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억 원 규모 휴머노이드 및 미래차부품 관련 신규 정부지원 연구사업 선정

 

AI 지능형 로보틱스에서 글로벌 리딩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씨메스(대표이사 이성호)는 올해 하반기 총 3건의 신규 정부지원 연구사업에 선정되어 최근 전담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4년 하반기, 씨메스가 합류하게 된 신규 연구사업은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 산업기술국제협력(국제공동연구)사업이다. 씨메스는 자체 보유한 3차원 비전 기반의 인공지능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자율제조에 관련된 로봇 지능화 및 자동화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 및 실증 개발 등에 참여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5년동안 매년 약 1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연구개발에 활용하게 된다.

 

 

2건의 산업기술개발사업은 산업자원통상부(전담기관 KEIT) 지원사업이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주관기관) 등 5개 기관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통한 제조 로봇 지능화 연구개발 및 실증을 수행하고 성우하이텍(주관) 등 4개 기관과는 인공지능 로보틱스를 활용한 미래차 제조 지능화 개발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관련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해외기관(미국)과 공동으로 멀티모달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한 로봇 조작 지능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해외기관의 연구책임자는 세계적인 권위의 인공지능 연구그룹 출신으로 해당 과제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메스는 그동안 제조혁신 연구사업, 소부장 으뜸 연구사업, 범부처 R&D, 대중소 DNA 해외진출 사업 등 대형 정부지원 연구사업 및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여러 컨소시엄과의 연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많은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이번 연구사업 선정을 통해 전체 약 50억 원의 정부지원 연구개발비용을 확보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 기업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 및 지능화 로봇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화를 추진하여 매출 및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씨메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사업 선정을 통해 현재 주목받고 있는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 AI Robotics 기술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함으로써 글로벌 AI Robotics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