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중순과 이달 초 걸쳐 싱가포르·일본 현지서 열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선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1000+)의 일환으로 준비된 글로벌 릴레이 IR 프로그램이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에 맞춘 다양한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2024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 미래 모빌리티, 로봇,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초격차 기술 기업들이 참여했다. 싱가포르 현지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업 방문, IR 데모데이 등을 통해 참가 기업들은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싱가포르 시장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 멘토링과 IR 피치덱 제작을 위한 사전 멘토링이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글로벌 소프트웨어산업 최대기업인 에스에이피아이오(SAP.iO) 출신 멘토들이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IR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 과
[첨단 헬로티] 기술 세미나, 데모데이, 상담회 등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대연합, 벤처기업협회, 액셀러레이터 리더스 포럼과 19일 코엑스에서 ‘ICT Inno Festa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공로가 있는 모범 기업에 대해 공로를 치하하고, 다음 해 산업 전망 및 대응 방안 등을 고민하는 ICT 중소·벤처인의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창업기업)의 홍보 및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투자유치 설명회)를 함께 개최하여 스타트업부터 중소·벤처까지 아우르는 모든 ICT 기업인의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ICT 투자 동향을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시상식, ICT 혁신기술 세미나, 액셀러레이터(창업보육기관) 통합 데모데이, 사업 상담회 등이 열리며, ICT 중소․벤처기업인 및 해외 창업 보육기관, 국내외 투자자 등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ICT 중소·벤처 기업의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ICT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