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시스템은 자동화용 열화상 카메라를 주 품목으로 하며, 실화상 시스템, 상황 인식 및 감시 시스템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업체이다. 플리어 제품은 60여 개 국가에서 산업 활동, 민간 및 정부 활동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이용되고 있다. 그 분야로는 공정 제어, 전기 및 기계 설비 검사, 건물 진단, 보안 시스템, 선박 운항, 가스 이미징 등이 있다. 최근 출시된 제품으로는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T1040이 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맥슨모터코리아는 최대 500W급 출력의 코어리스 DC 모터, 플래너터리 및 스퍼 기어 헤드, 피드백 센서 및 서보 제어 시스템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롭게 하이파워 버전으로 출시된 BLDC 플랫 모터 EC-i40은 높은 토크와 빠른 가감속 성능, 긴 수명 등의 장점이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 맥슨모터코리아의 한 직원은 "앞으로도 모터의 성능 및 품질을 향상시켜가며 고객의 신뢰를 더욱 얻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WP&L 코리아는 고속, 고하중, 고정밀 구동 시스템 및 컴포넌트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개발 프로젝트의 컨셉 리포트(Concept Report)를 통해 적용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점의 극대화를 위한 공학적 수치해석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일체형 리니어 모듈 시스템, BLDC 모터, 스핀들 전용 무진동 모터 등이다. 특히 핵심제품으로 독일 린테크닉(LEANTECHNIK)의 것을 손꼽으며, 랙과 피니언 등을 하나의 블록으로 형성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함을 장점으로 소개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한 우물만 판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요즘, 15년 동안 다른 데 눈 돌리지 않고 뚝심으로 성장해 온 업체가 있다. 비전검사장비 전문 업체인 미르기술은 이 뚝심에 ‘실력이 뒷받침 되는 정성’이라는 기업정신을 더해 시장 견인에 성공하고 있다. 미르기술의 이석우 부장은 회사가 성공한 요인으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객 다양화와 신기술 개발을 꼽았다. 미르 기술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미르기술은 2000년 2월에 창립한 후 15년 동안 비전검사장비만을 전문적으로 개발, 제조해 온 비전검사장비 전문 업체입니다. 미르기술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3D 및 2D 비전검사장비를 들 수 있는데요. 초창기 비전검사장비 시장에서 2D 검사장비로 SMT(Surface Mount Technology, 표면실장기술) 검사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3D 검사장비 제품으로 3D 장비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초기 검사장비 출하 당시, 휴대전화를 비롯한 모바일 시장의 빠른 성장은 미르기술의 성장과 직결됐습니다. 이후 휴대전화를 비롯해 거의 모든 전자제품의 제조시설 공정 라인에 비전검사장비가 설치됐고,
CCS(Inc.)는 머신비전용 LED조명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생산시설 및 장비에 적합한 라이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LNIS/LNIS-FN 시리즈(반송방향과 동일한 방향의 스크래치 검사용), PFBR 시리즈(메탈할라이드 램프보다 더 밝은 LED광원박스), HPR2/HPD2(고휘도 링/돔타입 조명) 등이 있다. 인터뷰에서 한 관계자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소재로 쓰이는 필름의 품질 검사 시 기존 조명으로는 검출할 수 없었던 스크래치를 검사하는 데에 적합한 신제품을 출시했고,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기존에 없던 제품을 출시해가겠다”고 전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약 2년 연구개발 끝에 세계 3번째, 국내 최초 피크 필름 스트레인 게이지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계량 계측 분야 세계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카스 기술부 강명성 책임은 스트레인 게이지는 힘 센서에 전량 적용되고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 여세를 몰아 분해능 1억분의 1까지 가능한 광 기반 초정밀 계량센서도 개발 진행 중이라고 말한다. 전자저울 및 계량 시스템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카스는 센서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정밀 제품 전 세계시장 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스의 성공 노하우와 비전을 강명성 책임에게 들었다. INTERVIEW_ 카스 강명성 기술부 책임 Q. 스트레인 게이지 국내 시장 상황은 A. 스트레인 게이지는 힘 센서에 전량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토크 힘을 측정하기 위해 이 게이지를 사용하면 토크 센서가 되고, 압력구조에 사용하면 압력센서가 되는 등 모든 힘 센서의 바탕이 된다. 하지만 카스 외에 개발업체는 없다. 국내 힘 센서 제조업체와 대학 등 연구소에 응력해석으로 사용되는 스트레인 게이지는 약 50억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Q. 왜 스트레인 게이지
에드몬드 옵틱스 코리아는 멀티-엘리먼트(Multi-element) 렌즈, 렌즈 코팅, 이미지 시스템 및 광학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광학 제품을 설계, 제조하고 있다. DNA 염기서열부터 망막 스캐닝, 그리고 고속 공장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는데, 산업용 광학 제품은 반도체, 전자, 바이오산업과 조선업에까지 공급된다. 광학 제품으로는 PCX 렌즈, Achromatic 렌즈 등이 있고, 이미징 제품으로는 Telecentric 렌즈와 CFF 렌즈 등이 있다. 한 관계자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최근 주력 분야는 레이저 옵틱스와 코팅 관련 필터 부분 등이라고 강조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주)씽크론은 산업용 디지털 카메라 전문업체로, 고해상도 카메라(Vieworks), 고속카메라(IDT, Megaspeed), 렌즈(Myutron), USB카메라(Lumenera) 등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코닥에서 분사해 출발한 회사로, 코닥 센서를 사용해 반도체 검사, FPD 검사, 자동차충돌 테스트, 연소, 화염, 용접, 운동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도 있다. 남영호 대표이사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영상을 적용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디지털 영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여의시스템은 산업용 자동제어 기기 전문 업체로서 고속 데이터 다운로드 컨트롤러, 이더캣 컨트롤러뿐만 아니라 이더넷 스위치, 시리얼 디바이스서버, 멀티포트 카드 등 각종 컨버터도 취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안정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네트워크 하드웨어 플랫폼을 공급하고, 대기업과 협업해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해외시장에서 공동영업하고도 있다. 한 관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무인자동화 등에 활용 가능한 장비라서 시장 성장이 기대돼 계속해서 연구개발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주)에이디씨씨스템은 자동화 관련 계측제어 시스템 전문 회사로, 자동화와 관련한 산업용 컴퓨터, 모션/비전카드, 각종 신호처리 장치 등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임베디드(embedded) PC를 통해 자동화 공장 라인을 제안하는 등 설계에서 제작에 이르기까지를 One-stop 시스템화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탑재한다. 통신 관련 제품으로는 ICPDAS(아이씨피다스)라는 제조사를 통해 데이터수집카드(AD/DA Converter),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 리모트 I/O 유닛‧모듈 등을 취급하고도 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아펙스 다이나믹스 코리아(주)는 정밀 감속기 회사로서 서보 모터용 유성치차 정밀 감속기와 파워기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외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싱글 모터 파워 툴 터렛, 랙 앤 피니언, 다각측량로봇(traversing robot) 등이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 아펙스의 한 직원은 “최근 저가형 모델 출시에 주력하는 등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는 모토를 실현하며 자동화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2004년에 설립된 세빈기술(주)는 산업현장용 유/무선 데이터 취득 및 제어 시스템 공급 전문 회사다. 세빈기술은 ISM(industrial scientific and medical equipment) 밴드에서 동작하는 무선기기들을 위한 무선전송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정제어, 환경감시 및 공장자동화에 필요한 무선제어장치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무선 모니터링 및 제어 장치(WDAS), UHF 온습도 센서(UTH), 무선 기상 시스템(WWS), 능동형 RFID 태그/리더 등이 있다. 박광석 대표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소형, 경량화 산업용 무선장치들을 선보이고자 제품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꾸준히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바슬러(BASLER)는 공장자동화와 의료‧생명과학, 교통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디지털 카메라 제조업체이다. 주요 제품은 산업용 카메라로 에어리어 스캔(area scan), 라인 스캔(line scan), 네트워크 방식의 것 등이 있다. 또한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요소로 픽셀이 아주 작은 센서용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바슬러는 1988년에 설립돼 비전 기술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독일 본사와 미국, 싱가포르, 타이완, 중국, 한국에 지사가 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다이트론코리아는 산업용 머신비전을 포함한 자동화 부품과 반도체 소자, 환경 관련 설비 등을 공급한다. 주요 제품은 카메라, 프레임 그래버(frame grabber), 렌즈, 조명(illumination), 산업용 컴퓨터 등이다. 또한 기계나 전자의 단품뿐만 아니라 주문 케이블 장치와 기판 조립 작업도 제공한다. 다이트론코리아는 자체적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끊임없이 화상기기제품을 발굴해 비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옵토엔지니어링은 광학시스템을 디자인‧제조하여 머신비전(machine-vision)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텔레센트릭(telecentric) 렌즈로, 매트릭스센서‧대형센서‧초대형센서‧대형라인스캔센서를 위한 것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카메라들과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조명 등 다른 파트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도 지원한다. 옵토엔지니어링은 검사장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며, 모든 생산 단계에서 기계‧제조‧시스템의 통합을 고려한다고 강조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