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o, 경제적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감소 효과 주효
알포터가 국제물류산업대전 2022(KOREA MAT 2022)에 참가해 수출입 물류기기 렌탈 플랫폼 'R-to'와 통합관리 시스템인 '망고 플랫폼'을 선보였다.
알포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앞세운 키워드는 '녹색물류', '탄소중립', 'ESG 경영'이었다. 최적화한 물류 시스템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을 지향할 계획이다.
알포터의 R-to는 'Rental'의 R과 '어디로든'을 의미하는 to가 합쳐져 만들어진 네이밍이다. 알포터의 수출용 렌탈 물류기기는 물류를 통해 세계 어디로든 향한다는 의미다. R-to는 수출입에 사용되는 다양한 물류기기를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표준화해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RFID 태그 부착한 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제적으로 사용하도록 제공되는 물류기기 렌탈 플랫폼이다.
R-to의 강점은 경제적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감소에 있다. 수출 기업은 물류비를 절감하고, 수입 기업은 폐기비용을 절감한다. 운송기업인 현지 파트너사는 운송사 PLT 보관 및 공급하고, 현지 수출 기업은 해외 현재 기업에 재공급하는 구조를 통해 물류자원을 감소함으로써 친환경을 실현한다.
알포터는 전시회에서 주요 물류기기인 파레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용도에 따라 사이즈를 조절하는 가변형 파레트를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직접 시연했다. 이 파레트는 알포터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파레트로, 역시나 RFID가 적용돼 추적 및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알포터가 선보인 망고 플랫폼은 전 세계 물류 환경을 잇겠다는 당사의 의지가 반영된 솔루션이다. 망고는 '그물'을 의미하는 '망'과 '가다'를 의미하는 'GO'가 합쳐져 만들어진 네이밍이다.
망고 플랫폼은 통합관리 시스템을 지향한다. 자원순환 및 물류기기 제조, 렌탈, 운송, 선적, 통관, 포워딩, 보관, 광고까지의 물류, 산업 안전을 위한 안전로봇, 중대재해 예방, 탄소배출 실적 획득을 위한 컨설팅, 팩토리 금융까지 물류환경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로 잇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