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용퇴,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사장이 신임 대표로 내정 롯데는 지난 13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그룹의 생존과 미래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변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롯데는 매년 연말에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해 왔으나, 미래 대비를 위해 새로운 인물을 발탁하고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기 위한 임원인사 및 롯데지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그간 롯데그룹의 성장을 이끌어왔던 롯데지주 대표이사 황각규 부회장은 그룹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여 경영 일선에서 용퇴했다. 황 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젊고 새로운 리더와 함께 그룹의 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부회장은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은 계속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지주 신임 대표이사로는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이동우 사장이 내정됐다. 이동우 사장은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경영지원, 영업, MD 등을 두루 거쳤으
[헬로티] 종합대책 마련해 긴급 피해복구부터 도배‧장판 교체까지 장기적 지원 계획 LH(사장 변창흠)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 종합대책에는 수해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복구지원과 더불어 도배‧장판 교체 등 장기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LH는 그동안 재난발생 초기 필요한 피복과 위생물품,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를 비축해 태풍 등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마다 필요한 곳에 지원해 왔으며, 이에 따라 최근 수해가 발생한 대전·남원 등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2,100여개의 긴급구호키트를 즉시 지원했다. 또한 앞으로 3개월 동안 매월 한 주간을 피해복구 집중주간으로 운영하며 8월에는 시급한 복구와 가재도구‧생수 등 생필품 지원을, 9~10월에는 취약계층 침수주택 약 200세대의 도배‧장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3일(목)에는 LH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막심한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수해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철거 및 축사
[헬로티]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이 한화에너지(대표이사 정인섭)가 추진하는 아일랜드 에너지저장설비(ESS)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PF금융 5620만유로를 제공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는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아일랜드 에너지저장설비 사업은 아일랜드 중부지역 2개 부지에 200MW 규모의 에너지저장설비를 설치·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아일랜드는 풍력발전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2010년 16%에서 올해 38%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이 때문에 바람 세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전력공급의 변동성이 커져 전력망의 주파수 균형 불안정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파수 조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에너지 신사업으로 ESS를 활용해 전력공급이 과다하면 전력을 줄이고 전력공급이 부족하면 신속히 전력을 공급해 전력망을 안정화시키는 시스템이다. 총사업비만 1억500만유로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한화에너지가 지분투자(80%)와 EPC(설계·조달·시공), O&M(유지&midd
[헬로티]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며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그리고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전기차 연비)인 5.6 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이 1회 충전으로 1026km 주행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다수의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하며 진행됐다. 시험에는 일반 양산 차가 투입됐고 시험을 위해 임의로 차량 시스템을 조작한 부분은 없었다. 시험은 독일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협업해 진행됐고 라우지츠링 운영사인 데크라가 전 시험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시험팀은 코나 일렉트릭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시험팀 운전자들은 외부 기온이 29℃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가 자율주행 합작법인 회사명 모셔널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Aptiv)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은 11일(현지 시각) 신규 사명으로 ‘모셔널(Motional)’을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사명은 이날 전 세계 합작법인 임직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모셔널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자율주행차를 현실화하는 선도적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이다. 모셔널은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중 하나인 현대차그룹과 모빌리티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앱티브의 전략 투자를 통해 2020년 3월 설립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자율주행차 개발과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차원이다. 모셔널 CEO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 사장은 “모셔널은 수십 년간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해 왔다”며 “앱티브의 첨단 기술 전문성과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연구개발·제조 분야 리더십이 결합된 우리의 DNA는 사람들의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독보적 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추구하는 바는 그 어느 때 보다 우리의
[헬로티] GS리테일과 CJ ENM이 손잡고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결합형 상품 및 유통모델 개발에 나섰다. GS리테일과 CJ ENM은 1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에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GS리테일 MD본부장 김종수 전무와 CJ ENM 김도한 다이아 티비 사업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MOU는 오프라인 유통 강자와 콘텐츠 선두업체 간의 전략적 협업이다.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슈퍼마켓,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온라인쇼핑몰을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상품개발력과 CJ ENM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이 결합되어 유통망과 콘텐츠의 선순환 협업모델로서 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GS리테일과 CJ ENM은 각 사가 보유한 유통망과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스토리 기반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신개념의 유통-마케팅 협업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의 핵심 고객인 디지털콘텐츠 소비층 및 1인 가구 소비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S리테일은 빠르게 변화하는 커머스 유통 환경에 따라 트렌
[헬로티] LH(사장 변창흠)는 서울 중구 소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공공임대주택 계획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LH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3기 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공공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을 ‘사회통합’이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외 전문가들 또한 영상으로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LH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현장을 개방하고, 유튜브 ‘도시설계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심포지엄을 중계했다. 이날 심포지엄 첫 번째 기조발표는 LH가 한국도시설계학회와 진행 중인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계획방향 수립 연구’의 책임연구원 김영욱 세종대 교수가 맡았다. 김영욱 교수는 ‘공공임대주택의 시대정신’을 주제로 도시공간을 바탕으로 한 통합의 중요성과 사회통합 실현의 주요 요소를 제안했다. 두 번째 기조발표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네덜란드 MVRDV의 대표 위니 마스(Winy Maas)가 ‘Housing: What&
[헬로티] 신세계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44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유통시장에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특히 인천공항 등 면세점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사실상 사라진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사실상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했던 면세점을 제외하면 매출액 7037억원(전년 대비 -4.5%),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나쁘지 않은 실적이다. 별도(백화점)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53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전분기 대비 6.9% 신장하며 빠른 매출 회복을 이뤘다. 영업이익은 143억원(전년 대비 -56.3%)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신세계백화점의 빠른 실적 회복은 △지역 1번점 전략을 기반으로 한 대형점포의 실적 선도 △명품, 가전 등 동 업계 대비 우위 장르 매출 호조세 △타임스퀘어점 1층 식품관 배치, 업계 최초 장르별 VIP 등 지속적인 유통 혁신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3월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28% 역신장을 기록했지만, 선제적 방역과 대형점포 중심 빠른 매출 회복으로 6월에는 신장세로 돌아섰다. 까사미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센트럴시티 등 신세계
[헬로티] 한화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신고센터를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 모바일을 통한 보험계약대출 등의 서비스는 24시간 가능한 반면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는 콜센터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해 그동안 사각지대가 존재해왔다. 고객은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이스피싱 등이 의심되면 한화생명 ARS로 24시간 언제든지 신고 가능하다. 콜센터 운영시간 동안은 상담사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보험계약대출 등 제 지급 및 신용 대출업무가 즉시 제한된다. 특히 업무시간 이후에 ARS로 접수된 경우에는 다음날 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고객에게 유선으로 진위 여부를 확인한다. 고객이 실수로 신고한 건이라면 방문하지 않고도 해제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향후 모바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가능하도록 접수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헬로티]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가 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금융환경이 복잡하고 다변화되면서 직원과 고객 모두 다양한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제반 업무 및 상품 판매과정 등을 점검 개선해 소비자 친화적 상품 제조 및 판매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소비자 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소비자 보호 오피서는 오랜 기간 영업, 소비자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 경력을 가진 소비자 보호부 소속 직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인원을 확충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반기마다 전 영업점(88개 점포) 대상으로 상품 판매과정 점검과 완전 판매프로세스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수행한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전사적인 소비자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소비자 보호의 날’로 지정해 소비자 보호 관련 각종 제도와 정책 공유 및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7월 초 사모 폐쇄형 상품 가입 고객 대상 ‘사전 해피콜(상품 운용 전 청약 철회 서비스 가능)’을 시행하여 선제적으로 고객 보호에 힘쓰고
[헬로티] 한화그룹이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 한화그룹은 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해당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한화, 한화토탈,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총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성금 기탁 외에도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추가 실시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제도를 시행한다. 또 사고보험금 청구절차 및 서류도 간소화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임직원들도 힘을 보탠다. 충청지역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100여명은 다음주중 수해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농촌마을을 찾아 침수시설물 철거 작업 등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수해, 산불, 지진 등 발생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
[헬로티]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에 기여하고 더욱 강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영남 지역 대표적인 물류 중심 도시인 칠곡 왜관읍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으로 경부고속도로 왜관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게 되면서 고객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대구 서비스센터는 향상된 접근성과 더불어 고객의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Maximized use)를 위한 다양하고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5개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급 서비스센터에서 지상 3층, 총면적 1만605㎡ 규모로 일반 정비 워크베이 7개, 판금 전용 워크베이 1개, 도장 전용 워크베이 1개, 스프린터 전용 워크베이 1개 등 총 10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대형급 서비스센터로 확장해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의 정비 운휴 최소화를 위해 예약 수리 고객의 경우 야간 작업을 통해 당일 수리, 다음 날 업무 복귀를 최대한 지원한다.
[헬로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모바일 플랫폼 ‘빔(Beam)’의 운영업체인 ‘빔모빌리티코리아’와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KB손해보험 박경희 경영총괄 부사장과 빔모빌리티코리아 앨런 쟝(Alan Jiang)대표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빔(Beam)’ 이용고객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한 보험상품의 개발 및 제공과 양사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제휴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빔모빌리티코리아의 운영상의 과실이나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라이더)의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대인사고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본인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제휴(광고, 이벤트 등)를 통해 양사 간 시너지 창출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제휴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박경희 경영총괄
[헬로티] GS리테일이 넥센타이어와 손잡고 타이어 렌탈 서비스로 모빌리티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한다. GS리테일이 8월 5일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시작으로 넥센타이어의 ‘NEXT LEVEL 렌탈’ 서비스 상품(이하 렌탈 서비스)을 판매한다. 25일부터는 전국의 GS25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1만5000여 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렌탈 서비스의 고객 접근성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NEXT LEVEL 렌탈’은 타이어를 렌탈하고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누적 판매 70만개를 넘어선 넥센타이어의 렌탈 서비스 상품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비대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렌탈 서비스는 소비자가 GS더프레시와 GS25 점포를 방문해 점원에게 문의하거나 점포 내 부착된 렌탈 서비스 모바일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상담 신청이 접수된다. 이후 원하는 시간에 타이어 전문 상담원이 소비자에게 전화해 비대면으로 서비스 상품의 구매를 돕는다. 론칭 이후 3개월간 GS더프레시와 GS25를 통해 렌탈 서비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
[헬로티] 신한카드와 SK텔레콤이 손잡고 가명정보 결합 상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지난 6일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데이터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빅데이터 사업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식’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 인포메이션 그룹 부사장과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시행된 데이터 3법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 이종사업자 간 가명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결합 및 분석을 통해 단순한 데이터 유통을 넘어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카드 업계, 통신업계 1위 사업자가 보유한 소비·통신 관련 데이터를 결합해 고부가가치의 데이터를 생산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데이터3법 개정에 따른 이종 사업자 간 가명 정보 결합 1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드 소비 데이터와 통신사 이동 및 모바일 사용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해 여행&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