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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IoT]RFID/IoT World Congress 2013

  • 등록 2013.10.29 0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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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IoT World Congress 2013 
올해부터 IoT로 확대…스마트월드 가능성 선봬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 국제행사에 대한 기대가 어느 해보다 크다.
올해 초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은 작년까지  ‘RFID/USN KOREA’였던 국제행사 명칭이 변경되어 열리는 첫 번째 행사이기 때문이다. 행사 개요 및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새로운 이름, 다채로워진 구성

한국RFID/USN융합협회가 총괄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국제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신제품 및 솔루션 설명회, 기술이전 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3일 동안 코엑스 3층 D홀에서 진행되는 국제 전시회는 약 120여개 업체에서 240개 부스의 규모로 RFID/IoT/M2M/NFC 기반의 융합솔루션&서비스관, RFID/IoT/M2M 제품 및 S/W관, NFC/모바일 서비스관, 빅데이터관, 특허관 등 총5개의 전시관이 설치되어 다양한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비즈니스 상담장에서는 전시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국내외 바이어와 전시기업간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행사 첫 날 마련되는 신제품/솔루션 설명회와 기술이전 설명회는 코엑스 2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신제품/솔루션 설명회에는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셀로코가 영상 USN SOC 솔루션 ‘SENSOS(센소스)’를, 지오플랜 코리아가 실시간 위치 추적관리 시스템을, 네톰이 스윙(UHF 이동형 리더기) 포켓 버전을, 큐빗이 위치추적 솔루션 ‘Cross Talk(크로스톡)’을, 그리고 아이디로가 가시광 UHF RFID 리더를 선보인다.
기술이전 설명회에 참여하는 연구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윕스 등 3개 기관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개방형 시맨틱 USN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센서정보 처리를 위한 SVM(Sensor Virtual Machine)’, ‘장거리 RFID 센서태그’, ‘USN 기반 농업 IT’, ‘부정(불안/공포) 심리인지 기반의 보디가드 시스템’ 등 5가지 기술이전 설명회를 갖는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자기유 지원 SoC 및 SiP 모듈’, ‘산업용 IoT 기반의 스마트 산업안전 프레임워크 기술’ 등 2가지 기술이전 설명회를 하고, 이어 특허·디자인·상표 등 지식재산(IP) 정보제공 전문업체 윕스가 RFID 기술이전 동향 분석 사례를 발표한다.



국제적인 행사로 변모

행사 둘째 날에는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국제 컨퍼런스가 ‘RFID/IoT/M2M/NFC/빅데이터 관련 최신 동향 및 이슈’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제적인 행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업체인 오라클의 기조연설로 시작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의 주최기관인 미래부와 안행부를 비롯한 4개 기관이 ‘국내 IoT 정책과 국제 표준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KT, 시스코코리아, 카이스트, 조지아기술연구소 등이 ‘M2M/IoT 업종별 사업 동향 및 활성화 이슈’를 발표한다.   <안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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