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파트너사인 보조기전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KORMARINE 2023)에 참가해 선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화재 예방 솔루션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부터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선박이 운행하면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시행하고 있어 선박의 탈탄소화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박의 에너지 효율 상승을 위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화재 예방 솔루션과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자동화 솔루션은 ▲열화상 카메라와 프로페이스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이용한 화재 예지보전 솔루션,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렉시엄 코봇 (Lexium Cobot), 선박 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SIL3 ▲Modicon M580 Safety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 단위설비 자동화를 위한 ▲Modicon M241, Modicon
IMO 국제해운 2050 탄소중립 목표 지원하기 위한 전기, 자동화, 디지털 제품 전시 ABB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핵심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마린 전시회는 1980년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된 후 1985년부터 격년제로 열려온 조선해양산업 대표 전시회다. 초창기부터 코마린에 매회 참가해온 ABB는 그간 해운 조선 업계 및 고객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소개해왔다. 현재 조선해양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화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올해 7월 영국 런던의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80)에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더불어 2008년과 비교해 2030년까지 20%, 2040년까지 70%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는 중간 지표도 설정됐다. 이는 기존에 세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는 목표안 대비 크게 강화된 안이다. 현재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쏟고 있지만 해운 업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에 걸쳐 부산 BEXCO 전시장에서 열린 국제조선및해양산업전 ‘KORMARINE 2021’에 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선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과거 전시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다채롭게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높은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벙커유 측정 솔루션, 엔드레하우저 그룹이 인수한 광학 기반 분석솔루션 전문기업 ‘스펙트라센서’의 TDLAS 가스 분석 솔루션, 선박 평형수 처리 솔루션 등에 특히 많은 참관객의 문의와 컨설팅이 이어졌으며,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 또한 많은 고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마케팅팀 관계자는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안전하게 전시를 치러내기 위해 노력했기에 무사히 나흘간의 전시를 마칠 수 있었다”며, “부스를 찾아준 고객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