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딥엘, 3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 “비약적인 성장 인정받았다“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 정부 등 고객 네트워크 구축해 딥엘(DeepL)이 한화 2조7000억 원의 기업 가치 평가를 받으며 3억 달러(한화 약 41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벤처 캐피털 인덱스 벤처스가 주도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딥엘은 전 세계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혁신한다는 장기 비전으로 신규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기존 투자자인 IVP, 아토미코, 월드 이노베이션 랩에 더불어 신규 투자자로 아이코닉 그로스와 티처스 벤처 그로스등이 합류하며 성황리에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신규 투자는 딥엘이 눈에 띄는 성장과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시기에 이뤄졌다. 딥엘은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기업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주요 시장으로의 확장에 힘썼다. 딥엘은 지금까지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 정부 등 고객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여기에는 젠데스크, 닛케이, 코세라, 도이치반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사가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제공과 해외 시장 성장 및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딥엘의 정확하고 안전한 기업용 언어 AI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