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투자전문회사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 대상의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ment)’를 확대하며 차별화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팩트 투자’란 환경, 빈곤, 교육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일명 ‘착한 투자’로 불리며, 재무 성과도 함께 고려한다는 점에서 투자 시장 내 그 의미가 커지고 있다. SK㈜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 사회 문제 해결 의지∙성과 ▲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력 ▲ 사업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소셜 벤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전문 투자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이 임팩트 투자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SK㈜만의 ESG 구성원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는 지난 해 2월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 벤처기업 에누마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취약계층 고용, 장애인 이동권, 환경 분야에서 3개 소셜 벤처를 추가 선정했으며
[헬로티=이동재 기자] “제조 경험 없는 레이저 오퍼상, 제대로 된 사후관리 불가능해” 30년 업력, CNC 제조에 대한 경험 데이터로 우후죽순 오퍼상과 차별화 ▲송영준 한터테크놀러지 기술영업부 이사와 21일 안양시 본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출처 : 이동재 기자) 파이버 레이저는 철판,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구리 등을 절단하는 가공기다. 기존의 CO2 레이저보다 정교할 뿐 아니라 경제적이고 반영구적이어서, 5~6년 전 한국 시장에 들어온 이후 빠르게 CO2 레이저를 대체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CO2 레이저가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CO2 레이저의 존재감을 완전히 지울 수 있을 만큼 파이버 레이저의 장점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파이버 레이저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초기부터 해당 제품의 수입 및 판매 사업에 뛰어든 한터테크놀러지의 송영준 이사에게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Q. 파이버 레이저와 CO2 레이저, 뭐가 다른가. A. 파이버든 CO2든 결국 빛을 이용해 소재를 절단하는 것이다. 쉽게 얘기하면 돋보기와 같은 원리인데, CO2의 경우 빛을 발생시켜 절단시킬 소재까지 떨어뜨리는 과정이 복잡하다.
[헬로티] '옛 한지붕' 업계 2위 bhc-3위 BBQ, 2013년 분리 이후 난타전 치킨업계 매출 기준 2위 bhc와 3위 BBQ 간에 고발·소송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 bhc는 윤홍근 BBQ 회장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남수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bhc는 "윤 회장이 BBQ와 관련 없는 개인 회사 '지엔에스하이넷'에 회사 자금을 대여하게 해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 고발은 bhc와는 딱히 관련이 없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그간 두 회사가 벌인 법정 다툼에서 남은 '앙금'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bhc와 BBQ는 과거 한 가족이었지만 2013년 BBQ가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BBQ는 bhc를 매각하면서 'bhc가 BBQ 계열사에 물류 용역과 식재료를 10년간 공급하도록 해주겠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고 물류센터도 매각했다. 아울러 'bhc로부터 10년간 소스·파우더 등을 공급받겠다'는 내용의 전속 상품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그러나 BBQ는 bhc로부터 물류를 공급받는 과정에 신메뉴 개발정보 등 영업비밀이 새어나가고 있다는 이유로 2017년 물
[헬로티] 정산업무 원-스탑 처리, 주간/월간 판매량 등 각종 지표정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CJ대한통운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커머스의 오프라인 물류를 통합관리해 주는 e-풀필먼트 서비스에 이어 온라인 과정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면서 경쟁력이 배가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전용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 이플렉스(eFLEXs)를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플렉스는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 기업 고객들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이플렉스는 지그재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플랫폼, 오픈마켓, 자사몰, 종합몰 등 다양한 복수 판매처로부터의 주문취합부터 택배출고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전 과정의 처리를 통합해 자동으로 수행한다. 사용자는 재고 발주, 소비자 응대 등의 업무만 처리하면 된다. 이처럼 온라인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라스트마일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이플렉스가 최초다. 기존에는 각각 별도의 시스템을 통해야 했고 엑셀파일 업로드 등의 수작업도 필요했다. 특히 이플렉스는 온라인 쇼
[헬로티] 창원시, 쿠팡㈜과 스마트 물류센터 투자협약(MOU) 체결 쿠팡㈜은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에 총 4만8천평 규모의 일반·신선 통합 스마트 물류센터 2개소를 신설하면서 2,986억원을 투자하고, 2022년까지 3,200여명을 직접고용 할 계획이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6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쿠팡(대표이사 박대준), 경남도·경자청과 함께 진해구 두동지구 내 스마트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협약식은 허성무 창원시장과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비롯, 김경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쿠팡㈜의 물류센터 설립에 따른 인력채용시 지역 주민 우선 고용은 물론이고, 관내 소상공인 및 농·어가의 쿠팡 플랫폼 내 입점 확대, 경남형 그린 뉴딜 사업에 적극 참여를 협약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있어 쿠팡㈜과 창원시가 지역 주민 우선 채용원칙을 협약함에 따라, 창원시는 4월 중 ‘창원잡로켓추진단’을 발족하고
[헬로티] 물류 차량 탄소 배출량 감축 목적으로 SK루브리컨츠의 친환경 윤활유 ㈜한진 화물 차량에 공급하는 업무협약 체결 ㈜한진과 SK루브리컨츠가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ESG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친환경 윤활유 사용을 확산해 화물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자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SK루브리컨츠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진과 SK루브리컨츠는 ㈜한진에서 운영중인 물류 차량에 친환경 윤활유를 사용해 ▲물류·수송 차량의 이산화탄소 감축 ▲에너지 절약 ▲유해물질 저감 ▲자원 순환성 향상 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실행한다. ㈜한진의 녹색물류, SK루브리컨츠의 친환경 윤활유라는 각각의 ESG 추진 방향에 따라 이종 산업간 ESG 경영의 구체적 실행이라는 공동의 목적에 따라 만들어 진 첫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ESG가 확산되고 있어 이번 양사의 협력 모델은 크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헬로티] 지난달 29일 주총하고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설립을 위한 정관 변경 승인 및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GS(대표이사 홍순기 사장, 사진)는 지난달 29일 서울 논현로 GS타워에서 제1회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책임 있는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GS 이사회 산하에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ESG위원회는 지난달 각 계열사별 최고환경책임자(CGO)로 구성된 친환경협의체를 출범시킨데 이은 첫 번째 행보로 GS그룹의 ESG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SG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날 ㈜GS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재선임된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GS의 대표이사 홍순기 사장과 사외이사인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ESG위원으로 선임됐다. ESG위원회는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ESG활동에 대한 관리 감독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GS 이사회 산하의 위원회로 설치되었으며, ESG경영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심의 및 의결하는 등 GS의 실질적인 ESG활동을 총괄한다. ㈜GS 대표이사 홍순기 사장은 “ESG경영은
[헬로티]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신설, ESG 경영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 ㈜한화(대표이사 금춘수, 옥경석, 김승모, 김맹윤)가 그룹의 맏형으로서 ESG 경영 활동 활성화와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앞장선다. 그룹의 모기업인 ㈜한화가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 그룹 전 계열사로 자연스럽게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화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ESG 가치창출 및 컴플라이언스 내실화를 기업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실효적인 대응을 추진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앞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여성 신임 사외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특히 ESG 위원회를 회사 내 조직이 아닌 법령상 최고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 내 신설하기로 결의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ESG 위원회는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회사 내 제반 현황과 추진 실적을 점검하게 된다. 여기에 주요 보직 팀장들이 참여하는 ESG 협의체를 실무 조직으로 신설, 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에 힘을 보탠다. 위원회는 준법통제활동 계획
[헬로티] 국내 온라인 쇼핑몰 업계 최강자인 쿠팡이 12일 미국 증시 상장을 공식화했다. 그동안 "적절한 때가 되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밝혀왔던 쿠팡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19년의 두 배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뤄낸 지금이 상장의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지난해 유일하게 전국 단위로 익일 배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덕에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실제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상장 신청 서류에서 지난해 매출이 119억7천만 달러(약 13조2천500억 원)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의 7조1천여억 원보다 약 91% 늘어난 규모다. 적자 규모는 4억7천490만 달러(약 5천257억 원)로, 2019년 7천205억 원보다 약 1천500억 원 정도 줄였다. 누적 적자는 여전히 수조 원대에 이르지만 2018년을 정점으로 적자를 꾸준히 줄여가는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IPO 시장의 투자 열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점도 지금 상장을 추진하는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상장에 성공하면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지금까지 해왔던 공격적인 투자
[헬로티] 獨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거점 개설, 항공 포워딩 사업 확대 추진…車 부품·전자·의료기기·소비재 등 다품종 운송 계획 현대글로비스가 유럽에 항공 물류 사업을 위한 전략 거점을 개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항공 화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연내 미주·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항공 사업을 넓혀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육로·해상·항공 등 물류 생태계 전 영역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항공 포워딩(화물운송주선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직영 사무소를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물류업에서 포워딩 업무는 화물운송을 의뢰받은 전문 업체가 고객사 화물을 출발부터 도착까지 운송 과정 전반을 맡아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수출입 기업들은 전문 업체에 포워딩 업무를 맡김으로써 안정적인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동안 현대글로비스는 항공 물류 사업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직영 사무소를 시작으로 미주 등지로 영역을 확대해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헬로티] 글로벌 스탠더드 부합하는 ‘표준운영절차’ 수립 … 세계 유수 의약품 유통기업과 협력해 전국 배송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임박한 가운데 까다롭고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요구하는 글로벌 유수 제약사들의 의약품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의 콜드체인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엄격한 운영 관리 기준 수립, 온도관리 시스템 정비 등 코로나19 백신 물류를 수행할 수 있는 의약품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대한통운이 운영하고 있는 의약품 전담운송차량. 온도유지를 도와주는 단열재가 들어 있어 일반 운송차량보다 적재함 벽면이 두꺼우며, 의약품 운송에 적정한 온도조절을 위한 히터, 팬 등이 설치되어 있다. 운전석에 설치한 타코메타를 통해 적재함 온도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콜드체인’은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면서 최종 배송지까지 보관‧운송하는물류 체계를 말한다. CJ대한통운은 동탄물류센터 내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획득한 3,000평 규모의 허브센터를 두고 전국 11개의 의약품 전
[헬로티] 인더스트리4.0은 단순히 기존 공정을 최적화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신 모듈형 안전 릴레이 myPNOZ의 경우, 글로벌 안전 자동화 기업 필츠는 주문부터 시운전까지 모두 포괄하는 범용 디지털 컨셉을 구축했다. 산업 디지털화 관련 이정표 ‘myPNOZ’를 통해서 필츠는 고객 고유의 맞춤형 안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안전 릴레이는 비상정지장치 또는 기계 제어 장치의 기능을 안전하게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된다. 1987년에 세계 최초의 안전 릴레이를 출시한 바 있는 필츠에서 새로 나온 안전 릴레이 myPNOZ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과 구성을 위한 수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필츠는 사용자에 따른 맞춤형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범용적인 최신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의 목적은 고객과 협력하여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다. 단일 제품으로 무한한 가능성 구현 첫 단계는 사용자가 온라인 도구인 myPNOZ Creator를 통해 요구사항을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myPNOZ Creator에서 사용자는 필요한 조건을 설정하여 안전한 솔루션을 조합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안전 기능을 위한
[헬로티] 지난 1월 19일 케이클럽(이하 K-Club) 사단법인 출범 선포식이 열렸다. 케이클럽이 결성된 지 9년 만에 얻은 결과로,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 및 사업화를 위한 노력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선포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숙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비롯해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고정식 전 특허청장, 나종주 전 케이클럽럽 회장, 제해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회원들에게 전해졌다. 출범식 당일 김정숙 신임회장을 만나 케이클럽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회장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먼저 케이클럽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케이클럽은 2013년 3월 18일 KIST가 14개의 패밀리기업과 함께 구성했으며,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이제부터는 98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패밀리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사단법인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케이클럽이 구성된 초창기 때는 강소기업 육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정도의 모임이었는데, 점차 그 규모가 커지고 추진하는
[헬로티] 동남아 물류센터 사업 교두보 마련, 콜드체인·車부품·섬유 등 폭넓은 물류 사업 도전 현대글로비스가 울산항만공사와 손잡고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에서 복합물류센터 운영(W&D)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울산항만공사(UPA)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호치민 항만 배후단지 3만㎡ 부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전략적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현지 물류시장에서 사업확대를 모색해 왔다. 이번 UPA와 호치민 복합물류센터 공동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현지 유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산하 중앙공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항만/물류산업 상생의 첫걸음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MOU를 시작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합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복합물류센터 완공 후 양사는 이곳을 통해 베트남 현지 콜드체인ㆍ자동차 부품ㆍ일반 화물
[헬로티] 도심지역 시범실시 이어 지방 소도시 및 농촌지역 확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지난해 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국유지 위 빈집ㆍ폐건물 정비사업’을 올해 지방 소도시와 농촌지역으로 확대해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ㆍ주거환경 변화 등으로 빈집ㆍ폐건물이 증가한 지방 소도시 및 농촌지역 소재 국유재산 약 650필지를 정비해,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폐건물 등이 불법 사용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유지 위에 방치된 빈집ㆍ폐건물은 캠코가 현장방문ㆍ탐문조사, 건축물대장ㆍ과세대장 조회 등을 통해 소유자를 확인해 대부ㆍ매각하거나, 철거 후 주차장ㆍ주민쉼터 등 생활 편의시설로 조성해 활용하게 된다. 지난해 캠코는 인구 30만 이상 도심지역 ‘빈집ㆍ폐건물 정비사업’ 시범 실시를 통해 국유지 위 288개 빈집 및 폐건물 중 소유자를 파악한 105건을 정비하고, 잔여 건에 대해서도 확인과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국유지 위 빈집ㆍ페건물 정비사업이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