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적 사업 확대 속도낼 것”
코스텍시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 75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신호탄을 쐈다.
이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증가한 지표로, 영업이익 2억9000만 원, 당기순이익 3억3000만 원이 이와 함께 했다. 코스텍시스 측은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주 거래업체 NXP사의 통신 관련 RF 패키지 수주 회복을 핵심요소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력 반도체 스페이서에 집중해 글로벌 대형 고객사로부터 양산 퀄리티 테스트를 통과한 후 활발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고 덧붙였다.
코스텍시스 관계자는 “이번 실적 개선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적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