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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산업을 그린화하다 - 그린 팩토리로 연간 1억3천만원 에너지 절감

  • 등록 2012.02.21 1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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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①–LS산전 청주·천안사업장

그린 팩토리로 연간 1억3천만원 에너지 절감

그린팩토리는 에너지와 자원 효율성을 높여 온실가스와 환경오염 배출을 저감시키는 시스템을 갖춘 공장이다. LS산전 청주·천안사업장은 이 같은 그린 팩토리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공장 에너지 통합 관리 솔루션‘F-EMS’설치를 완료하고 운전에 돌입한 양 사업장은 연간 1억3천여 만원(청주 9천560만원, 천안 3천690만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성 LS산전 홍보문화팀

‘F-EMS’개발 그린 팩토리 구현

LS산전은 자사에서 개발, 양산하고 있는 PLT, 태양광, LED 조명 등의 제품을 활용해 온실가스 발생량 제로인 그린 팩토리를 구현하여 운용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태양광, LED 조명 등 적용을 확대하여 전사적으로 그린 팩토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F-EMS’을 개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실시간 에너지 소비량 등을 효과적으로 파악, 분석하고 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LS산전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 배출 현황을 산출,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한 상태다. 청주와 천안사업장은 이미 구축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완공된 부산사업장의 경우 현재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벤토리를 바탕으로 LS산전은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와 같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기후 변화 문제에 적극 참여 대응함으로써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청주·천안사업장 그린 팩토리로 탈바꿈

저탄소 녹색성장은 이제 국가 경쟁력은 물론 인류 생존이 걸린 문제다. 녹색 경영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필수 요건이 됐다. ‘그린 팩토리’는 이러한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린 팩토리는 에너지와 자원 효율성을 높여 온실가스와 환경오염 배출을 저감시키는 시스템을 갖춘 공장이다.
LS산전 청주·천안사업장은 이 같은 그린 팩토리로 탈바꿈했다. 이미 지난해 청주·천안사업장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공장 에너지 통합 관리 솔루션‘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설치를 완료, 운전에 돌입한 상태다. 양 사업장은 국내 최초의 친환경 에너지 저감형 그린팩토리로서 스마트 그리드(스마트분전반), 태양광, 인버터, RFID, LED 및 전력선통신(PLT; PowerLine Communication Technology) 등 LS산전 그린 비즈니스 기술이 총망라 됐다. 따라서 LS산전은 그동안 기술적으로만 설명 되던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 초기 과정을 이 사업장을 통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성 및 기대 효과

■천안사업장 : 159.5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인버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82t CO₂저감과 연간 2천700만원의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
또한 전력용 반도체 공정의 클린룸 공조기에 AC Drive(인버터) 3대를 도입하여 안정적/효율적 전력제어로 연간 약 1천500만원의 에너지 절감을 이룰 수 있게 됐으며, 전시장과 태양광 /RFID 등 그린비즈니스 공정 전체에 LED 1천100여 개를 설치함으로써 고효율 조명 설치에 따른 에너지 절감 효과액은 연간 1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VIP 및 사원식당 전력과 온수공급 전력원을 연료전지(6kW)로 대체함으로써 시험비용 연간 2천만원, 에너지 연간 20만원 절감 효과와 연료전지 개발 제품 신뢰성 확보 및 이산화탄소 발생량 감소를 기대할 수 있었다.
그린 팩토리 구축으로 천안사업장의 전력 사용량은 921,762KWH에서 741,019KWH로 줄어들면서 연간 3천 690만원의 절감 효과가 예상됐다.

■청주사업장 : 전시장, 식당, 연수원 등 사업장 일부에 LED 조명 700여 개를 설치함으로써 연간 소비전력량 87% 절감과 전력 사용 비용 약 1천500만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관 사무실 건물 2, 3층 전체 조명설비를 실시간 제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연간 1천700만원 절감 효과와 연간 소비전력량 및 총 사용 비용 평균 30% 절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린 팩토리 구축으로 청주사업장의 전력 사용량은 1,640,849KWH에서 690,902KWH로 줄어들면서 연간 9천 560만원의 절감 효과가 예상됐다.
그밖에 양 사업장은 RFID 통한 차량 및 식수관리 시스템으로 차량 인증 처리시간을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원단위, CO₂배출량 부가가치 원단위 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출, 적용하여 온실 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 이용 효율 목표 준수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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