 클라우데라의 AI 어시스턴트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AI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운영에 도입하고, 이러한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의 범위도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위 두 가지 효과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전반에서 AI 이니셔티브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더 많은 사용자가 일상 업무에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다. 신규 AI 어시스턴트 3종은 ▲SQL AI 어시스턴트 ▲클라우데라 데이터 시각화(CDV)용 AI 챗봇 ▲클라우데라 머신 러닝(CML)용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이다. SQL AI 어시스턴트는 복잡한 SQL 쿼리 작성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업 내 모든 사용자가 SQL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QL AI 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필요한 내용을 일반 언어로 간단히 설명하면 어시스턴트
클라우데라가 베르타(Verta)의 AI 운영 플랫폼을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베르타는 클라우데라의 머신 러닝 팀에 합류해 클라우데라의 AI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베르타의 합류로 클라우데라는 AI와 머신 러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재와 기술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베르타 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데라의 AI 로드맵을 추진하고 전 세계 고객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찰스 샌즈베리 클라우데라 CEO는 “클라우데라는 AI 운영 플랫폼 베르타 인수를 통해 팀을 강화하고 AI 운영 역량을 가속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업용 AI 분야 리더십을 확장하기 위한 여러 전략적 활동 중 첫 번째”라고 말했다. 베르타의 기술은 데이터 세트를 맞춤형 검색 증강 생성(RAG)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간소화해, 머신 러닝에 대한 전문 지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개발자가 비즈니스에 적합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생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런 기능은 베르타의 생성형 AI 워크벤치, 모델 카탈로그, AI 거버넌스 도구와 함께 클라우데라의 플랫폼 역량을
지코어(Gcore)는 AI 애플리케이션에 초저지연 경험을 실시간 제공하는 ‘인퍼런스 앳더 엣지(Inference at the Edge)’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사전 학습된 머신 러닝 모델을 전 세계에 분포돼 있는 엣지 추론 노드 중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경로 또는 위치에서 응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활한 실시간 추론을 보장한다. 인퍼런스 앳더 엣지는 180개 이상의 엣지 노드로 구성된 지코어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PoP)에서 실행되며 모두 지코어의 지연 스마트 라우팅 기술로 상호 연결된다. 고성능의 각 노드는 지코어 네트워크 중 최종 사용자와 가까운 엣지에 전략적으로 배치된다. 무엇보다 지코어 각 엣지에서의 AI 추론은, 이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업계 내 최고의 칩인 엔비디아(NVIDIA) L40S GPU에서 실행된다. 사용자가 요청을 보내면 엣지 노드는 지연 시간이 짧은 가장 가까운 엣지 추론 노드로 경로를 설정해 일반적으로 30밀리초(ms, 1000분의 1초) 미만의 응답 시간을 보장한다. 네트워크 간 최대 대역폭도 200Tbps로 최고 수준의 학습 및 추론 능력이 가능하다. 또한 인퍼런스 앳더 엣지는 광범위한 기본 머신
포티넷은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포티넷 액셀러레이트(Accelerate) 2024’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데릭 멘키 포티넷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 글로벌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공격자들은 IT와 OT 환경의 융합을 목표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으며 국가적 차원의 APT와 사이버 범죄 기업들은 IT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중요 인프라와 OT를 직접적인 타깃으로 삼고 있다”며 “와이퍼 멀웨어와 같은 파괴적인 페이로드가 플레이북에 도입되는 등 패러다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적대적인 플레이북은 점점 더 많은 TTP(Technique, Tactic, Procedure)를 공격에 통합하고 있다”며 “SOC(보안관제센터)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머신 러닝과 AI를 활용하면서 정보에 입각한 방어를 구축하는 전략적인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티넷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은 AI 기반의 보안 패브릭과 마이터 CTID(MITRE Center for Threat-Informed Defense)를 포함한 업계 공동 노력을 통해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고 있다”
가트너(Gartner)는 2023년 4분기에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생성형 AI가 기업에 가장 많이 배포된 AI 솔루션 유형이라고 8일 발표했다. 응답자 중 29%는 생성형 AI를 구축해 사용 중이며 가장 많이 배포하는 AI 솔루션으로 생성형 AI를 꼽았다. 이는 그래프 기술, 최적화 알고리즘, 규칙 기반 시스템, 자연어 처리, 기타 유형의 머신 러닝 등 다른 솔루션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분의 1에 달하는 34%의 응답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또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같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주된 활용법이자 생성형 AI의 사용 사례를 충족하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엔지니어링을 통한 생성형 AI 모델 커스터마이징(25%), 맞춤형 생성형 AI 모델 훈련 및 미세 조정(21%), 챗GPT, 제미나이 등의 독립형 생성형 AI 도구 사용(19%) 등 다른 방법보다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나 라모스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는 기업 내 AI 확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며 “생성형 AI는 리더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를 활용해 대규모 가치를
클라우데라는 ADI(Aboitiz Data Innovation)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분석, AI, 머신 러닝 솔루션용 하이브리드 플랫폼 노하우를, ADI는 아파치 스파크, AI 기반 솔루션 배포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고객이 사업 단계에서 데이터 과학,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DI는 기업용 AI, 머신 러닝, AI 랩,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윤리 분야에서 클라우데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문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DI와의 협력으로 클라우데라는 머신 러닝 프로젝트를 위한 엑셀러레이터(AMP)를 사용해 클라우데라 솔루션 내에서 강력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기업은 머신 러닝, 생성형 AI 개발 여정을 종단 간 사용 사례를 통해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 맞춤형 솔루션은 기업으로 하여금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구축, 조정,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 엔지니어링, 데이터레이크 설계, 데이터 품질, 머신 러닝 모델 및 앱 개발, 운영 효율성을 원하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머신러닝(ML)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PSoC Edge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18일 발표했다. 새로운 PSoC Edge E8 시리즈인 E81, E83, E84는 성능과 기능 및 메모리에 대해서 유연한 확장 및 호환이 가능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과 함께 개발이 편리한 시스템 개발 툴 및 ML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므로 개발자들은 빠르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여 IoT, 컨슈머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고 인피니언은 설명했다. 인피니언에서 산업용 MCU, IoT, 무선 및 컴퓨트 비지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스티븐 타테오시안 부사장은 “차세대 IoT 에지 디바이스는 전력 저하 없이 계속해서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한다”며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을 선도하는 인피니언은 미래 IoT 시스템의 기능을 확장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 PSoC Edge E8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혁신적인 제품은 ML 기능을 사용하여 대화형 AI를 처리하면서도 성능과 전력 요구 사이에서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맞추고 커넥티드 홈 디바이스, 웨어러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임베디드 보안을 제공한다”고
클라우데라가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데라는 엔비디아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가운데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클라우데라 머신 러닝(Cloudera Machine Learning)에 통합해 빠르고 안전하며 간소화된 종단간 생성형 AI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기업 데이터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풀 스택 플랫폼과 결합돼 조직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발자는 엔비디아 NIM과 NeMo 리트리버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텍스트, 이미지, 막대 그래프, 라인 플롯, 파이 차트 등 시각화 데이터를 포함한 비즈니스 데이터에 AI 모델을 연결, 정확하고 맥락에 맞는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용 LLM 구축, 사용자 정의 및 배포하는데 최적화된 실행시간을 제공한다. 클라우데라 머신러닝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의 데이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고성능 AI 워크플로우, AI 플랫폼 소프트웨어, 가속화된 컴퓨팅을 제공해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
유아이패스가 시장 조사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최근 발표한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지능형 문서 처리 2023-2024 업체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광학 문자 인식(OCR),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NLP), 머신/딥 러닝과 같은 AI 기술을 활용해 정형, 반정형, 비정형 문서에서 정보를 분류하고 추출하는 방식을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아이패스는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와 폭넓은 마켓 리더십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자동화 워크플로우에 문서 처리 기술을 통합하려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의 시장을 주도하기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트 아카로 IDC 컴퓨터 비전 AI 툴 및 기술 연구 프로그램 디렉터는 이 보고서에서 "유아이패스는 몇 년 만에 IDP 포트폴리오의 역량, 기능, 범위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에 있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아이패스의 포트폴리오는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점차 모듈식으로 통합되고 있다"며 "IDP에 대한 광범위한 테스트, 학습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국제 에너지 기술 그룹 옥토퍼스에너지(Octopus Energy)와 MOU를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역량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옥토퍼스에너지는 영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에너지 기술 그룹으로 60억 파운드 규모의 유럽 최대 에너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이끌어가고 있다. 데이터 및 머신 러닝 플랫폼인 '크라켄(Kraken)'을 통해 EDF, E.ON, Origin Energy와 같은 기업 및 전 세계 50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플러그링크는 옥토퍼스에너지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공급 솔루션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협력,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옥토퍼스에너지는 솔루션 기반으로 에너지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의 키 플레이어를 목표로 하는 플러그링크의 최고의 파트너사"라며 "기술적 전문성으로 역동적인 에너지 산업에서의 입지를 공고하게 다진 해외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퀄컴 테크날러지는 학술논문대회인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학술논문대회다. 잠재력을 지닌 이공계 인재들이 연구 활동에서 독립성과 창의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뛰어난 성과를 도출하도록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퀄컴 테크날러지 연구진과 참가 학생들이 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조언을 주고받는 지식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심사를 통과한 30편의 논문 중 최종 15편의 논문을 선정해 선발 논문당 400만 원을, 그 외 15편은 논문당 100만 원을 소속학교로 전달했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인공지능, 머신러닝 및 자율 주행 관련 연구 논문은 아이디어의 혁신·창의성, 연구 이해도·실험 결과, 추가 연구 잠재력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이후 지원자들의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포스터 세션을 바탕으로 최종 팀을 선발했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2020년부터 매년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를 통해 미래를 이끌 이공계 인재들에게 지식 교류의
클라우데라가 15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글로벌 순회 데이터, 분석 컨퍼런스 'Evolve 2023'을 개최하고 AI 시대에 걸맞은 데이터, 머신 러닝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20개 이상의 세계 주요 도시 순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Evolve 2023은 국내 최고의 데이터 플랫폼 행사다. AWS, IBM, 인텔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혁신에 중점을 두고 언제 어디서나 실현 가능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데이터 전문가, 각 산업 리더, 기술 혁신가가 한데 모여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축하는 인사이트를 나눴다. 특히 기업용 AI 플랫폼에서 기업이 고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구축 세션은 큰 관심을 모았다. 100% 오픈소스, ML 기반 LLM 챗봇 AMP는 AI의 무결성에 도전하는 클라우데라 기술 중 하나다. 행사는 미래 인사이트 확보를 위한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의 여정을 강조하는 최승철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최승철 지사장은 "데이터 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이 자신의 모든 데이터와
노키아가 향후 7년간의 기술, 네트워크,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규정한 '기술 전략 2030'을 발표했다. 노키아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네트워크 트래픽 2030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트래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30년까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공 지능, 머신 러닝, 확장 현실, 디지털 트윈, 자동화와 같은 첨단 기술과 수십억 개의 전자기기들이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미래의 큰 난제들을 해결하고 기술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네트워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영속적이고 접근이 용이한 지속 가능한 혁신은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인지 네트워크(Cognitive Network)'에 달려 있다. 니샨트 바트라 노키아 최고 전략 기술 책임자는 "노키아의 '기술 전략 2030'은 지난 10년간 진행된 최첨단 기술의 확산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책"이라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네트워크가 미래와 그 너머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급진적인 변화가 지금 당장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들은 AI와 클라우드, 그리고 연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