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Kyndryl)이 킨드릴 도메인 보안 전문가의 최신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와 경험을 적용해 고객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사이버 보안 사고 대응 및 포렌식 서비스(이하 CSIRF)'를 21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사고 분류, 사고 대응, 위협 인텔리전스,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 및 관리 등의 기능을 활용해 고객이 탐지된 보안 사고를 조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사고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사전 대응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킨드릴의 CSIRF는 고객이 사이버 사고의 증거와 원인을 분석, 식별, 비교, 이해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사고 대응과 포렌식 및 복구 기능을 원활하게 제공한다. 랜섬웨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킨드릴의 CSIRF 전문가는 고객의 비즈니스에 대한 위협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온디맨드(on-demand) 실무를 지원한다.
크리스 러브조이 킨드릴 보안 및 레질리언시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는 "사이버 레질리언스는 사이버상의 비즈니스에 대한 불리한 조건, 스트레스, 공격 및 손상을 예상하고, 보호하고, 견디고,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CSIRF는 보안 사고를 발견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위협 탐지 대응과 포렌식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킨드릴의 CSIRF는 사이버 보안 분야를 단순한 보안에서 사이버 레질리언스로의 전환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CSIRF 서비스는 재해 발생 후 고객이 환경을 복구하고 재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킨드릴의 기존 복구 유지 서비스를 보완한다. CSIRF는 기존 서비스와 함께 고객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복구하고 그 영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온디맨드 전문가를 지원한다.
킨드릴의 CSIRF 전문가는 즉각적인 위협 억제, 사이버 공격의 근본 원인 파악, 노출 범위 식별, 복구 단계를 설정할 수 있도록 조사, 포렌식, 사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킨드릴은 서비스 기간 내내 고객과 상호 작용하는 관계를 쌓아갈 수 있도록 고객과의 일관된 접점을 유지한다. 이러한 킨드릴의 접근 방식은 고객의 사이버 레질리언스 계획과 대응 자세를 개선하고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논의, 해결, 조정하는 기회를 만들어 고객과 킨드릴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